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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합니다!
1. ..
'09.12.17 6:08 PM (112.144.xxx.15)의처증인가요? 아님 부인이 정말 원인재공을 했다든지...
그래도 도청은 너무 무섭네요2. 답답맘
'09.12.17 6:10 PM (59.10.xxx.137)의처증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하고.. 정말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3. 무교
'09.12.17 6:48 PM (211.243.xxx.12)정말 가정을 지키고자 한다면 교회 당장 그만둬야죠.
부인 입장에서는 억울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남편분이 아무 이유없이 그런건 아니겠죠.
거기다 어떤 모임의 부목사라고 딱 말한 거 보면 님이 모르는 일이 있었다고 생각되고요.
부인은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한 행동이 남편 의심을 부추겼을 수도 있어요.
저희 동네 교회는 점심때 교회분이 와서 목사님 밥 챙겨줘요. 물론 그분 결혼하신 분이고 목사님 보다 젊고요. 남편이 그 사실을 안다면(알수도 있지만) 기분 나쁘겠다 생각 되더군요.
님 글에 부인이 열성으로 교회를 다니셨다하니 뭘 봤던지, 무슨 얘기를 들어 그렇게까지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남편분 많이 심한데 그렇다고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는 부인도 딱히 가정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분으로는 안보여요.
그리고 아마 님 말보다 교회분들 말을 더 따를 것 같네요.4. 의처증
'09.12.17 6:56 PM (218.49.xxx.42)정신병인데 병원 가도 안 낫습디다
의처증 환자 만나면 와이프는 말라 죽겠습디다
제 친척분 의처증 남편에 남편이 델고 온 자식까지 키워가며 50평생 고생했지만
그 고생 말로 다 못합니다 의처증은 주변인을 가장 괴롭히는 정신병 중 하나니까요
환갑 가까와 온 지금은 잘 삽니다 재산은 제가 줄잡아 아는 것만 백억대
물질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지금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유유자적한 귀부인이고 본인도 불만 없으시더군요5. 남편분을
'09.12.18 10:24 AM (220.86.xxx.176)사랑하고 가정을 유지하시고자 한다면 그 교회 다니지 말고
남편이 의심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행동해야죠
그래도 남편이 병적으로 의심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혼은 제일 마지막이죠
그 교회 말고도 교회는 많이 있죠
또 당분간 하나님을 믿더라도 기독교 방송등을 보고 외출을 자제할 수도 있죠
남편에게 믿음을 주도록 노력해보고
이혼을 하더라도 이혼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