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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놀아야 할까요??

외톨이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9-12-16 23:43:21
결혼 6년차 주부 입니다.

아이들이 저를 많이 필요로 할 때라 제 위주보다 아이들 그리고 신랑들 위주로 움직이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하나씩 떠나는 친구들....

결혼 안 한 친구들과는 이런 저런 공감대 형성이 안되서 멀어지고... 멀리 있는 친구들은 만나기 어렵다보니 멀어지고......

저만 이러는거 아니겠죠??


IP : 58.224.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12.16 11:53 PM (59.3.xxx.189)

    바로 저 같은 상황이신가봐요.
    저도 딱 그렇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냥 지금 이 상황을 맘 편히 받아들이는 편인 것 같아요.
    사실 이 상황에서 친구 만나고 수다떨고 하는 것은 더 힘든일 아닌가요?

    진짜 소중한 친구라면 멀리 있어도, 연락을 자주 못해도 늘 생각하고 그리워하니
    아이들 좀 크고 손 좀 덜 갈때가 되면 다시 만나지겠거니...하고 사네요.

  • 2. 아이리스
    '09.12.16 11:57 PM (124.51.xxx.161)

    동감이에요.
    저도 결혼 6년차.
    결혼하고 나서 20년 지기 친구들과 사소한 오해로 계속 마나지 못하고 살았는데
    (전 서울, 친구들은 지방이라서 더 오해를 풀 기회도 없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친구들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저 빼고 모두들 아직 미혼이에요.
    6년만에 친구들 만나게 되어서 너무 설레고 좋기도 하지만
    그동안 만나지 못했기에 그 친구들과 나 사이의 거리랄까? 뭐 그런 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전 아기도 있는 애엄마이고, 친구들은 아직 미혼이라 예전처럼 하하호호깔깔거리면서 놀던 그때처럼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이에요.

  • 3. 저두요.
    '09.12.17 2:39 AM (121.139.xxx.81)

    지금은 지금의 이 상황이 좋습니다.
    나중을 생각하면 조금은 헛헛하지만 또 다른 무언가가 있겠죠.

  • 4. 조금
    '09.12.17 6:57 AM (121.165.xxx.121)

    조금 기다려보세요. 아이들 더 크고 나면 또 하나둘씩 생긴답니다. 돌아오기도 하구요.
    어릴때 아이에 집중해주세요.

  • 5. ...
    '09.12.17 7:50 AM (118.32.xxx.198)

    베프 들이 거의 30개월 전후, 혹은 돌쟁이의 손 많이 가는 아이들을 붙이고 있어요^^;;
    항상 우리끼리 말하죠. 전화하면서 생사 확인은 하고 지내자고 ㅋㅋㅋ
    그냥 전화 많이 하고, 가끔 정말 날 잡아서 키즈 카페 같은데서 봅니다.
    괜찮던데요...

  • 6. 저도
    '09.12.17 9:07 AM (125.189.xxx.19)

    지방출신이라 지금도 거의 전화만 하고 지내는데도 괜찮아요 ~
    친구들이 잘 끼워주는 편이라 ㅎㅎ
    친정가면 1년에 한번정도 보기도 힘든데 꼭 챙겨주는 친구들이 참 고맙게 느껴지네요...

  • 7. 저도
    '09.12.17 9:50 AM (222.107.xxx.148)

    그렇게 해서 지금 남은 친구가 거의 없네요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며칠 내리 옛 친구들 꿈을 정신없이 꾸고 나니
    마음이 더 헛헛해지네요

  • 8. 나중에
    '09.12.17 11:25 AM (211.210.xxx.30)

    나중에 나이들면 또 다들 만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 9. 저도
    '09.12.17 11:58 AM (121.132.xxx.87)

    지역이 어디세요...
    같이 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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