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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에 포함되는 것은 무엇무엇인가요?

예단?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09-12-18 08:23:25
조카딸이  결혼을 하는데  언니가 첫 결혼이라 잘  모르겠다해서요
저두 결혼한지 꽤 되었고 워낙 간소하게 한지라  잘 모르겠어요

일단 예단에  무엇무엇이 포함되는지 알고 싶어요
시댁 친척분들 인사비와  시어머님한복값도 포함되는지요  글구  예단에  사위한복값도 포함되는지 알고 싶어요

사위 양복은 몇벌이나 해줘야 하는지...
참 결혼은  1월달에 할 예정이구요
예물은  다이아반지만 하기로 둘이 정했다고 하는군요

예단비는  천만원을 드린다면   통상 얼마나 돌려주실까요?
IP : 211.223.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댁
    '09.12.18 8:30 AM (122.203.xxx.66)

    현금예단에....시아버지 양복, 시어머니 한복, (그리고 형제가 있다면 양복 포함), + 시댁 친척분들 인사비.....여기까지 포함되구요
    보통 현물예단은 따로해요....예단 삼총사라고.....이불, 은수저, 반상기요.....

    현금예단 천만원하면 보통 500만원 돌아오구요....

    예물을 다이아 반지만 하기로 했으면 신부가 많이 받는 것은 아니네요...예물은 서로 주고받는 것이니....신부는 5부, 신랑은 3부 정도 하면 될 것 같구요...

    예복도...신랑 양복 1벌 해주고...신부도 정장 1벌 받으면 되겠네요....
    신랑 신부 한복값은 별도에요...

  • 2. 천만원
    '09.12.18 8:46 AM (203.170.xxx.86)

    갔다고 오백오지는 않아요
    천오는집도 있고 거의 안오는집도..

  • 3.
    '09.12.18 10:31 AM (220.75.xxx.204)

    15년전에 천만원 드리고
    2백 받았어요.

  • 4. 예단
    '09.12.18 11:36 AM (58.140.xxx.119)

    요즘은 보통 양가 한복 같이 하시기 때문에
    시어머님+신랑= 신부쪽 계산
    친정어머님+신부=신랑쪽 계산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현금예단엔 시아버지 양복 포함해서 직계가족 시댁 친지 예단까지 포함이예요.
    거기에 플러스 이불, 반상기, 은수저 등은 따로 하는데.. 이건 시부모님 취향에따라
    다른 품목으로 바뀌기도 하구요. 생략하기도 합니다.

    신랑 예복은 따로 합니다. 신부도 예복 따로 받잖아요~

    신랑예복은 겨울인 경우는 코트 한벌, 양복 한벌 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 계절인 경우는 양복만 두벌 또는 버버리 같은 트렌치코트+양복인 경우도 있구요.
    각각 재량에 따라 더 해 주기도 하고, 덜하기도 하구요.

    대신 신부는 꾸밈비라고 해서, 신부 예복,화장품set, 가방등을 살 수 있도록 현금으로 주거나
    현물로 준비해주기도 하는데 요즘 대세는 본인이 좋은걸로 사도록 현금으로 주구요.
    여기서 예물은 또 별도입니다. 이것도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니까요.

    예단 되돌아오는것은 말그대로 친정식구들 옷 해입으로고 돌려 받는 것인데
    이건 집집마다 되돌아오는 금액이 당연히 다르구요.
    보통은 금액의 반정도 돌아옵니다.

    사람마다 형편도 다르고 가족풍습이 다르니 각각 개인차가 있구요.
    위에 말씀드린건 평균상황에 따라 알려드린것이니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서로 주고 받는 것에 비례해서 준비하신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5. 예단에
    '09.12.18 12:21 PM (122.35.xxx.43)

    남자물품은 제외에요.
    한복, 양복, 코트, 시계 등등. 반지까지.
    예단은 그저 부모님한테 드리느거..
    집값을 시댁에서 해주신다면 통상적으로 집값의 10%를 해드리거나.
    아니면 천만원 + 이불(침대쓰시면 침대커버셋트)+은수저+반상기 기본에 김치냉장고스탠드랑 냉장고랑 셋트로 사주는 분들도 많덜라구요.
    아니면 명품백 일이백짜리 사드리는분도 있구요.
    그나마 모피안해서 다행이죠..

    집준비금에 비례해서 해야지 안그러면 서로 안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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