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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일하는거 어떤가요?
거기서 일할 정식사원 그러니까 아줌마들을 뽑는다네요.
제 나이가 50이고 솔직히 그런 일 뿐 아니라 결혼하고서 돈버는 일이라고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요즘 저희 집 경제가 참 어렵습니다.
밥이야 먹고살지만 자식들 둘 대학 가르치랴....하다보니....남편 일도 잘 안되고
저라도 좀 벌어서 보태볼까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제가 그리 건강한 편이 아니라서 일이 많이 힘들까 걱정도 되고
야물지도 못하고 순해빠진 성격이라서 사람들한테 휘둘릴가 그런것도 무섭고...
또 토, 일요일엔 못쉬고 평일에 쉰다네요.
그럼 가족들이랑 휴일을 같이 못보내는건데 신랑이 오로지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등산을 가든 마트를 가든 항상 같이 다니는데.....그게 참 걸리네요.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암일도 못하겠지만 왠지 누군가 등떠밀어 주기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망설이고 있어요.
마트 일 해보신 분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50먹은 여자가 해도 괜찮은 일인가요?
1. 어디든
'09.12.18 7:57 PM (116.122.xxx.228)마찬가지겠지만, 마트 일하는것 힘들다고 들었어요.
같이 일하는 여자들도 텃새 심하다고 하고.
집안살림이 힘들어져서 마트 생각하시는 마음 남일 같지가 않네요.
솔직히, 울 나라에서 여자들 전문직 아닌 이상,
아이키우다 전업주부로 일하다가 마트나 그런곳 아니면 뭐 할일 있나요..
에고..
힘내시기 바래요.
그래도 마트에서 일도 많이 하시니깐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텃새하거들랑 무시해버리시구요.
화이팅..2. .
'09.12.18 8:11 PM (211.216.xxx.224)캐셔 지원하시는거에요?
전 대학생때 마트에서 알바 주욱 5년동안 했어요. 방학동안, 주말동안에요.
전 판매하는 일이었는데..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트는 기본 근무가 8시간이구요.
휴식 시간은 식사 시간이랑 중간에 잠깐 30분 쉬는 시간..그렇게 두번 있어요.
그게 아니고는 계속 서 있어야 되구요..저는 거의 임시직이라 별로 갈등 그런것도 없었고
마트안에 언니들이랑도 다 친하게 지냈어요..근데 솔직히 체력은 많이 축나요.
계속 서 있어야 대고 사람들이랑 얘기도 해야 되고 창고에서 물건 꺼내서 제가 진열도
해야 되구요..그리고 판매쪽은 매출 스트렛스!!! ^-^;; 이거 무시 못합니다.
본사 담당들 와서 쪼우기도 하구요..깐깐한 담당들은 매일 매일 매출 보고하라 하는데..
흐으..ㅠ.ㅠ 근데 전 어린 나이에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거기서 사회를 많이 보고
배웠거든요. 남의 돈 버는게 참 치사하단 것도 알았구..너무 겁먹진 마세요.
근데 너무 대가 약하거나 또 체력 약하시면 마트 일은 하기 힘들어요..ㅎㅎ3. ^^
'09.12.18 8:16 PM (222.119.xxx.207)그나저나 나이제한에 걸리지는 않아요?
보통50은 안뽑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그마트가 들어선지 얼마되지 않았으면 다 신참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텃새가 없지않나 하는데요?
원래 바깥일 안하다가 할려면 걸리는게 너무 많긴해요
제일 우선이 뭔지 함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4. ..
'09.12.18 8:18 PM (180.69.xxx.4)저 실례지만
마트에 50 되어도 뽑아주나요?
저도 50인데 40이하로 뽑아 아예 포기하고 있었어요.5. 고민
'09.12.18 8:30 PM (218.55.xxx.217)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그 마트는 50 넘은 분도 처음이라 그런가 받아준대요.
아마 자리잡으면 걸러낼려고 그런건지 모르겠지만....그리고 실제로 50넘으신 분들도 많대요.
내일 하루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날씨 추운데 다들 건강하세요.
돈걱정 안하고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6. 꽤 힘드실텐데요
'09.12.18 8:39 PM (147.46.xxx.47)몰랐는데..나이제한이 있나요?
마트일 생각보다 만만치않아요 체력적인것도 무시못하고
무엇보다 주말에 늘 가족들과 보내셨다면 이젠 그런시간은 포기하셔야되요
저는 20초반부터 캐셔일을 했었는데요
가장 힘든건 주말에 여유있게 쇼핑하는 내 또래의 여자손님들을 보는거였어요
내 신세를 뭔가 싶고 정말 제복 벗어던지고 박차고 나가고 싶답니다
그치만 마트내에 함께 근무하는 열심히 사는 주부님들 많이 경험할수있어서 좋은점도있어요
그리고 마트엔 그냥 일반적인 손님들만 오는곳이 절대 아니에요
세상 별별 정신세계를 다 가진 이들을 전부 상대하신다고 보시면되요
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만만치않다는 얘기죠7. ..
'09.12.18 8:43 PM (121.143.xxx.166)근데 대신 남들 일 하는 평일에 노는 즐거움?도 있잖아요^^ㅎㅎ
아마 사람 상대 하는 곳이기에 성격이 둥글둥글해야 적응하기 쉽다고 알고있어요
까칠하고 다다다다 말 하는 사람은 적응 못 하고 뛰쳐 나갈수도 있습니다
손님 비위 잘 맞춰줘야해요.성격 둥글 하신 분이시라면 해 봐도 될것 같은데요8. 후..
'09.12.18 9:46 PM (122.38.xxx.27)뭔가 해보신다는게 참 좋아보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9. 저도
'09.12.18 10:15 PM (218.48.xxx.90)대학생때 판매 알바 한적 있는데 거의 하루종일 서있는것도 힘들지만 판매실적의 스트레스가 힘들었어요..
시식음식 만들면서 권하는건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그나마 시간 잘가고 재미있어요
캐셔는 정말 힘들거구요.
그런데 사실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힘들어도 다 참아내고..일하고 와서
아이들 보면 하루피로 싹 갈거 같아요..
힘내세요~~^^*
평생 직업이 아니고 잠깐 가족들을 위해 몇년 일하는건데 힘내셔야죠
남자들은 평생 그러고일하는데요뭘^^10. ...
'09.12.18 10:19 PM (125.186.xxx.15)월급이 적어요,롯데의 경우 8시간 근무에 주2일 쉬는데 하루는 무급이고요..국민연금,의료보험 띠면 많으면 85만원 적으면 75만원 정도 입니다,어깨 무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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