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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물 올려놓고
삼양라면 클래식....
이 밤에 싱크대 찬장에 넣어놓은 라면이
눈에 아른거려 도저히 못견디겠더라구요...ㅠ.ㅠ
1시간을 고민하다 결국 물올려 놨네요..
이 글 보시는 님들..지금 고민하지 마시고
어여 물 올리러 가시길....
1. ㅠ.ㅠ
'09.12.18 11:12 PM (122.32.xxx.10)호두파이 먹으면서 이 글을 봤는데, 이젠 라면까지 땡겨요..
제 뱃살과 허벅지는 대체 어찌해야할까요.... 안되는데... 흑.. ㅠ.ㅠ2. -
'09.12.18 11:13 PM (84.112.xxx.55)아아아아아~ 저도 라면, 호두파이 먹고싶네요................
3. 전
'09.12.18 11:15 PM (114.206.xxx.64)쥐포 고추장에 찍어서 밥이랑 먹고 있어요.
학교다닐때 이렇게 반찬싸온 친구가 있었는데,
그맛이 가끔 생각나요.ㅎㅎ4. 방금
'09.12.18 11:16 PM (122.35.xxx.34)술 한잔하고 온 남편이 라면먹고 싶다고해서 삼양클래식 끓여주고
저도 같이 먹었네요..
내일 아침 제얼굴 상상하니 가슴이 아파요ㅜㅜ5. 어여와~
'09.12.18 11:21 PM (122.34.xxx.15)써리원 아이스크림 이제 막 냉장고에 갖다 넣었는데
며칠전에 대관령 목장 갔다가 사온 라면 한 박스가 부르네요 ㅠㅠ
어여와~~6. 이우와어으
'09.12.18 11:29 PM (221.151.xxx.194)저도 쿠키 몇개 먹었더니 얼큰한 라면이 먹고 싶네요.
김장김치하고 무김치 얻어왔는데
김치 담아둘 곳이 없어 그냥 내놨더니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요.
라면이랑 먹으면 딱이지 싶어 요즘 안 먹던 라면을
하루에 두개씩 끓여먹는 중 ㅋㅋ7. 저도
'09.12.18 11:31 PM (218.48.xxx.90)어제 삼양라면 1박스 사다 쟁여놨는데..
참아야 하느니라..ㅠㅠ
치킨이 먹고 싶은건 뭥미??ㅠㅠ8. ㅇ
'09.12.18 11:45 PM (125.186.xxx.166)전 클래식이라는 단어가 먼저 들어와서.. 물올리고, 클래식 듣고 계신다는줄 ㅎㅎ
9. 방금
'09.12.18 11:56 PM (122.128.xxx.105)클래식 김치넣고 끓여 먹었어요
꿀~ 떡 같은 맛
사르르 녹아버리네요 라면맛이
꼬들라면 보다는 푹 끓인것 좋아하는 편이라서 ...ㅎㅎㅎㅎ10. ..
'09.12.19 12:07 AM (222.118.xxx.25)통닭먹고싶어서 전화 걸고픈맘 간신히 누르고 쿠키 몇개 주어먹고 있네요..
11. 아놔~~
'09.12.19 12:38 AM (124.111.xxx.167)왜 이러세요!!
지금 맥주 마시는데 안주가 없어서 쌩라면 뽀사서 스프 뿌려 팍팍 흔들어서 아작아작 씹어먹고 싶은 거 간신히 참고 있는데.. ㅜ.ㅜ12. //
'09.12.19 1:17 AM (112.144.xxx.239)엇! 저도 오늘 클래식 삼양라면 먹었는데 이 라면 요새 인기인가봐요 ~
13. 하핫
'09.12.19 9:52 AM (116.38.xxx.136)원글님~ 글 마지막 두줄 너무 사악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
난 혼자 죽지 않아! 이런것 같은 ㅎㅎㅎ (아침에 봐서 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