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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표 보고있는데..아이점수보다 조금 높게 지원해도 되는건지...
저는 불안해요
성적이 낮아서
인서울은 애초에 포기
지방국립대에는 원하는과도 없을뿐더러
지방4년제에도 아이가 지원하는 과는 점수가 많이모자랍니다
성적에 맞는 과에 지원하자하는데
배치표 성적보다 조금 점수가 높긴하지만 (20점정도) 백분위 400점 계산해서요..
아이 담임도 진학에는 그닥
가고싶은대학에 소신지원하란소리만 하신답니다
제가 궁금한건
배치표 커트라인보다 많이 낮춰야 합격이 가능한지
만약 그렇다면 어느선까지 낮게 봐야하는건지...
커트라인선에 있어도 합격이 가능한지가 궁금해요
어떤분들은 운에 맡기고 모험을 해보라고도 하시던데...
대학에 물어보면 알려주나요?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도 속시원한 정보는 없더군요
아이는 뭘 믿고그러는지 신경쓰지말라는데
저는 맘이 안놓입니다...
1. 원래
'09.12.16 4:40 PM (119.70.xxx.169)하나는 소신있게 상향, 하나는 안전, 하나는 하향..이게 정석입니다..^^
2. 어렵다.
'09.12.16 4:44 PM (211.109.xxx.18)어렵지요??
그 배치표라는 게 가끔씩은 물먹이기도 한답니다.
안정, 하향, 소신,,
원서를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소신지원해서 합격하신 분들도 있고,-- 점수보다 상위의 과, 대학을 지원한 경우,
어떤 분은 안정 지원해서 떨어진 분들도 있습니다.
점수가 둘쑥날쑥 하는 걸 대학에서 알 수 있는 건 아니고,
아무래도 지원자가 밀리면 커트라인이 좀 올라가는 경향이 있고,
지원자가 적으면 소신지원이라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각 군별로 대학과 지원학과를 결정하셨으면
좀 더 보고 원서를 내보면 어떨까요??
막판 눈치 작전을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답니다.
20점정도 여유를 두고,
20점 이상 차이나는 학과를 하향지원하면 안정으로 보는데
지원상황에 비해서 고무줄처럼 평균점수가 올랐다 내렸다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3. 배치표를 얼마나 신뢰
'09.12.16 4:56 PM (218.54.xxx.47)복불복게임도 아니고 눈치작전이란말 들어만봤지..내자식일에 내가 그렇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지요 ㅜㅜ ...원래님말씀처럼 정석대로 ....밀어봐야겠네요..정말 어려워요 ..명문대도 아니고 인서울도 아니고 지방4년제 갖고도 이렇게 피가 마르는데...마지막까지 버텨봐야겠네요..상향은 미리넣고 .....휴~~~ 윗님들 감사합니다...
4. 경험자
'09.12.16 9:33 PM (218.51.xxx.242)분명한건 배치표 보다 두칸은 밑으로 써야 붙는다는 현실 ㅠ.ㅠ
5. ...
'09.12.17 10:39 AM (122.40.xxx.76)작년에 아는애가 중경외시 중 한 학과에 하향지원했었어요.
모든 배치표에 안정이고 자기 점수보다 15점 하향한거라 안심하고 기다렸는데,
경쟁률이 10대 1이 훨 넘더래요.
그러더니 떨어져버렸어요.
그엄마 하는 말이 15점 하향은 하향도 아니고, 경쟁률이 중요하대요.
마지막까지 눈치작전하는게 중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