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과랑 설탕 동량 비율로 잡았다고 글 올렸었죠?
사과 2킬로에 설탕 2킬로~
유자차 만드느라 그 비율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
설탕다 훑어냈죠.
물이 되지 않은 상태의 가루가 보이는 약간 녹은 설탕 한냄비 긁어놨어요.
오늘 퇴근하고 나서 사과쨈을 40분간 졸이면서 잘 되었거든요.
계피가루를 넣는다는게 후추를 탈탈 털어넣고 있는거에요.
아뿔싸!
다행이 뒤섞기 전이라서 얼른 주걱으로 살살 걷어 냈어요.
휴~~
정말 내가 요즘 왜이러나?
얼마전에 사과쨈을 조청만들어서 남편이 가래떡에 찍어먹었다는 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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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쨈갖고 쇼를 해요
내가요즘왜이러나 조회수 : 331
작성일 : 2009-12-16 17:46:37
IP : 121.136.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09.12.16 6:42 PM (125.180.xxx.29)저는요
키톡에서코다리조림보고 하는데...
간장100리터를 1000리터로 잘못보고 간장들어붓다가 이상해서 다시보니 100리터...ㅜㅜㅜ
그간장 아직도 냉장고에 두고(양념섞였음) 생선조림에 조금씩 넣어서 조리면서 없애고 있어요
우리 정신좀 차리고 요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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