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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이..담임선생님 호출이 왔는데요

1학년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09-12-18 17:10:25

저희애랑 같은반 아이(옆집아이)한테 담임샘이 토욜날 엄마 오시라고 했답니다
그아이 엄마한테 전화와서 저보고 묻더군요
토욜에 학교서 뭐하길래 오라냐고..
저도 금시초문이라 저희애한테 물어보니
그아이한테만 선생님께서 오라고 하셨던 거구요
평소에 많이 지적을 당하고 매일 벌을 서는 아이라
선생님이 엄마랑 상담을 하시려는 거구나 생각들더군요
그런데 그엄마...그얘기 듣더니 아무렇지 않게 알았다고 끊더라구요
그리고는 저녁에 다시 전화가 와서
학교 안간답니다
선생님께 문자로 토욜에 무슨일로 부르시냐고 했더니
선생님도 문자로 애가 많이 산만하고 준비물,숙제도 안해오고 해서
엄마를 좀 뵜으면 한다고...
그러니 이엄마가 다시 문자해서는
집에서 신경쓰겠습니다 토욜에 학교는 안가도 되죠?
이랬더니...
한참 후에 문자와서 오지마세요 했답니다
그걸 자랑스럽게 학교 안가도 된다고 말하길래
그래도 그런걸 어떻게 문자로 간단하게 끝내냐고 했더니
뭐 이제 좀있음 방학인데 뭐하러 가냐더군요
제 상식으론 좀 이해가 안가서요
선생님도 황당했을거 같고....
그렇게 넘어가면 2학년 올라가서 별다른 불이익은 없을까요?
괜한 오지랖인지 몰라도 전 걱정이 되네요
IP : 118.41.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8 5:15 PM (59.86.xxx.107)

    옆집엄마가,,,
    위에 그 1학년 아이가 큰아이인가요?
    그렇다면 아직 경험이 없어서 선생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것 같네요.
    호출이 왔다는건 나쁘게만 받아들일게 아니라, 선생님이 도와주시겠다는 의미도 되거든요.
    객관적으로 아이를 관찰하다가 잘못된부분을 지적해주고 고쳐나가는데 엄마와 협동하겠다는
    뜻인건데, 학년말이니 안가도 되겠다는것은...이미 끝났으니 잘보일 필요없다라는 뜻인것 같은데, 잘보이고 안보이고를 떠나서 아이얘기라면 선생님과 같이 상담하면서 같이 교육시켜나가는게 좋아요...그리고 선생님들중에 좀 문제다 싶은 아이가 있음 항상 전학년 담임한테
    그아이 어떤아이였냐고 묻더군요.

  • 2. 원글맘
    '09.12.18 5:20 PM (118.41.xxx.104)

    그집애는 둘째에요 위로 4학년 형이 있어요
    왠만하면 롤케익 하나 사들고 한번 다녀 오는게 어떻겠냐 말했더니
    뭐할라고 가냐고 귀찮답니다
    자기 자식일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그집애 생각하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 3. .
    '09.12.18 5:21 PM (116.41.xxx.47)

    문제아이를 위해 오시라는건데 어찌 저러시나요
    아마 아이와 엄마의 행동 그대로 2학년담임에게 전달될겁니다

  • 4. ..
    '09.12.18 5:24 PM (58.126.xxx.237)

    당장은 안가서 편할 지 모르나 아이를 위해서는 선생님이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어서 오라고 한 것 같은데
    안좋은 것 같네요...
    가령 아이가 정말 산만해서 상담기관 같은데 가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선생님이 그 엄마의 문자에 그냥 관심없다는
    뜻으로 포기하고 오지말라고 한 것 같네요.

  • 5. ㅎㅎ
    '09.12.18 5:25 PM (125.130.xxx.191)

    담임에게 그렇게 당당(?) 할 수 있는 그 엄마의 태도가 부럽네요..

    2학년 담임한테 아마 그 내용 그대로 전해질 겁니다..
    기막힌 엄마라고..ㅎㅎ
    어쩜 그 엄마의 그 아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 6. 그래도
    '09.12.18 5:27 PM (59.86.xxx.107)

    내아이 가르치시는 선생님인데,
    문자로 얘기 주고받았다는게 너무 예의가 없네요.
    최소 못가겠다는 전화라도 해야지...

  • 7. ..
    '09.12.18 6:00 PM (118.41.xxx.119)

    쩝..그엄마 그러면 안되는데..그렇지만 원글님은 신경끄세요.괜히 조언이라고 해봐야..별로 좋은소리 못들을것 같아요.

  • 8. ...
    '09.12.18 6:10 PM (220.120.xxx.54)

    대단한 엄마네요..
    일시키려고 부르는 것도 아니고 봉투 바라고 부르는 것도 아니고 애가 문제있어 부르는 건데 그걸 문자로 거절하다니...
    연말인데 그런 이유로 부르는거면 도와주시려고 하는걸텐데요..
    1년 동안 본 걸로 이런저런 조언해 주시려는 것 같은데 참 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간은 배밖으로 나온 엄마인것같네요...

  • 9. 훗..
    '09.12.18 6:15 PM (58.74.xxx.3)

    그 집아이가 가엽네요...

    선생님이 생각하시길 엄마가 이러니 얘가 이렇구나 하시겠네요.

    뭐 옆집엄마 학교 안가도 이미 그 선생님은 안봐도 비디오 구나 하셨겠네요.

    아이가 안됐네요.1학년이면 잘 가르치면 좋아질 수 있는 최상의 시기인데...

  • 10. ..
    '09.12.18 6:17 PM (124.49.xxx.18)

    아이에 대해 상담하려고 부르신거 같은데
    그 엄마 실수 하신거 같네요
    아이에 대해 상담해서 같이 지도하고팠던 선생님은 졸지에 봉투 바라는 선생님이 되어버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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