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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난방비 2만원 나온단 동서..
난방을 아예 안한대요. 그냥 얼어죽는다며..
손님이와도 안틀어요. 그래서 겨울엔 못감..ㅎㅎ
저번엔 친구가 아기를 데리고와서 한시간 틀어줬다며 생색아닌 생색을..
이런얘기를 시어머님과 제 앞에서 하는데 아이가 없으니 가능할진 몰라도
솔직히 저렇게까지하고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맞벌이고 아이가 없어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놀러다니거나 외식하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것같아요.(나머지는 매우 짠순이.. 시조카한테 오천원 한장 줘 본일이 없는..)
사람마다 주력하는 생활방식이 틀린거지만
전 그 얘기 듣는데 대단하다는 것보단 독하다는 생각이..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것같아요.
저흰 추위를 많이 타고 아이들도 있어 난방을 안한다는건 꿈도 못꾸지만
어쨌거나 도시가스도 아니고 엘피진데 한 겨울에 2만원미만으로 나온다니 정말 대단...d--b
겨울에 아예 난방 자체를 안함..(온수비랑 밥 해먹는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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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자세하게 적진않았지만 동서가 많이 인색해요.
그래서 흉 좀 보고 싶었나보네요.
흉 봐서 좌송합니다. (__)
1. //
'09.12.17 2:07 PM (112.151.xxx.152)뭐든 적당한 게 좋죠.
그런데 그 <적당>의 기준은 누구 기준인가요?
그 기준 자체가 사람마다 다 다른 것을.
나와 다르게 산다고 왈가왈부할 일 있나요. 그리 사는 게 좋으니까 그리 사는 걸.2. 대단해동서
'09.12.17 2:07 PM (121.165.xxx.42)씹는다기보다도 그걸 왜 동네방네 자랑을 하는거죠? 전 이해가 안가서요.^^
다른 친척들앞에서도 자랑을 하던데 그게 자랑할 일인가요?
저 이만큼 알뜰해요~하는건가?3. 뭐
'09.12.17 2:08 PM (112.168.xxx.16)저역시 전기/가스/난방비가 제일 아깝다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정말 얼어죽지 않을만큼만 틉니다만..
난방 너무 따뜻하게 해봐야 아파트에선 더 건조하기만 한데요.
또 전 혼자 있을때 난방하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이게 다 화석연료로 유지되는 거잖아요.
특히 아이가 없으면 더 안틀게 되요. 저도 아이생기고 나서는 아이 방만 켜줍니다.
너무 뭐라 하실거 없어요.4. 그냥
'09.12.17 2:08 PM (211.219.xxx.78)다른데 헤프게 쓰니까 자기가 아낄 수 잇는 부분에서 자랑을 과장해서
많이 하나보네요 ㅎㅎ
근데 전 난방 안 하면 진짜 파카 입어도 얼어죽겠던데
그 분 정말 대단하네요5. 자랑
'09.12.17 2:09 PM (61.254.xxx.129)하면 좀 어때요. 알뜰하게 살고 그거 자랑 좀 하고 싶을 수도 있죠~
별 일 아닌데요 뭐~6. 대단해동서
'09.12.17 2:09 PM (121.165.xxx.42)그리고 전 그런건 알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루종일 춥게 일하고와서도 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이불쓰고 있는다는데 솔직히 궁상맞아보여요. 알뜰한게아니죠.7. ?
'09.12.17 2:09 PM (59.10.xxx.80)그렇게 아낀 피같은 돈을 시조카를 왜줘요? 나같아도 안줄듯...
8. 음
'09.12.17 2:11 PM (211.195.xxx.20)저도 아까 난방에 대한 글 올렸어요.
맞벌이에 아이없고 난방 잘 안한다는 것까진 비슷하네요.ㅎㅎ
근데 손님오면 난방해야 하니 ... 다행이 겨울에 올 손님도 없고.ㅋㅋ
저흰 저희가 아껴야 할 건 최대로 아껴요
그리고 써야 할 건 쓰고요.
그래도 남들 앞에서 자랑마냥 그런소린 못해요.
솔직히 형편이 그래서 아끼는거니까..
동서분이 너무 대놓고 자랑비슷하게 하는게 의아해보이긴
할 거 같아요. 평상시 하는 행동이 좀 그렇기도 하고.ㅎ
그래도 좋게 생각하세요
겉으로 보기엔 그래도 진짜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딴얘기지만 아이 있어도 너무 따뜻하게만 지내지마시고
옷 잘 입고 추위도 견디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9. ..
'09.12.17 2:11 PM (114.201.xxx.127)전 밤에 잘땐 살짝 트는데요
저희집은 그렇게 춥진않아요 안틀어도
벽면이 통유리라 그러나...;;10. 대단해동서
'09.12.17 2:12 PM (121.165.xxx.42)? 님 참 대단하시네요. 말을..ㅎㅎ
11. 저도
'09.12.17 2:14 PM (119.69.xxx.130)전기/가스/난방비가 제일 아까운데요.
혼자 있을땐 옷을 좀 더 두껍게 입지 난방은 거의 안해요.
식구들 다 모였을때 잠시 트는정도.....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추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도시가스로 1-2만원정도 나와요.12. 동서는
'09.12.17 2:14 PM (211.204.xxx.186)그게 알뜰하다고 생각하나부죠...님기준에 아니면 그야말로 님기준인거구요..애없으니 그러고도 살만하고 그돈모아 자기들기준으로 쓰고 싶은데 쓰겠다는데..뭐 님한테 피해주는것도 없는데 왜 그러시는지..
13. 그 동서
'09.12.17 2:14 PM (210.218.xxx.156)대신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14. ^^
'09.12.17 2:19 PM (124.50.xxx.58)저도 난방 잘 안해요..
잘때 난방하면 건조해서 그런지 일어나서 목이 너무 아픈 거 같아요..
^^ 어제 무슨 얘기하면서 난방비 얘기했더니(여름이랑 별 차이 없어요.. 에이콘 가끔 트는거랑 난방가끔 트는거랑 비슷한가봐요..) 너무 하다고 하더군요..15. 대단해동서
'09.12.17 2:19 PM (121.165.xxx.42)제가 글에 썼잖아요. 손님이와도 난방을 안하다고요.
저번에 일이있어서 시부모님과 갔었는데 엉덩이가 시려울정도여서 앉아있기가 힘든데도
우린난방안한다며 방석주던데요. 애기까지 갔는데 잠깐이나마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한거구요,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요?
연로하신 시부모님과 애기들있는 형네가와서 몇시간있었는데 한시간도 안해주던데요.
전 이런부분을 얘기하는거에요.16. 아이고...
'09.12.17 2:20 PM (76.126.xxx.176)저희 집도 난방 안합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연희동에 나이 많으신 여의사분...
암튼 그 소아과...아이가 감기를 달고 살아서..수소문해서 갔었어요.
겨울에도 난방하지 말라고 하시던걸요?
따뜻한 방한 조끼 입히라고...7년 전 얘기네요.
암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난방 안했구요...
지금까지도 겨울에 난방 안하고 삽니다.
이제는 난방 팍팍하는 집...특히 아파트...에서는 숨쉬기가 곤란하네요.
아!!! 대신 잘때는 침대에 1인용 전기요를 가로로 길게 깔아 가슴부위만 따뜻하게 하고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가스불에 보리차를 끓이거나...행주 혹은 수건을 삶거나...
이도저도 아닌 날은 그냥 물을 펄펄 끓입니다. 그 의사분이 시킨 대로...
거짓말처럼 감기 안합니다.17. 맞아요
'09.12.17 2:22 PM (211.195.xxx.20)원글님이 뭘 말씀하시는지 알아요.
아끼는 거 좋고 에너지 절약 좋죠.
적어도 손님 오셨을땐 난방 정도는 해야죠.
우린 난방 안한다며 방석주는 동서...난방비는 아낄지 몰라도
생각이 너무 짧네요.
그러면서 자랑은...ㅎㅎ18. 아끼는건좋지만
'09.12.17 2:24 PM (122.203.xxx.2)그런집에 손님으로 가는 거 정말 고역이에요.
우리 큰형님네가 그렇게 아끼는데요.
설에 내려가서 거길 안 갈 수도 없고 어린애들 데리고 거기 가서 추워 벌벌 떨어요.
밖에서 입던 옷차림 그대로 있어도 추워요.
안갈수만 있다면 안가고 싶지만 명절이니 또 큰집이라고 안갈수도 없고 추위 많이 타는 저같은 사람은 정말 싫답니다.
손님오면 난방은 좀 해줘야지요~~19. 대단해동서
'09.12.17 2:25 PM (121.165.xxx.42)음님. 제 글이라는건 위애있는 글을 말한거에요. 따로 링크걸은건 아니고요.
위에 썼잖아요. 손님이 와도 난방안해요. 그래서 겨울엔 동서네 목사요..라고..--::
제가무슨 반응을보고 ,,참나..20. ...
'09.12.17 2:25 PM (112.150.xxx.137)전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가.. 가장 안아까운게 난방비예요.
다른데 아껴서 겨울 뜨뜻하게 보내는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요. 조금만 춥게 자도 둘다 바로 감기 걸리거든요..
대신 더위는 별로 안타서 에어컨 잘 안틀어요..
사람마다 중요한 것, 아까운 것 기준이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21. 댓글이
'09.12.17 2:29 PM (119.67.xxx.37)좀 까칠하네요.
저라도 그런집에 가면 불편하겠어요. 추위를 많이타서 밖에서 들어오면 한기가 가시질 않거든요. 그런집에 오래있으면 계속 밖에 있는거나 마찬가지라 몸살걸립니다.
아끼는 것도 좋지만 손님이 오면 최소한의 대접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그걸 자랑이라고 하는것도 이해 안가요.
추워서 앉아있기 힘든 정도가 '적당한 정도'는 아니지요.22. 저도
'09.12.17 2:31 PM (124.54.xxx.18)겨울엔 난방비 아깝긴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절약하고 따뜻하게 살자라는 주의입니다.
보리차 끓이면 가스비도 들지만 문 닫고 끓이는 동안 습도는 올라갈지 몰라도
공기는 더 안 좋죠.특히나 아이들에게..
저는 가스불에 뭐 올릴 땐 조금이라도 창문을 엽니다.23. 속터져
'09.12.17 2:33 PM (121.135.xxx.195)저도 한마디 속풀이 덧붙입니다.
저희 시어머님이 가스비 아끼신다고 절대 난방 안하십니다.
저희 가도 틀어주는 척 하시다가 꺼버리고
덥다고 훅훅 거리고 다니셔서 불편해서 춥다고도 못합니다.
그런 어머님께서 저희 예전 집에 겨울에 오셔서
70평 집의 보일러를 최대로 틀어놓고 춥다고 노래를 하십니다.
게다가 도착하시자마자 단독주택 그 춥고 커다란 목욕탕에
(저희도 추워서 바로 뒷에 위치한 대중목욕탕에 갔습니다)
수증기 가득 뜨거운 물 가득 채워놓고 목욕하시더니
저희 집 와서 감기 걸렸다고 친척들에게 5년 정도는 욕하셨지요.
아니 집에서 왜 안하시던 목욕을 저희 집 도착하자마자 하시냐구요.
목욕탕으로 가시자고 아무리 해도 안들으시구요.ㅠㅠ
그냥 이젠 생각도 하기 싫은 기억이네요. ㅠㅠ24. 인색한 사람
'09.12.17 2:33 PM (210.182.xxx.108)동서가 인색한 모습게 싫은거 아닐까요??
짜게 사는건 좋은데,남한테까지 짜게 구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젊은 사람이 너무 궁상맞게 사는거 싫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남한테 인색한 경우도 많아서요.원글님은 그게 싫은거 같아요..
뭐하나 넉넉한 법이 없고,한개라도 더 챙길려고 하고,
난방의 단순한 일례이지 그게 문제라는 소리는 아니죠..
오해하는 분들이 많네요...25. 시가에 가면
'09.12.17 2:33 PM (114.202.xxx.66)난방을 안하고 살아서 굉장히 추워요
그럼 그 때부터 보일러 틀어요. 냉기가 가실 정도로 틀다가 어느 순간 보면 꺼져있어요..
손주들 왔다고 막 떠들썩하게 위해주는 척하는 것 같아서 ...
그렇게 위해줄 거라면 오기 전에 난방을 틀어놔야죠
난방을 너무 안하고 살다가 난방틀면 바닥에 습기가 쫙 서리죠
발 디디고 있기 힘들어요
애기를 바닥에 눕혀놓으면 감기 걸릴까봐 너무 안쓰러워요
가기 싫어도 가야한다는게 ...
난방비 아끼고 사는 거 다 좋은데 그래도 사람이 오면 좀 틀어야죠...
저도 난방비 아끼고 전기료 아껴놨더니 남편이 자기 조카 큰거 팍팍 사줄 때 열받아요
내가 뭐하러 이런 짓하나.. 싶어서요26. ...
'09.12.17 2:34 PM (211.105.xxx.58)그런집 갔다가 미치는 줄 알았어요.
가려고 간 것도 아니었던 집이고 초대당해서 간....
그 집도 다른 건 안아껴요..유독 난방만 ....
차라리 배달음식이나 덜 시켜 먹던가....그 집은 추워서 움직이기 싫어서인가 많이 배달시켜 먹더군요...그거나 아끼던가...
집이 따뜻해야 포근한 느낌에 얼른 들어가고 싶지.....원....
암튼 제가 보기에 너무 이상한 집이긴 했어요.
저도 추위 안타기로 자타가 공인해 주는데 제 기준에 덜덜 했으니 오죽 했겠어요..27. 대단해동서
'09.12.17 2:38 PM (121.165.xxx.42)시조카 용돈 부분에서 질타가 많네요. ^^;;
제가 돈 바라서 그런거 아니고요.
애가 세배를 할라치면 못하게해요. 돈없다구. 그러면 애는 어쩔줄몰라 당황.
애앞에서 돈 천원갖고참.. 이건 한가지 예를든거고요..
그런데 어떤님은 그렇게 피같이 아낀돈으로 시조카왜주냐고 하시네요.
참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 친조카는 챙겨주시나요? 왜말을 그렇게하시나요?
어떤분은 그래서 동서네가 우리한테 피해준거있냐하셨죠.
예, 많습니다. 시댁행사있어서 밥먹어도 돈 안내요.
시댁에 관련된일은 돈안냅니다. 매 번 우리가 다해요.
하다못해 집에 온 손님대접을 그런식으로하는게 피해주는게아니고뭡니까.^^;;28. !!
'09.12.17 2:39 PM (61.253.xxx.112)원글님 말씀과 맘이 어떤건지 알겠어요..
집 주인이 그런 사고방식 이고, 아낀다는건 좋은데,
손님이 왔으면 상황에 맞게 겨울이면 따듯하게,
더우면 시원하게.. 해주는게 예의 죠.
본인들 입과 겉은 아쉽지 않게 하고 살면서
난방비로 쎔쎔 친다는 식으로 자랑을 하는것도 그리 보기 좋진 않네요.
그들만의 삶의 방식 일지라도,
손님대접은 적절하게 해야 한다는 .. 기본예의!29. 대단해동서
'09.12.17 2:40 PM (121.165.xxx.42)인색한사람님, 옆에있으면 차라도 한 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ㅜ_ㅜ
바로그거에요!!
인색하면서 챙길건 다 챙기고 남에게 피해주는사람.30. ..
'09.12.17 2:42 PM (218.39.xxx.104)그나마 시댁이 아니고 동서네라 다행이네요..
동서네는 특별히 다닐일 별로 없잖아요..
다른곳에도 그렇게 알뜰하다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얄밉게 다른사람들 배려안하고 아끼는건
뒤에서 잠깐 흉이라도 볼수있는거 아닌가요?31. 음
'09.12.17 2:46 PM (211.195.xxx.20)전요
아까 난방비에 대한 글 썼던 사람인데
말했듯이 저희 부부가 아낄 수 있는 것에선 노력해서 아껴요.
배풀건 배풀고 나눌건 나누고요.
저희 부부나 가정에서만 그렇지 다른 사람이 끼거나
뭘 해야할땐 넉넉히 하죠.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평소 추울때도 난방 안하고 사는데
오빠네가 저희쪽을 지나면서 저희집에 들린다기에
일부러 몇시간 전부터 난방을 해놨어요.
아주 따뜻하게. 바닥이 뜨끈뜨끈 하게요.
몇시간 전부터 해놔야지 안그럼 잘 따뜻해지지도 않는 보일러라서요.
드디어 오빠네가 왔지요.
정말 들어왔다가 물건 전해줄게 있어서 그것만 주고 가버리는 거에요.ㅋㅋㅋ
바쁘다고. ㅎㅎㅎ
아.. 몇시간씩 일부러 난방했는데
난방한 노력도 없더라는.ㅋㅋㅋ
전 웃자고 하는 얘기에요.ㅎㅎ
원글님 동서분은 아끼는게 아니고 인색한거에요.
게다가 좀 뻔뻔하기도 한...32. 음
'09.12.17 2:47 PM (114.201.xxx.113)제가 댓글을 달다 미처 잘못 알고 단 부분이 있어 얼른 삭제했는데 그새 원글님이 보셨군요.
어쨌든 처음부터 자세한 사정을 적어주셔야지
그렇지 않음 글에 적힌 단편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고 댓글달기 마련아닌가요.
단편적인 것만 보고 댓글 달았는데 그 댓글을 보고 마음상하신 듯 하여 적었습니다.33. 처음
'09.12.17 3:02 PM (59.9.xxx.205)처음부터 시댁행사때 돈 안내는 얘기 돈없다고 세배 하지 말라고 했다는 얘기 다 하시고 난방얘기도 하셨으면 괜찮았을것 같애요 그런얘기는 하나도 없고 그저 아낀다고 난방안하는데 그걸 독하다 이렇게 비난하는것처럼 말씀하시니 댓글들이 까칠해질수 밖에 없었던거 같네요
자세한 사정 알고 나니 얄밉긴 하네요 그 동서 다른 가족들한테 피해나 안주면서 절약한다 하면 덜 얄미울텐데 피해주면서 알뜰하다 자랑하니 더 얄미운듯34. 대단해동서
'09.12.17 3:05 PM (121.165.xxx.42)네, 이러저러한 얘기는 차치하고
한겨울에 손님왔는데 난방 안한다는 얘기만 써도 얘기하고자하는바가 전달될 줄알았어요.35. .
'09.12.17 3:06 PM (125.7.xxx.107)너무 추워서 놀러가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면 알뜰한게 아니라 궁상맞은거죠.
댓글들 참...36. 근데
'09.12.17 3:17 PM (210.182.xxx.108)왜 이렇게 원글님한테 뭐라는지 모르겠어요..
자기집에 자기식구들끼리 있을때야 아끼는건 상관없는데,
그래도 남이 오면 좀 난방도 하고 그러지 않나요??그걸 자랑이라고(당연한 일을)
말하는 동서가 쫌스러워 보이는것은 당연해요...
여기 윗동서 아랫동서 다 잇어서 그런지,굉장히 댓글들이 까칠하네요..
독해력이 떨어지는 분들도 상당하고요..37. 제경우
'09.12.17 3:29 PM (61.77.xxx.161)추위를 넘 많이 타는편이라 춥게 자고나면
그 담날 하루 종일 덜덜덜~ 떨어요
몸도 움츠려 들고..38. 자랑할거라곤
'09.12.17 3:41 PM (121.168.xxx.38)그거 밖에 없어서(난 알뜰해~~~) 더 소문 내고 다니는거 아닐까요?^^
39. 사람마다
'09.12.17 3:48 PM (59.15.xxx.23)사는기준이 다르지만 아끼는건 혼자있을때 아끼고 또 베풀땐 베풀고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봤을때 궁색해 보일정도로 아끼는건 좀 별로던데.....
그리고 조카들 용돈도 작은엄마가 한번씩 챙겨주면 큰돈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나한테는 인색해도 베풀줄 아는 사람이 전 보기 좋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손님이 오셨으면 당연히 난방을 하는게 손님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40. 해라쥬
'09.12.17 4:36 PM (124.216.xxx.189)참 대단들하시네요
인생 뭐있다고......41. 원글님
'09.12.17 4:58 PM (203.142.xxx.241)저는 이해되요. 아끼는거 자랑좀 하면 어떠냐... 하시는분들은 그런분들끼리만 자랑하시구요.
제 친구도 그런 친구 하나 있어요. 커피도 자판기도 안뽑아 마시는데 어쩌다 친구들끼리 만나서 3천원짜리 커피 사서 마시게 되는데. 이런 커피는 비싸서 사마신적이 없다고 자랑하는데(그 커피도 제가 산거거든요). 누구는 안 안뜰해서 커피도 사고 그러는거 아니거든요.
자기 알뜰한거를 왜 자랑하나요. 그건 그냥 자기 만족이나, 부부끼리 서로 칭찬하면 됩니다.
그거 아껴서 남한테 기부할것도 아니고 주변에 나눠줄것도 아니니까, 누리는 사람끼리 자랑하고 칭찬좀 하세요. 저는 커피한잔 사주고도 기분이 씁쓸해서 담부터는 절대 아무것도 없다 싶어요.42. 그런 사람 있어요.
'09.12.17 5:05 PM (211.213.xxx.233)저희 작은 엄마.
작은 아버지가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병원 유명 의사인데 어찌나 알뜰하게 사시는지...
누가 돈달라고 들러붙을까봐 그러시는지..43. 으악!
'09.12.17 5:22 PM (110.14.xxx.184)전 추운 거 정말정말정말 싫어요!
그리고 춥게 사는 거 사랑하는 것도 싫어요.
지구 온난화가 정말 싫어서 춥게 산다면 말릴 일 아니지만
그거 유세하듯 말하는 사람 저도 싫고요.
자기집 난방비 적게 나오는 걸 뭘 자랑을 해요.
지구한텐 쪼금 미안하지만 겨울 잠바 하나 안 하고 보일러 돌릴래요 전.44. 불쌍해요
'09.12.17 5:31 PM (218.39.xxx.23)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추운거랑 배고픈게 제일 불쌍해요..춥고 배고프면 너무 불쌍하잖아요..돈이 없는것도 아니구..
45. 000
'09.12.17 5:54 PM (221.157.xxx.17)저두 춥고,더운건 못참아요.딴데 아껴두 보일러비,에어컨비는 안아껴요.안아낀다는말이 펑펑쓴다는게 아니라 궁상떨지 않고 살아요.근데 정말 울집이 딴집보단 연료비가 좀 더 나오는건 사실이지만...원글님 동서같은사람들 의외로 주위에 더러더러 있더군요.그런집엔 놀러 오라해도 안가요.손님이 와도 난방도 안한채 애까지 데리고갔는데 추워 얼어죽겠더군요.
46. 저희도 2만5천
'09.12.17 6:05 PM (61.247.xxx.143)저희도시가스비 지난달에 25000원 나왔습니다--32평입니다
저희도 춥게 삽니다
애들은 내복입고 활동량도 많기때문에 추워하지 않습니다
춥니?물으면 안추워 합니다..
그리고 보일러를 안틀고 춥게사는 기간동안 애들이 이상하게 감기에 더 걸리지않더군요
남들이 놀러오면 썰렁하다고 합니다만 저희가족은 익숙합니다
저희신랑 밖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집에서 저 놀면서 보일러틀어놓고 지내기가 미안한 맘도있습니다.. 신랑 퇴근할때쯤에서 한두시간 잠깐 틉니다 잘때는 각방에 치료기틀고 잡니다47. ..
'09.12.17 6:08 PM (61.255.xxx.149)한겨울에 좀 따뜻하게 살면 참 행복하던데,
난방 안트는걸로 절약한다고 자랑하시는분 보면
사람도 다 각각이구나 싶데요,
그래도 편하게 잘살려고 돈벌지, 돈 왜버나 싶은게 말이죠,,,,48. 추운거싫어요
'09.12.17 6:08 PM (110.8.xxx.231)위쪽 댓글쓰신분들도 난방비 아끼는 분들인거같아요..
나같아도 손님왔는데..(아예 손님을 부르지를 말던가) 보일러 절대 안트는 사람 진짜 짜증날듯..
내가 원글님 같아도 화날듯.. (돈없다고 절하지 말라고 하는것도 웃음밖에 안나와요. 별~~)49. ..
'09.12.17 6:29 PM (112.144.xxx.133)난방비는 집의 조건에 따라 많이 다르더군요. 저희도 전에 살던 집에선 난방 한번도 안 틀고 겨울 났는데, 이번 집에선 50만원 거뜬히 넘습니다. 피눈물나지요.
글고... 아이들 어릴땐 오히려 더 춥게 지냈어요. 그래야 추위 안 탈거 같아서요. 여름엔 덥게... 효과 본 것 같아요.50. ..
'09.12.17 6:46 PM (211.198.xxx.132)얼마전 시어머님 제사에 형님네 갔더니
설겆이 하는데 온수로 그릇을 닦고 있는데
갑자기 수도꼭지를 찬물 쪽으로 돌려 놓더군요
형님 다른 곳으로 가길래 다시 온수쪽으로 돌려놓고
그릇을 닦고 있는데 또 지나 가면서 수도꼭지를 훽 돌려 놓고 갑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그 뒤로 형님이 무서워 온수 못쓰고 찬물로 그릇 다 닦았네요
제사 음식 이런것은 제일 좋은것으로 차리고 돈 안 아끼는데
주방 전기불도 안켜고 캄캄한 주방에서 일하고 있고 불을 켜 놓으면 돌아다니면서
전 등 끄기에 정신 없어요51. 전
'09.12.17 7:10 PM (211.179.xxx.101)추우면 우울해져서 따뜻한 집이 좋아요.. 어떤집은 찬물로 설겆이 하니 고무장갑밑에 면장갑까지 끼고 설겆이 하더군요.. 그런데 전 그렇게는 못하겟어요. 따뜻한 집, 따뜻한 물이 너무 좋아서... 한번 아끼려고 낮에 보일러 안틀었더니 근육이 막 뭉치고 손발이 차지는데 일하기도 싫고.. 움크려들고 그래서 적당히 따뜻하게 지냅니다.. 처음결혼해서 시댁에서 설겆이를 하는데 온수를 틀지 않아서 얼마나 당황햇는지. 고무장갑밑에 면장갑 끼고 설겆이 하시더군요.. 저도 혼자 있을 때는 내 스타일대로 하지만 누군가 오면 보기에 궁상스러울정도로 아끼는 것은 싫어요.
52. 참 덧글들이,,,
'09.12.17 7:21 PM (211.59.xxx.86)진짜 인생 뭐 있나요??
추우면 과하지 않은 난방하고 밖에서 일하다온-다들 사무직이신가??
전 울 남편 밖에서 하는일이라 본인두 그러고 저두 생각이 하루 죙일 밖에서 언 몸 녹일란다며 보일러 쫌 틉니다.
남편말이 참 고마운게,,
한 사람만 밖에서 떨다오면 되지..온 식구가 다 오돌 오돌 떨고 살거냐며 겨울엔 쫌 제발 뜨듯하게 살자고 합디다..
과하지 않은 소비,,여기 경상도도25평남짓 도시가스비가17-18만원 나오는데,,윗분들이나 다른 분들은 한,,1-2평 단칸방에서 사나봐욤??53. 나도 한마디
'09.12.17 8:23 PM (222.235.xxx.123)까칠한 댓글들이 많네요. ' 대단해 동서'님이 쓰신 의미를 저도 알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분이 있답니다. 아끼는 건 좋은데 너무 티를 내는 거 있죠? 특히 시댁쪽 식구들이 오면 증상이 심하죠. 나 이렇게 알뜰하게 산다. 뭐 그런거 ㅠㅠ . 그냥 조용히 알뜰하게 살아도 알거든요. '아 알뜰히 사는구나'54. 다른것은
'09.12.17 9:42 PM (116.32.xxx.72)몰라도 난방을 안하면 빨래가 않마르던데요..
저희집이 동향이라 그런지 실외건조로는 빨래가 않말라요.
밤에 실내에 그것도 온기가 있어야 아이들 내의며 수건이며
보송보송 마르던데..
다른분들은 난방을 않해도 빨래가 마르나봐요.55. 저도
'09.12.17 10:04 PM (116.40.xxx.134)까칠한 댓글들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자기것만 챙기는거 보기 싫은건 당연하지 않나요?
근데 사람은 원래 자기가 격어보지 않은건 잘 모르더라구요..
한번 그 동서가 한대로 똑같이 해줘보세요~56. 이해해요
'09.12.17 11:11 PM (180.67.xxx.202)우선 여러입장의 댓글들을 보니 저도 도움받고 가네요.
저희집은 좀 썰렁~해요. 낮에는 햇볕이 들어오는날은 별로 안춥기때문에
자기전에 3시간마다 20분씩 돌아가게해놓고 자고..
아침에 7시반에 일어나서 끄구요.
집에서 좀 썰렁하다 싶으면 가디건 걸쳐입고
5살 아들래미가 엎드려서 장난감갖고 놀때는 걱정스러워 20분정도 돌리기도하구요.
잘때두 가디건입구자고 아이는 수면조끼 입혀서 이불꼭~덮구자요.
저희는 외벌이라 좀 쪼들리는데.
그 전에는 도시가스비가 25만원 나왔었어요.(워낙 재건축해야할 연립이라서 바람숭숭~)
아파트로 이사와서부터 그렇게 절약하니 8만원가량 나오네요.
그렇게 절약한돈은 참 쏠쏠하구요.57. 난방비 0 원
'09.12.18 5:51 AM (221.150.xxx.36)저는요, 2년동안 난방비 0원이구요.
공동난방비만 내고있네요.58. 난방비
'09.12.18 7:27 AM (121.167.xxx.66)59평에 살면서도 난방 한겨우 내내 안트는집 봤어요. 저희도 42 평인데 한달 난방비 5만원 나옵니다. 추우면 옷을 더 껴입고 양말 신고 있지요. 어제처럼 엄청 추웠던 날은 욕조에 따뜻한물 받아놓고 한참동안 앉아 있다 나오니까 온몸이 따스해서 잠 잘잤습니다.
중간층이라 그런지 집도 별로 춥지 않고 비닐로 창마다 다 막아두어 바람이 안들어와 열 손실이 적어서 그런거 같아요59. 약골
'09.12.18 7:30 AM (114.206.xxx.212)전 난방을 안하면 그다음날 바로 감기걸려요
몸살감기요
그래서 따뜻한 정도로만 난방해요
나에게는 인색해도 남에게는 인색하면 안되요
남에게는 인색한데 자기에게 관대한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동서는 나중에 조금아끼자고 큰걸 잃는 사람이 될꺼예요60. ..님
'09.12.18 9:06 AM (211.178.xxx.113)저는 아래동서가 그러더라구요.
저희 집에 오면 뜨거운 물 최대한 틀어놓고 설겆이 하고
동서네 집에서 제가 더운 물 틀어놓고 설겆이 했더니
고무장갑 녹는다고 찬물로 돌려놓고......ㅎㅎㅎ61. ..
'09.12.18 9:08 AM (211.198.xxx.132)난방비님 한달 난방비 5만원은 10월달쯤 말씀 하시나요
우리는 10월달에는 7만원 나오더니 지난달에는 20만원 나왔어요
아무리 아껴도 안되요 집 구조가 그런지 항상 추워요
그리고 비닐로 창마다 막으면 방안의 공기에 몸에 안좋은 환경 호르몬 뭐라든가?
그게 더 안좋을수 있어요62. 제생각은
'09.12.18 9:36 AM (112.151.xxx.214)조영구 아내가 tv나와서 그러더군요,,
집에서 파카 입고 지낸다고...남편이 난방 돈아까워해서 그렇게 됫다고요..
난방비아끼면 환경에도 좋고 좋은거 같은데요..저도 난방 비 마니 아끼려고 노력하는데요..
내복입고 양말에 운동화까지 신고 지내요...아끼는게 너무 이쁘잖아요..제친구도 그런친구가 잇는데 겨울에 누가 온다고 그러면 난방틀어야한다고 싫다고하더라구요..ㅎㅎ
그렇다고 어려운 친구도 절대 아니거든요..잇는사람들이 더하는거 같아요..저 윗집엄마도 50평인데 3만원이상 절대 안나와요..안튼대요..밖에서 장사하는사람도 잇는데 안에서 옷입고 잇으면 되지 난방을 뭐그리 하냐고해요..그래서 저도 배웟거든요..남편이 ㅅ기업 임원이구요.. 정말 짠순이거든요,,근데 제가 살아보니 돈 100원이라도 아끼는거보다 더 큰 재테크도 없더라구요..우리모두 아껴서 부자되요..63. ..
'09.12.18 9:39 AM (125.241.xxx.98)춥게 자면 출근 하기 힘들고
덥게 자고 나도 너무 힘들기 때문에
에어컨도 밤에 주로 틀고요
난방도 따뜻하게 합니다
출근하면서도 외출로 해놓고 나옵니다64. 궁상떨지마.
'09.12.18 10:25 AM (220.83.xxx.39)그건 절약이 아니라 궁상이네요.궁상..
65. ..
'09.12.18 10:27 AM (202.167.xxx.51)별로 욕먹을 일 아닌거 같은데요....칭찬 해 줄일 아닌가요?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희안하네...전 제목만 보고 동서 칭찬하는 글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66. 난 과소비??
'09.12.18 10:34 AM (119.194.xxx.239)우리집은 여자만 3식구인데 여름에도 2~3만원 나오는데.... 가스를 끊어야 하나??/
67. 응징
'09.12.18 11:09 AM (211.34.xxx.7)다들 동서?
아니 흉보는걸 갖고 왜 그래 꼬트리를 잡는지 모르겠네요.
남편 바람 핀 이야기도 올리는 판에,
시부모 흉보는 이야기도 올리는 판에,
동서 흉보는 이야기는 안되나요?
왜그러세요. '대단한동서'님의 동서처럼???
한가지를 알면 열가지를 알고, 그사람의 속내를 알수 있답니다.
난방비 한달에 2만원...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걸 자랑질이라고..아마 이런 심정이게쬬.
"저 살림 잘하죠? 호호호호호"
비단 난방비만 아끼겠습니까.
나한테는 관대하면서, 남한테는 인색한 사람..상종못할 사람입니다.
이런류의 사람들이 곁에 없다면, 겪어보지 못했다면,,,말들마세요.
뭐든 깍고, 물건시키고 반품하고, 전화할 일도 아니건만, 고객센터
전화해서 소리소리지르고.
그런나..이런류의 사람들은 잔돈에는 바들바들 떨면서, 큰돈으로 사고칩니다.
궁상떨며 돈모으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인품 없습니다.
댓글 까칠하게 다시는 분들은,
읽기 능력을 길렀으면 합니다. 추론,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 '0'입니다.68. 냉방은슬퍼요.
'09.12.18 11:26 AM (220.83.xxx.39)일년내내 겨울도 아니고 3개월만 따뜻하게 지내면 되는데
아달달달 오돌돌돌 떨면서 살기 싫네요.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니 어쩌니...그런말은 제발 듣기 싫네요.
혼자 생활하면 냉방도 견딜 수 있겠지만, 새끼들까지 추위에 떨게 하고 싶지 않네요.
여름에 에어컨은 알 틀고 살아도 괜찮은데, 겨울에 난방도 못하고 산다면 너무 비참해서 죽고 싶을 듯.69. ㅠㅠ
'09.12.18 11:32 AM (116.40.xxx.70)동서분이 저랑 비슷한거 같아요..
전 저를 위해 쓰거나..여행..외식 이런건 안 아끼는데....
전기세,가스비 이런건 너무 아까워요....
이러돈 아껴서 다음에 뭐 사야지...주로 그런주의에요...
그러니까 절약이라고 하기도 그렇고...궁상이라고 하기도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손님 와도 안틀어주는건...솔직히 동서분이 좀 과하네요...70. 마실쟁이
'09.12.18 1:27 PM (117.53.xxx.166)그 동서란 사람 돈 많이 모으셨겠어요....ㅠㅠ
옛말에 "개 같이 벌어서 정승 같이 쓰자" 란 말이 있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벌고 아껴서 꼭 필요 한데 쓰기 위해 모으는 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사는 방법이 다 다르고 생각이 다 다르긴 해도 그 동서는 생각이 틀린 듯 하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글고 세상은 공평한 거랍니다.
제 입으로 악담하긴 그런데......훗날 님의 속이 후련해지는 일이 있을 겁니다.
속상 하고 힘드시드래도 마음에 담지 않을려고 노력하세요.
왠만하면 부딪히는 일 만들지 마시구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 하세요..*^^*71. 어휴
'09.12.18 1:46 PM (125.141.xxx.186)그집은 목욕은 전혀 안하고 머리도 안감고 세수도 안하고 사나봐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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