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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간호vs카톨릭간호...
어디로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1. 당연
'09.12.16 11:34 AM (119.192.xxx.56)이대간호학과..고민할 일이 아니신거 같은데요...둘다 병원도 있는 학교이고.
2. .
'09.12.16 11:35 AM (59.10.xxx.77)카톨릭대 부속 병원이 몇개인가요? 강남에 하나 말고 더 있나요? 2개 이상 있다면 취업TO 생각해서 카톨릭대. 그렇지 않다면 이대..
3. 수녀님들
'09.12.16 11:36 AM (124.138.xxx.2)카대는 수녀님들이 꽉잡고 있어서 별로라던데요.
이대가 좋습니다.4. .
'09.12.16 11:36 AM (116.123.xxx.25)경희대 간호학과 졸업생입니다. 둘 다 성적 가능하시면 저도 이대가 나은듯 합니다.
학교에 대한 이미지도 더 낫더라구요 직장생활 10여년 하다보니..물론 카대도 좋은 학교지만...5. 저도
'09.12.16 11:39 AM (115.94.xxx.51)당연 이대 간호학과^^
카대가 저 들어갈때 보다 많이 높아졌지만(전 중앙대 간호학과 출신)
윗분은 부속병원 말씀하시는데
이대나 카대나 서울 4년제 간호학과 출신중 공부 좀 하면 대부분 삼성이나 아산병원으로 갑니다. 물론 학교 병원 가기도 하지만^^;;
졸업해보니 이대가 좋은것 같더라구요~~~
선배층이 아마 이대가 훨씬 좋을거에요6. ..
'09.12.16 11:44 AM (114.207.xxx.181)입학 커트라인은 최근 몇 년 카대가 약간 더 높습니다.
그러나 윗 분이 말씀 하셨듯 졸업 후에 이대나 카대나 서울 4년제 간호학과 출신중 공부 좀 하면 대부분 삼성이나 아산병원으로 갑니다.
직장에서도 선배가 끌어주는 학교가 좋아요.그런면에서는 이대가 더 유리합니다.7. 고민
'09.12.16 11:44 AM (61.84.xxx.205)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8. ..
'09.12.16 11:46 AM (125.186.xxx.12)딴소리.. 간호학과 나와 간호사 하는 친구들 있는데요, 다들 힘들어서 30대 되면 그만두거나 미국간호사 시험준비, 보건교사 준비 하더라구요. 오래하기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 직업같아요.
9. 이대
'09.12.16 12:05 PM (220.85.xxx.238)위에 점두개님 말씀 들으니까 간호대가 더 유리한 듯 싶네요.
학생이 이대 간호나 가톨릭 간호 갈 정도의 실력 되면
보건 교사나 미국 간호사 준비할 정도 공부 머리도 충분히 되는 거니까
여러가지 갈 수 있는 다양한 길이 더 많이 보이는데요.
제 주변에서도 이대 간호학과 나와서 서울대 병원 수간호사 하는 분도 계시고..
이대 나온다고 꼭 이대 병원만 가는건 아니거든요.
4년제 출신은 공부 좀 더 해서 학교에 남을 수도 있구요.
자격증 따 놓는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30대에 진입하고 알겠더라구요.
둘 중에 고르라면 전 이대 추천이요10. 딴소리2
'09.12.16 12:07 PM (115.94.xxx.51)윗님말씀처럼 저도 아산 뛰쳐나와 현재 보건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있는 친구들도 이제는 아무도 나이트 안하고, 특수파트 많이 빠져있습니다.
신규부터 초반 몇년차가 힘들긴해도 그걸 견디면 (제가 30대 중반입니다)
Unit manager도 되고, 연봉도 제친구들 5000넘은지 옛날이고(월급에서 완전 차이나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병원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세브란스는 간호사 출신 부원장까지 나왔고
의사 제외한 다른 계통보다는 승진의 길이 좀 있고
제 후배 하나는 심장초음파로 완전 스페셜하게 빠져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 애는 제약회사 매니저로 있고 (연봉7000 ^^;;)
암튼 간호사의 길이 다양하긴 합니다11. 궁금합니다.
'09.12.16 12:56 PM (121.143.xxx.245)여자가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면 이미지가 그렇게 별로인가요? 대기업은 아니고 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램 짜고 있는데 사실 일이 진짜 힘들어요. 집에서도 작업할때 종종있고, 주5일근무라도 일이 안풀리면 늦게까지 작업할때도 많아요. 회사가 컴쪽 관련이라 다른 기업처럼 외주제작을 하지 않고 전산실내에서 직접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사내 전산망도 다 직접관리하고요. 특히나 우리부서에 남자 5명에 여자는 저 혼자내요. 여자라서 일 못한다는 소리 안들으려고,악착같이 해내고는 있지만, 체력도 바닥나고,주말에 놀러가도 일생각에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요. 월요병이 아주아주 심해요. 근데 제가 얼굴은 좀 예쁘장한편(죄송~~)한편인데 시간이 없다보니 남자생길틈이 없고, 주변에 남자가 있더라도 주말에 자꾸 일때문에 데이트를 미루게 되었어요. 정말 좋아했던 사람도 있었는데 주말,주중에 뭐하자 자꾸 데이트신청해도 우선은 일을 미룰수 없어서 못만나게 되니 헤어지기를 반복,,, 우리회사에 타부서 부장님 몇분이 소개팅 시켜주셨는데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해서 중간에 나와버리고 했어요. 그렇게 시간은 자꾸 가버리고 이제 나이도 많은데(서른이네요) 이 직업이 맞벌이가 참 힘들겠다 싶은데, 남자들이 대놓고, 만나보기도 전에 제 직업알고는 아예 싫다고 한다네요. 정말 여자 프로그래머 이미지가 그렇게 별로인건가요? 좀 편한 일반 전산실로 옮겨볼까도 싶고, 일이 힘들지만, 보람도 있는데, 자꾸 제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네요.
12. 윗분
'09.12.16 2:00 PM (122.202.xxx.5)댓글로 달게 아니라
따로 글을 올리시면 좋은 의견들을 주시겠죠.13. ^^
'09.12.16 9:43 PM (218.51.xxx.242)이대가 더 나을 듯 합니다.
14. 당연히
'09.12.17 2:40 AM (115.136.xxx.103)이대 간호학과 반드시! 이대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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