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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째야 하나요.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가스렌지 후드위에서는 물이 떨어져서 그 아래 냄비 같은 걸 놔
뒀더니 물이 500ml 이상 고여요. 물은 계속 떨어지고 그 덕에
가스렌지 불 올리는 것 3개 중 2개는 아예 쓸 수가 없어요.
침대를 안방 벽에 붙여 놨거든요.
들어내고 청소해야지 싶어 봤더니 곰팡이가 말도 못할 정도
로.....지금껏 아프지 않았던 게 용하다 싶을 정도였어요.
몰랐으면 몰라도 그 방에 들어가서 생활하고 싶지가 않네요.
전화를 했더니 주인집에서는 가스렌지 후드가 외부로 빠져
있는데 날이 추워 지면서 안팎의 온도가 달라서 물이 생겨
그렇게 고이는 거라고 해요.(벽이 바깥이랑 바로 면해 있어
서 온도차야 당연히 나겠지요.) 벽에 곰팡이 생기는 건 환기를
잘 시키고 아무리 추워도 안팎 온도차를 잘 조절해야 한다고
하구요. 문제는 사후예요. 원인은 그렇다고 쳐도 저희가 주인
집에 뭘 요구할 수 있을까요. 날씨가 추워서 생긴 일이니
어쩌겠냐 할 수 없다 한다면 말이지요.
제가 아무리 봐도 도배는 다시 해줘야 할 것 같은데 가스렌지
후드쪽에서 물이 떨어지는 건 빌라나 다세대 주택쪽은 다 그
런 문제를 안고 있나요?
아침마다 안팎 온도차 때문에 쇠로 된 현관문에 물이 생기고
현관안에는 물이 고여서 웅덩이가 되는 건 그렇다고 쳐요.
문이 2중으로 되어 있거든요. 들어올 때 가장 바깥쪽 문은
날이 추우면 얼어서 열쇠로도 열리지를 않아요.
오늘 아침에 외출했다가 4시간만에 귀가했는데 문이 안열려서
30분 이상을 열쇠 가지고 씨름했어요.
안팎 온도차 때문에 물이 생기고 얼고 하면서 가장 바깥쪽 현
관의 문 여는 부분이 아예 얼어버리는 거지요. 이건 열쇠를 라
이터로 녹이고 어쩌고 해도 쉬이 해결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이런 문제들은 집 자체를 뜯어 고쳐야 하는 거니 저희가 그냥
감당해야 하는 거지요? 하지만 앞서 얘기한 곰팡이랑 후드에
서 떨어지는 물 같은 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요? 추운 겨울
에 애들이랑 집안에서 뒹구는 시간도 많은데 어떻게 해결해
야 할까요. 머리가 다 아프네요. 속상해요.
1. 이해가 안가네요
'09.12.18 5:59 PM (211.204.xxx.36)아무리 온도차가 많다고 해도 무슨 500밀리씩 물이 고이고 현관문이 얼어서 안열리고..
아마도 윗층에서 물이 새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아파트라면 관리실에 이야기 해서 영선기사님 오셔서 함 봐 주시라고 하고요. 물이 새는지 부터 확인을 해야 할듯 합니다.
빌라가 되어서 영선기사님이 안계시면 배관하시는 분들 오시라고 해서 함 보여드리세요
왜 그런지 부터 정확히 알아야 될듯 합니다. 집 주인도 그 집에 안살아서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무조건 돈 안들일려고 안일한 답변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전세계약서에 하자 있다는 내용 없으니 전세하자로 인하여 해제할수 있는지 계약했던 부동산 사무실에 문의해 보세요2. 전세집 하자문제
'09.12.18 6:07 PM (211.187.xxx.59)현관쪽이 물이 주루룩 흐르는 게 아니고 벽이랑 쇠문에 물방울들이 송송송(큰 방울이긴 하지만 온도차로 생기는 그런 거 있잖아요.) 맺혔다가 바닥으로 흘러내려요. 뭐 그런 건 다 그렇다 쳐도 곰팡이랑 후드 쪽은 뭐가 있긴 있는 건데 추위와 안팎 온도차 때문이라고만 하니 제가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3. 음
'09.12.18 6:13 PM (114.201.xxx.113)TV에서 본적이 있는데 부실시공으로인한 결로같네요.
단열재를 기준만큼 넣지 않아서 그렇다는...
많이 속상하실텐데 뭔가 도움되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하네요...4. 글쎄요
'09.12.18 11:24 PM (221.161.xxx.26)저희도 주택에 살고 후드도 바깥으로 나있지만 물이 떨어지는 현상은 없는 데 , 옥탑방은 문을 꼭 닫아 놓으면 천정에 물방울이 맺혀 방문을 조금 열어 놓거나 창문을 조금 열어 놓거나 둘중 하나를 조금 열어 놓으면 괞찮아요.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한 집 같네요. 주인이 해주지 않으면 이사 가야 한다에 1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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