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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친구엄마들끼리 술마시면 몇차까지 가시나요..

애친구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9-12-18 22:29:27
저희애1학년때 어찌어찌 친해진엄마들 무리가 있습니다..
처음엔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해가 거듭하는데 더 가관으로 노네요..
술고래에 12시넘어서 2시쯤 귀가하는걸 1년에 한 5번정도 합니다..이런게 정상인가요..
저도 두어번 같이 동행했는데..가정주부가 남편을 다 잡고 사나봐요..
애들은 알아서 밥시켜먹게하고..애들 시험끝났는데 엄마들이 난리네요..
스트레스 푸는것은 좋은데 거의 5차까지 가는 분위기랍니다..1,2차정도는 적응을 하겠는데 체력이 딸려서 중간에 빠져나오려고 해도 막무가네네요..2년지났는데 이젠 더이상 이렇게 못살겠습니다..어떻게 부드럽게 상황을 극복할수있을지 부탁드릴께요..
IP : 221.148.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8 10:33 PM (114.207.xxx.33)

    애 친구 엄마들하고 술 먹는다는거 자체가 생경해서리...

  • 2. //
    '09.12.18 10:39 PM (115.136.xxx.29)

    흐미..5차요?
    서프라이즈

  • 3. 저도
    '09.12.18 10:42 PM (59.13.xxx.149)

    애친구엄마들이랑 술마신다는 자체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런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별 좋은거 없을듯한데요.
    저라면 그런 만남의 자리 자체를 사양할듯 합니다.

  • 4. 몇차건간에
    '09.12.18 10:53 PM (116.33.xxx.66)

    보통은 저녁겸 술한잔 1차로 끝나고요.... 가끔 1년에 한번? 2차로 노래방 갑니다.
    하지만 몇차를 가건간에 10-11시사이에 일어납니다.

  • 5. 쩝........
    '09.12.18 11:03 PM (222.234.xxx.146)

    세상에나.....
    누가 들어도 정상적인 모임이 아니네요ㅡㅡ;;;
    꼭 어울리셔야만하는 모임인가요?

  • 6. 와...
    '09.12.18 11:29 PM (218.232.xxx.175)

    완전 막가는 모임이네요.
    그것도 친구들 모임도 아니고 학부모 모임인데 말입니다.
    친구들이랑도 5차까지는 가보질 않아서....
    그런 모임에 왜 나가세요?

  • 7. 좀 있으면
    '09.12.18 11:53 PM (114.202.xxx.66)

    애인 델고 올 분위기겠네요

    전 안갑니다
    낮에 점심 먹는 것도 말 많이 하다보면 남의 이야기(흉보기)로 돌고.. 그러면 발 끊습니다

  • 8. 미친 여편네들
    '09.12.19 12:14 AM (207.252.xxx.132)

    위궤양..뭐 위에 구멍이 뚫어져서 약먹고 있어 술 못먹는다고 하고 빠지세요.

    완전 막가파네요.

  • 9. 저기..
    '09.12.19 12:16 AM (114.204.xxx.18)

    저런건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것 ..아닐런지요.

    애들은 어디에 팽기쳐두고. 새벽 2시까지 부어라 마셔라 ..무슨 회사원들 망년회도 아니고-_-;;
    저 집 애들도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저라면 아이들도 부모도 거리를 두고 안만날것 같아요.

  • 10. 무신말씀이신지
    '09.12.19 1:28 AM (125.186.xxx.3)

    나 원 참. 말이 안나옵니다. 그냥 싫다고 솔직히 말하시고 그만두셔요.
    솔직하게 표현하셔야 그사람들도 정신좀 들겠네요.

  • 11. **
    '09.12.19 2:59 AM (98.248.xxx.81)

    아이 친구 엄마들과 술을 왜 마시나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저녁을 먹는다는 것도 그럼 아이들 대동하고 먹는 건 아닐테고 남편과 아이들 펭게치고 나와 먹고 떠든다는 건데 좀 이상한 모임이에요.
    일년에 한 번 정도 엄마도 스트레스 풀자고 저녁에 만날 수 있다 쳐도 술은 너무하네요.
    주로 아이들 학교 보내놓고 점심이나 브런치 모임으로 하지 않나요?
    그런 엄마 밑에 자라는 아이들이 참 불쌍하네요.
    원글님도 빨리 정신차리셔야 할듯...

  • 12. 저 아는언니
    '09.12.19 9:06 AM (58.232.xxx.189)

    도 학교 엄마들 모임에 갔는데 그렇게 놀더라 그러던데요.
    그 언니는 노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빨리 왔으면 하는데, 술 너무 취해서 챙겨야할 친구가
    있어 오도가도 못하고 힘들었다고...
    언니랑 같이 얘기하면서 미쳤나보다 그랬답니다. ㅎㅎ

  • 13. 저두...
    '09.12.19 11:27 AM (218.156.xxx.138)

    일학년 모임있어 나갔더니 칼 국수 집에서 소주를 시켜요..
    것도 낮에...
    밤에 한잔 해서 몇번 나갔는데 2차3차 나이트 가잔 소리에
    기겁하고 들어왔어요...
    요샌 다들 그러나봐요...

  • 14. ..
    '09.12.19 12:44 PM (124.54.xxx.210)

    남자선생님 불러다가 노래방가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원글닌 아이한테 그렇게 안해도 잘크니까 빨리 그모임

    에서 나오세요... 조금 왕따되면 어때요..

    이제 2학년 올라갈테니 아이때문에 어머니회 가입한다는

    생각마시고 그런 모임에는 절대 참여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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