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슨일이 있어도 스키를 배우고 말테다!!
다짐을 했는데.
같이 하기로한 친구가 쩐의 압박으로 안되겠다 하네요.
그래서 혼자라도 동호회 가입해서 배워볼까 생각중인데.
인터넷 검색하니..
여긴 부산이라 무주나 하이원등 1박2일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시즌방 신청 머 이런것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가서 친해진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1박하는것도 썩 안내키고
에덴벨리에 베이스를 둔 동호회가 있긴 한데.
저는 스키를 배우고 싶은데 대부분 보드를 타시고..
올겨울 머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맘은 먹었는데.
활발한 성격도 아닌 제가 혼자 동호회 가서 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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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동호회 가입해서 배우신분 계세요?
스키배우고파 조회수 : 615
작성일 : 2009-12-18 17:01:20
IP : 115.22.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8 5:11 PM (203.228.xxx.167)오래됐지만..스키114라는 동호회에서 잘 배웠어요.
스키광팬들이 많드라구요. 아가씨 둘이 가니까, 잘 가르쳐 주던데 ㅋㅋ
저도 집이 부산이고, 무주에 다녔어요.
근데, 결혼전이고, 벌써 8~9년전이네요. 요즘은 스키보다 보드가 더 많고,
인심도 많이 변하지 않았을런지^^2. ...
'09.12.20 11:01 PM (118.47.xxx.224)늦게 댓글달아 이글을 보실지...
스키114, 스키월드 등등 다 실력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
이름 있는 스키동호회죠.
각 스키장마다 그곳 동호회분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저는 동호회 활동은 딱히 하지 않았지만
허구헌날 스키장을 가다보니 그분들과 알게되고
지인들이 그분들을 아는 분들도 계시고...
동호회 활동하면 스키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무료로 실력있는 분들의 강습을 받을 수도 있구요...
우선 그게 가장 좋은 점이죠.
스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도 습득할 수 있어요.
젊은 분들은 보드를 많이 선호하지만 그래도 스키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 한번 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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