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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이병헌을 지지해야합니다
왜 여성인권향상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 간통죄나 혼인빙자간음죄같은법들의 폐지를 강력히 주장해온것일까요..바로 이런법들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하지 않다는 전제위에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병헌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이병헌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여자는 남성밑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에 이병헌이 잘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겁니다. <섹스&시티>에서 케리는 에이든과 사귀는 과정에서 유부남인 미스터빅을 만나면서 관계를 맺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에이든이 케리를 형사고발합니까? 이것은 그냥 사람들의 감정변화일 뿐이라는겁니다. 에이든은 억울하지만 자신의 판단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책임을 진다는 겁니다.
남여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들은 자신들의 권리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남자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여자들에게 빼앗긴다고 하는데, 남여평등이란 여성들이 권리를 남자들로부터 가지고 오는것과 동등하게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책임도 따라온다는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는겁니다.
반면 남자는 자신의 권리를 잃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어야할 책임이 여성에게 전가됨으로써 삶의 무게에서 해방되는 이득이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남녀평등으로 가는 겁니다. 여성들은 더이상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책임회피를 하는것이 용납되지 않는다는 겁니다.(예를들어 데이트할때 비용은 최소한 6대4가 되야겠죠..^^)
한국에서는 미혼인 남자가 성욕을 느껴 성매매를 하거나 나이트같은데가서 <완나잇스탠드>를 해도 별 비난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미혼인 여자가 성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똑같은 행위를 하면 <걸레>,<헤픈여자>라고 비난 받는데 만약 선진국수준의 남녀평등이 존재한다면 이런 비난이 얼마나 말도 안된다는것인지 사람들은 알게될겁니다.
즉, 이병헌이 한 여자를 사귀다가 싫증이 나서 그여자와 헤어진다는것은 철저히 개인적인 일인것이고 만약 이것을 공개적으로 문제삼는다는것은 여자는 남자의 밑에 있다는것을 인정하게 된다는겁니다.
1. 무크
'09.12.18 4:57 PM (124.56.xxx.44)원글님이 정하신 나름의 논리를 기준으로 쓰시니 그렇구요,
이건 남녀간의 문제가 아니고 인간관계에 대한 인격의 문제에요.2. 프리댄서
'09.12.18 4:58 PM (218.235.xxx.134)나 원.
오늘 한명숙 전 총리가 연행되는 날이라서 출동하신 모양인데,
섹스 앤 더 시티까지 들먹이는데도 뭔 말을 하시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열심히 지지하세요.--;3. 원...
'09.12.18 4:59 PM (218.232.xxx.175)뭔소리야.
인간대 인간으로 보자면 참 무책임한 놈 맞구만.4. ...
'09.12.18 4:59 PM (119.64.xxx.151)참 나 논리도 엉성하기 이를 데 없지만...
전방위로 알바 뛰느라 고생이네요. 살림 좀 많이 나아지셨어요?5. 오늘
'09.12.18 5:02 PM (59.86.xxx.107)뻘글 많이 올라오네요.
논리허접.구성허접.뭔소리를 하고싶은건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6. ..
'09.12.18 5:12 PM (211.117.xxx.40)이건 먼 풀뜯어 먹는 소리랴.....
7. 이런...
'09.12.18 5:20 PM (122.32.xxx.10)이... 뭐... 병.... ㅉㅉㅉㅉ
8. ㅎㅎ
'09.12.18 5:21 PM (112.144.xxx.133)헌재는 간통죄가 아니라 혼인빙자간음죄에 대한 판결을 한거랍니다. 공부 좀 하시고 의견을 ...
9. ...
'09.12.18 5:29 PM (119.64.xxx.169)남자라면 권양을 지지하면 됩니까???
무슨.. 38선같은 소릴... ..10. ..
'09.12.18 5:29 PM (58.141.xxx.113)내가 다 창피하다..
공부 좀 하시고 의견을 쓰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이네요
생각을 하고 살아~11. ㅎㅎ
'09.12.18 5:31 PM (125.130.xxx.191)별...
12. 이건
'09.12.18 5:35 PM (122.35.xxx.34)뭥미..
13. 행복해요
'09.12.18 5:55 PM (61.83.xxx.190)간통죄=혼임빙좌간음죄는 같은것이 아닙니다..순간 착각했습니다..수정했습니다..하하..
14. 그냥..
'09.12.18 5:55 PM (116.41.xxx.185)안봤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제 보기가 싫어요..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싫어요..
40살 아저씨에 22살 아가씨..이것만 봐도 싫어요..
그렇다고 권양 지지도 아니지만..
둘다 안나왔으면 좋겠어요..15. 컥..
'09.12.18 6:05 PM (58.74.xxx.3)정신 챙기세요.
16. ㅇ
'09.12.18 6:28 PM (125.186.xxx.166)빙좌는 뭐니 빙좌 ㅋㅋㅋ
17. ..
'09.12.18 6:44 PM (59.10.xxx.71)기본이 안된 사람 지금 이라도 권양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면
될일을 난 이씨 정말 전형적인 나쁜 남자 유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신 안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18. ..
'09.12.18 6:50 PM (211.221.xxx.59)여기와서 헛소리 말고 너나 지지해
19. 뭐
'09.12.18 7:55 PM (118.45.xxx.211)아직 문제의 핵심을 모르네.
얼굴 보고 싶다.20. 펜
'09.12.18 10:24 PM (121.139.xxx.201)거창하게 무슨 '권리'씩이나..
그냥 원래부터 꼴보기 싫던 인간이 또 추잡한 스캔들 터뜨리니 더 싫어진 것일 뿐.
고작 연예인 오입질에 남녀평등까지 갖다 붙이고 싶지도 않다.21. 풉~
'09.12.19 4:15 AM (71.176.xxx.56)논리허접, 구성허접, 뭔소리? 2222
22. 인간 대 인간으로
'09.12.19 4:21 AM (210.121.xxx.3)배신감 느낄 상황이었다고 감 잡고 있습니다. 권씨녀도 실제로 그런 소리 하더군요.
사람이 사람 죽인 것도 이해할 수 있는데, 뭘 이해 못 하겠습니까? 네가지 없이 굴었겠지요..어릴 때는, 남자 뇌와 심장이 허리 밑에 있는 줄 모르고..'농락' 당하기도 하잖아요, 쩝..;;
여자가 아무리 어리다고 하나, 세상 다 지 마음대로 될 거라고 생각했겠습니까..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라는 게 있는 건데..그런 문제일 것 같습니다. 나이 들며 그런, 발정 나 발광하다 풀고 나면 그저 개일 뿐일 것들..주변에서 실제로 하나씩 보게 되잖아요..
성별을 떠나 '훌륭한' 꾼은 놀대로 놀고 돈까지 뜯어가며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지라는 축복까지 듣습니다..이병헌은 그닥 훌륭한 꾼은 아닌 거지요..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23. plumtea
'09.12.19 7:10 AM (125.186.xxx.14)82에서 이런 막말 처음 해 봐요.
"넌, 뭐니..."24. ..
'09.12.24 7:34 PM (116.126.xxx.30)님아, 82cook 에 모여 있는 여인들이 합리적인 생각을 할만한 사람들이라고 판단하고 이글을 쓰셨나본데, 아직 미개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뭐, 이병헌씨 사건 뿐 아니라 정선희씨에 대한 글들만 봐도 도대체 생각은 하고 사는 사람들인지.., 책은 읽기나 하는 건지...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이나 이해능력은 있는 건지 싶은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러니, 이렇게 손아프게 쓰셔두 별 기대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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