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천식이라는데.

맘.. 조회수 : 453
작성일 : 2009-12-16 20:43:55
아이가 한 구월부터 거의 기침감기를 달고 살앗어요.
소아과 갔다 부비동염이라고 해서 이비인후과도 반달 다니고.
지금까지 약먹은 날이 안먹은 날보다 더 많네요.

한약도 기관지에 좋은걸로 한재에다 녹용까지 먹었구요.
얼마전 동네 좀 유명한 소아과로 갔는데
천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천식이라 하면 늘조심해야 하고 몸사려애 하는 그런 지병정도로 생각해온지라
충격이었어요.

늘 기관지염으로 진단받고 폐렴될까 노심초사하며 항생제도 많이 먹었거든요.
항생제 먹으면 한두번만 먹어도 금방 기침멎는데 약끊으면 삼일못가 또 기침했어요.
남편은 심각하게 생각지말고 병원도 가지말라 했는데
전 기침소리에 참 예민하거든요.

지금도 약 이틀치중에 한번만 먹고 증상은 없느데
오늘 병원 다시 가니 숨소리는 괜찮지만 그래도 이틀더먹으라 하여
또 받아왓구요.평소 숨쉬기가 힘들어보이거나 그러지는 않았구요.
단순 기관지염이라 생각했는데 천식과 차이가 있나요?.

의사가 먹는걸로 체질을 바꾸지 않는한 계속 가져갈수도 잇다 하던데
평소에도 유기농에 인스턴트 안먹이고 나름 신경쓰거든요.
천식아이는 어떻게 해주어야 낫나요?.나을수 잇나요?

아이가 여자아이지만 굉장히 활동적이라
자전거타기며 놀이터 좋아하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못하고 잇지만서도
의사는 땀을내면 안되니 그런건 안된다 하네요.
너무 속상해요.
천식이라면
이렇게 노는데도 제약있고 그러나요?
아이를 위한 좋은 방법을 도움요청해봅니다.
IP : 125.177.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6 8:53 PM (125.188.xxx.208)

    다음 카페에 보시면 천식관련 카페가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 2. 아이가
    '09.12.16 9:43 PM (114.199.xxx.241)

    몇 살인지 모르겠으나
    격하게 놀면 몸에 땀이나고 그 땀이 식는 과정에서 몸이 차가워지니까요.
    천식은 먼지 찬공기 제일 안좋거든요.
    침구류에 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도 그렇구요.
    그래서 저흰 침대 커튼 없이 지냈어요. 애완동물도 피해야 하구요.
    인스턴트 가능한 삼가하고 아이스크림 찬음료 심지어는 찬물도요.
    힘드시겠지만 의사샘 정하셔서 꾸준히 다니면서 체크받으세요.
    그리고 그밖에 엄마가 할 수 있는 것 챙겨주시면...
    크면서 충분히 좋아집니다.
    저희 아이가 5살때 천식진단받고 지금 중3인데...
    약 안쓴지 3년째에요...지금은 방학때만 병원에 갑니다...한 번씩.
    기운내셔요.

  • 3. 고민프리
    '09.12.17 3:09 AM (220.93.xxx.204)

    타히티섬 원주민들이 2천년동안 건강을 위해 사용해온 열대과일 '노니'로 만든 타히티안 노니주스를 추천합니다. 제 천식있는 후배가 좋아졌습니다.
    임상실험으로 뒷받침된 유일한 노니주스입니다.
    http://www.firstnoni.com/tahitian.jpg
    미국tv방송 http://www.firstnoni.com/video3/nhr.asf

  • 4. 천식..
    '09.12.17 8:48 AM (121.142.xxx.153)

    심하진 않지만 저도 천식이 있는데요. 도라지청으로 차를 타 마시면 좀 나아지기도 해요. 또 요즘 호두기름에 대해서도 들어서 호두기름도 구해보려고 생각중이예요. 민간요법이긴 하지만 몸에 맞는게 있으면 항생제보단 훨 나으니까요.. 시도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