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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갭매장에서

수선불가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09-12-17 13:21:01
갭매장에서 6살 아이 쫄바지를 샀어요..

두번 정도 입고 ..

바지 무릎 부근에 조그맣게 올이 나가는 걸 발견했어요..

인터넷에서 산 몇천원 짜리 수입 의류에서 본적이 있는

실이 터져서 생긴 불량 같아서

불량을 의심했으나..

처음 살때는 못봤고..입었던 거라..

매장에 수선 문의하러 갔어요...

매장 아가씨가 손님이 있어 기다리라 해서 기다렸어요..

손님이 가고 난후 아무도 없을 때 수입의류라 수선이 불가하다고 하며

유상으로 수선 해주겠다 길래 맡겼어요...

백화점을 둘러보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니 수선이 안된다며

수선집에서 수선하라네요.

오늘 수선집에 들고 가서 수선하려는데 ..

완전이 뚫리지 않았던 작은 구멍에 칼집이 들어가

구멍이 일센티 가까이 커져 있는거에요...

수선을 안해주는건 그렇다 치고.

왜 칼집을 넣어 구멍을 더 크게 만든건지 모르겠어요..

매장에 항의해야겠죠..





IP : 125.135.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7 1:34 PM (220.70.xxx.223)

    그런데 바로바로 확인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셔야 안 불편할 듯 싶네요 ^^

  • 2. 직원과
    '09.12.17 2:09 PM (125.135.xxx.227)

    통화했어요...
    귀찮아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바같에 조그맣고 영세한 매장에서도..
    서비스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수선도 해주는데..
    백화점에서 싸게 파는것도 아니면서
    판매만 한다는 것도 그렇고..
    전화를 했어요..
    직원이 수선을 맡기고 옆에서 같이 보기만 하고 왔는데
    칼집을 넣었을리가 없다네요..
    저는 백화점 직원이 투명비닐봉투에 넣어준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오늘 수선집에서 확인한거거든요..
    어쨌던 가져와봐라 확인해보자고 하는데...
    왔다갔다 기름값이면 바지값에 근접하네요...
    AS 잘해주는거보다
    처음부터 제대로 했으면
    서로 기분 상할 일 없고 경제적 손실도 없을텐데..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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