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 중반 남편 옷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남편옷걱정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09-12-18 09:50:49
털달린 잠바 코트 양복 캐쥬얼 골프웨어 고루고루 필요해요
워낙에 옷 욕심이 없는사람이고 저도 바쁘고 해서 신경써주지 않았더니
어느날 정신차려보니  10_15년된 옷을 그대로 입고있는 남편이네요
결혼후에도 체형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거든요.

월급을 통째로 맡기고   자기한테 쓰는데 인색한 사람이라
제가 큰맘먹고  겨울옷 몇벌 사줄려구요.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는지라~
세련되신 분들 부탁드려요.


IP : 210.90.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8 10:06 AM (114.207.xxx.181)

    백화점 마에스트로에 세일 하는데 이쁜거 많더군요.
    저는 안에 털 달린 잠바가 맘에 들었는데
    세일가가 50만원 조금 안되더라고요.
    모직 약한 무늬 체크자켓도 이쁘고요.
    그건 세일가 30만원 약간 넘었어요.

  • 2. ^^
    '09.12.18 10:08 AM (61.109.xxx.191)

    그냥 참고만 하시라구요
    사회적지위와 체면이 있으신분이시라니 감히 추천드리기가 뭐하네요
    저희남편도 40중반인데요
    정장종류는 파코라반에서 사입히구요
    캐쥬얼종류는 빈폴이랑 까르뜨블랑슈 주로 이용합니다

  • 3. 남편옷걱정
    '09.12.18 10:12 AM (210.90.xxx.2)

    우와 찌찌뽕
    사실 어제 퇴근길에 같이 가서 잠깐 구경했는데 처음 들른 곳이 마에스트로 였는데 맘에 드는 옷이 꽤 있더라구요.
    거기서 한꺼번에 4개 정도 맘에 들었는데 (털잠바, 니트티, 코트, 체크잠바)시간이 없어 다른 브랜드를 구경할 시간이 안되 사는것 망설이다가 일요일에 시간을 내서다른 브랜드도 한번 보러가려고 하는 거거든요
    저도 좀 보는눈이 있는것 같아 기쁘네요.^^ 댓글 감사해요

  • 4. 남편옷걱정
    '09.12.18 10:16 AM (210.90.xxx.2)

    사회적이라는건 그러니까 음..40대니까 옷이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어느정도 위치도 있잖아요?
    파코라반 빈폴 까르뜨 블랑슈 잘 입력해 놓을께요 감사해요.

  • 5.
    '09.12.18 10:17 AM (220.76.xxx.128)

    작년에 폴슈트어트에서 털 달린 잠바코트 샀는데 고급스럽고 아주 마음에 들어요.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옷이면 넥타이 다 마음에 들더라구요.

    양복은 캠브리지,캐쥬얼은 폴로는 젊은 취향이고, 빈폴은 소재가 별로 오히려 헤지스나 헨리코튼이 괜찮아요.

  • 6. ..
    '09.12.18 10:17 AM (59.16.xxx.84)

    항상 돈이 문제지 옷이 없어서 못입지는 않지요^^
    골프웨어는 40대중반으로 고급스러운걸로 입으려먼 울시 레노마 보그너 특히 보그너를 좋아하시드라구요
    저렴한걸로는 헤지스 필라 르꼬끄
    일반의류로는 올젠도 좋구요 로가디스그린 등도 좋구요
    한번 나가서 직접 보셔야해요
    캐주얼한게 어울리는지 아니면 중후한 것을 좋아하시는지
    직접 나가보세요

  • 7. 남편옷걱정
    '09.12.18 10:25 AM (210.90.xxx.2)

    댓글 모두 감사해요
    조금씩 감이 잡히네요
    남편을 위해 하루종일 백화점에서 살면서 말씀 하신 브랜드 다 뒤져볼께요.
    감사해요.
    사실 남편 옷 넘 바빠 신경도 안쓰다 문득 남편 유행지난 옷 보고 제 핸드백 보다가 울뻔했네요 자기 치장은 그리 하면서 남편은 무던하다고 저렇게 내버려 두다니..
    제 보너스 다써서 남편 꾸며주고파요...

  • 8. 남편옷걱정
    '09.12.18 1:32 PM (210.90.xxx.2)

    아 네 감사해요
    신랑 10년넘은 낡은 코트가 닥스거였네요
    빨질레리는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네요 검색하러 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821 현금 영수증 거부하는 병원 10 동동 2008/07/03 613
397820 쟈스민님 요리책 3 빗소리 2008/07/03 770
397819 동아일보 끊을려는데 도움좀 주세요 14 리후 2008/07/03 364
397818 (펌)1만명 참가하는 美쇠고기 시식파티 열린다...눈가리고 아웅하니?? 18 미치겠다.... 2008/07/03 785
397817 아고라 사이트인데요.무료문자도 되요 3 82폐인 2008/07/03 292
397816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단면.. 2 퍽~ 2008/07/03 288
397815 통영으로 여행가려해요.조언좀~? 5 dmaao 2008/07/03 567
397814 피노키오 접시 어디서 파나요? 3 dmaao 2008/07/03 328
397813 스매시 샤프 일제 3 쏘냐 2008/07/03 330
397812 교총 `학부모 학교 출입 제한' 추진....뉴스 보고 울 신랑 왈~ 15 비를머금은바.. 2008/07/03 848
397811 즐겁고도 서글픈 뉴스-이명박지지율 바닥 6 구름 2008/07/03 707
397810 부모님 생활비 얼마면 될까요? 16 큰딸 2008/07/03 1,263
397809 한겨레신문보다가 아이비리그님 생각에.. 1 인천한라봉 2008/07/03 368
397808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 별셋맘 2008/07/03 147
397807 (아고라펌) 엠비씨에 떡 돌린다네요. 10 MBC화이팅.. 2008/07/03 967
397806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인터짱 2008/07/03 166
397805 머니투데이 설문조사 1 nunjen.. 2008/07/03 214
397804 장터에 모기퇴치제품 3 문의 2008/07/03 360
397803 교수임용->이혼-> 밝혀진 여자문제 어떻게 해야할지... 113 바닥까지 내.. 2008/07/03 12,475
397802 "오빠를 믿지말자" ㅎㅎ(펌) 5 너무재밌어요.. 2008/07/03 824
397801 보신각서 평화시위하던 시각 장애인까지 방패로 찍어 안구파열되다. 1 아짱나 2008/07/03 261
397800 오늘 숙제입니당. 2 예비아줌마 2008/07/03 264
397799 옷을 주는 동물 뭐가 있을까요?? 9 ^^ 2008/07/03 349
397798 해외여행, 주식 그리고 촛불미사 9 잎새 2008/07/03 626
397797 한겨레를 읽다가... 5 접니다,저 2008/07/03 485
397796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촛불 배너 이쁘게 나왔네요. 1 거시기 2008/07/03 319
397795 학부모님께 6 이땅의자존심.. 2008/07/03 312
397794 제이제이 좀 공부좀해 열린맘으로... 11 춤추는구룸 2008/07/03 328
397793 용돈조로 돈 빌려가서 안갚는 시동생 4 아우~ 2008/07/03 715
397792 어제 글 올리고 삭제하신 '궁금님'께 다시 말씀드립니다. 6 Mom 2008/07/03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