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 옷사고는 맘이 심난하네요.

그냥 조회수 : 8,302
작성일 : 2009-12-15 21:48:16
올해 6살, 4살 두 딸이 있어요.
큰녀석 때는 둘째가 혹여 아들일까 싶어 친구 아들한테 물려 받아 거의 남자 아이같은 옷만 입혔네요.
둘째도 딸이란 소리에
그날로 예쁜 원피스 사서 우리 아이 입히며 미안해 했어요.
아이 옷 사줘도 물려줄 동생있으니 이쁜 옷사입혀야 겠다구요.
그런데 월급쟁이라 늘 빠듯한 살림이라 선지. 제가 주변머리도 없고 안목이 없어선지.
늘 아이 옷차림이 추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매장이 잘 걸려 있는 옷보단 애들은 깨끗이만 입히면 되지 싶어 싼옷만 입혔어요.
이제 큰아이 6살 되니 어찌나 외모에 관심이 많은지.
친구랑 제법 비교도 하구요.
또 엄마들도 은근히 입성이 깔끔한 아이들에게 호감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3만원 이상되는 파카는 사줘본 적이 없는데
오늘 딸아이가 맘에 들어해서 9만9천원짜리 아이 옷사줬어요.
집에와서 입혀보곤, 괜한짓한 것 같기도 하고
늘 또래 보다 크고 통통한 편이라 두해입히기가 빠듯해서 한두해 그냥 저냥 입히면 될 걸 싶어 후회도 되구요.
매대에 3만9천원 하는 패딩이 있었는데,
민무늬 진핑크라 엄마가 잘 우기면 그냥 마지 못해서라도 따라줬을 텐데 싶기도 해서 좀 심난하네요.
제 옷살 땐 이렇지가 않은데 아이 것을 사려니 왜이리 고민이 되는지요.
전 비싸면 절대 안사고, 싼 것중에 그중 나은 것 고르면 되는데...
아이것은 그래도 돈좀 더 주면 옷테가 다른 것 같아 집었다 놨다. ...
우리 큰아이 얼굴도 좀 까맣고, 통통해서 맵시가 없고,
동생보다는 인물이 좀 못한듯 해서 늘 신경이 쓰이거든요.

물론 아이 10만원짜리되는 옷도 못사줄 정도로 힘겹지는 않지만
아이 옷치고는 과하지 않나 싶고, 영 맘이 편치를 않아 넋두리 하네요.
IP : 222.234.xxx.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덧옷은
    '09.12.15 10:03 PM (221.146.xxx.74)

    좀 비싼 걸 사도 되는 거 같아요

    전 연년생 남매를 키웠는데
    원래 다른데보다 옷에 돈을 덜 쓰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아이들 옷은 세탁기에 매일 돌리니 비싼 옷 안 사주었거든요

    그런데 덧옷은 매일 입잖아요
    입는 회수로 계산해보면 싼 티셔츠보다도 더 비싸다고만 볼 수 없던데요
    잘 하셨어요^^

  • 2. ,,,
    '09.12.15 10:04 PM (124.54.xxx.101)

    코트류는 좀 비싼거 사서 입히는게 좋더군요
    2년이나 3년 정도 입힐수 있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고
    10만원정도면 적당하네요 잘 사셨어요
    나중에 동생도 물려 입을수 있자나요

  • 3.
    '09.12.15 10:04 PM (121.139.xxx.201)

    10만원짜리 파카면 비싼것도 아닌데요.
    다운이겠죠? 그럼 더더욱 그 정도 줘야 하고요.

    일반 패딩은 오늘처럼 추운 날씨엔 못입습니다.
    기껏해야 두어철 입히겠지만 그래도 정말 가난하고 힘든 상황 아니시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거기에 두살 터울 동성 동생도 있는데 뭐가 걱정이십니까.

    옷차림이 지저분하고 깔끔하지 않은 아이에게 그다지 호감이 안가는건 사실이에요.
    단순히 밉다 아니다 차원이 아니라(외모 차원이 아니라), 비싸다 아니다의 차원도 아니라,
    그저 왠지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신경 안쓰는 것처럼 느껴져서요.

    오늘 길거리 돌아다니는데, 어린 아이들이 얇은 패딩이나 자켓 하나만 걸치고 장갑도 없이
    덜덜거리며 다니는 모습이 좀 보이던데 전 그런것 보면 부모 욕부터 나와요.
    얼마나 아이에게 신경을 안쓰면 이 추운 날씨에 아이에게 따뜻한 겉옷 한벌 안 챙겨 줄까 하고 말이죠.

    어른도 싸구려 패딩 입은 것보다 비싸고 포근한 다운 점퍼 입는게 훨씬 따뜻하잖아요.
    아이는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다고 봅니다.
    아주 비싼 금액도 아니고 동생도 어차피 입을텐데 잘 하신 거에요.

  • 4. ....
    '09.12.15 10:07 PM (110.10.xxx.178)

    오리털이에요? 오리털이면 잘 사신 거 같은데... 그냥 패딩이라도 가격이 비싼 것이 저렴한 것보다 확실히 따뜻하더라구요. 너무 맘쓰지 말구 이쁘게 입히세요 ^^

  • 5. ^^
    '09.12.15 10:10 PM (59.19.xxx.132)

    저도 아이 옷에 그리 투자하는 편은 아닌데 몇년째 후줄근한 코트로 버티다가 올 해 11만원 정도 하는 핑크색 점퍼 하나 사줬어요. 베*통 매장 매대 상품 샀는데 이쁘더라구요.
    점퍼는 아무래도 방한용이고 하니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어야 따뜻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고민 끝에 하나 사줬는데 정말 잘 사줬다 싶더라구요.
    사실 브랜드 제품 아이 점퍼 몇 십만원 넘는 것도 많은데 그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너무 싸지도 않고 어느 정도 보온도 보장되면서...
    그리고 한 2-3년은 족히 잘 입히잖아요.
    아이 둘 다 잘 입을꺼니까 너무 후회는 하지 마세요. ^^

  • 6. 형편
    '09.12.15 10:31 PM (114.206.xxx.64)

    되시면 잘 하셨어요.
    아이 겨울옷인데요.
    둘째 물려줘도 되니까요.

  • 7. ...
    '09.12.15 10:47 PM (116.126.xxx.59)

    물려줄 둘째 있는데....
    그냥 이번건 입히셔요....
    지금 대학생인 시누가..
    어릴적 사진 가지고 오면 정말 싫어 합니다..
    시어머님이... 특히나 아이들 옷에 돈 쓰는걸 무지 싫어 하셨데요...

    경제적인거 꽤 되셨는데도 솔직히 안그래도 인물이 없는 시누....
    옷도 영 대충...
    그래서 시누는..어릴적 사진은 아예 자기가 싹다 빼 놨어요...
    그리고 시엄니한테 한번씩 원망도 하고 그래요...
    너무 하지 않았냐고...^^;;
    그리곤 저한테 그래요..
    언니.. 누구누구(딸아이)는 그래도 옷 좀 사셔 입히라고..
    자기는 한번씩 어릴때 사진 보면 진짜 화가 날때도 있다고...
    진짜 울엄마(시엄니)너무 하지 않냐고 하면서 이야기 할때도 있고 그래요...
    그냥 어느 정도는 이쁘게 꾸며서 입혀주고 그러셔요..
    물려 입힐수도 있고 그런데..

  • 8. 잘하셨어요
    '09.12.15 11:36 PM (115.138.xxx.50)

    돈 좀 줘야 둘째까지 입히겠던데요.
    저희 아이가 7살 4살인데, 처음엔 큰애에게 참 좋은 옷 사줬어요.
    그러다 둘째가 생기고 옷값이 아까워서 싼것만 사줬거든요.

    음.. 처음에 좋은 옷 사준 것은 둘째가 고스란히 입어 둘째에겐 옷값이 나가지 않았는데,
    나중에 싼거 사준 옷은 정말 도저히 둘째 못 입히겠더라구요.
    오히려 그래서 요즘엔 큰애에게 좋은옷, 둘째도 물려입을 옷이 없이 또 사주고
    이중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자매라면 그냥 큰애한테 아예 좋은옷 사주는게 경제적이라는게 제 요즘 결론입니다.

  • 9. 걱정은그만
    '09.12.16 12:36 AM (211.208.xxx.66)

    잘 하셨어요.
    일단 일어난 일인대... 뭘 그리 고민하시남효~

    전 계절마다 남대문 시장 들려서 세일(?)할 때 주~욱 훑어요.
    몇 개 정해진 가게가 있어서... 물건 싸게 나오는 시기도 알고 해서 편하더군요.
    쇼핑도 한 시간 이내에 끝납니다.
    가게가 정해져 있어서, 뭘 사도 거의 상하의가 코디 가능하더라구요.
    백화점 부럽지 않고, 경제적이고 무척 만족하고 있어요.

  • 10. 파카가
    '09.12.16 12:48 AM (83.31.xxx.186)

    그정도면 좋은 가격인거 같아요. 비싼건 또 비싼만큼 값어치를 해요. 첫째 입고 둘째 물려 입고 나도 짱짱해요.

    또 겨울내내 입으니까 2년만 입어도 본전 빠지죠. 어차피 두살 터울이라 2년 입고 동생이 또 2년이면 4년 입히는 거니까요.

  • 11. 원글이
    '09.12.16 1:08 AM (222.234.xxx.80)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려요.
    사실 집에 갚아야할 빚도 있고, 매달 홀로 계신 시어머님께 부쳐드려야할 돈도 있고 해서 늘 마음이나 경제적으로나 여유가 없었네요.
    그래도 제가 주제 넘은 소비를 하지 않았다고 격려(^ ^)해주셔서 많이 많이 맘이 편해졌네요. 감사해요. 예쁘게 입히고 더 알뜰 살뜰히 살아 딸들도 이쁘게 키울께요. ^ ^

  • 12. 홧팅!!
    '09.12.16 11:01 AM (115.140.xxx.199)

    원글님 보니 저희 아이 어릴때가 떠오르네요.
    전 더 심했어요.;;
    중고옷만 인터넷에서 박스로 사다 입히고, 아파트 재활용함도 막 뒤지고..
    어느날 백화점에서 그나마 세일해서 매대에 있는 게 13만원이었던 오리털 코트를
    덜컥 사버리고는... 원글님 처럼 고민했었어요.^^
    3살 겨울 이었는데, 사이즈 큼직한 걸로 사서 접어 입혔죠.
    올해로 6년이나 입고 있어요.. 지금 1학년인데, 티안날 만큼 살짝 작지만 그냥 입혀요.
    그 세월을 입혀도 짱짱한 걸 보니.. 비싼옷은 그 값을 하나보다 싶네요.
    원글님도 잘 하셨어요.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그 옷을 몇년을 입혀도 전혀 후즐근 하지 않고 예쁘게 입을 거예요. *^^*

  • 13. ^^
    '09.12.16 12:20 PM (125.190.xxx.71)

    원글님..
    맘 심란해하지마시고..그냥 입히세요..^^;;
    저도 아이옷 사입힐때마다..금방클텐데..때론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가 좋아하는것보니...~ 그리고 후회될까봐...
    가끔식은 큰맘먹고 사줍니다.
    그냥 이뿌게 입히고 동생에게 물려주심... 돈버는거에요..^^

  • 14. 이쁜거
    '09.12.16 12:30 PM (203.142.xxx.240)

    사서 입히세요. 어차피 동생도 있는데. 뭐 그리 고민하세요. 10만원정도 사줄 능력은 되신다면서요?
    다른건 몰라도 저는 외투종류는 괜찮은거 사서 입힙니다. 물론 전 남자아이고 옷같은데 관심이 아예 없어서 다행이기도 한데요. 여자애들은 또 틀리지요.

    그리고 동생까지 입히려면 그래도 품질이 어느정도 되어야 초라해 보이지않죠. 하나를 사더라도.

  • 15. 이어서
    '09.12.16 12:30 PM (203.142.xxx.240)

    애들 이쁠때도 한때같아요. 그렇지않나요? 그럴때 깔끔하고 이쁘게 입히는게 좋죠.
    한도끝도없이 사치하는것도 아닌데요. 뭘

  • 16. .
    '09.12.16 12:58 PM (118.220.xxx.165)

    겉옷은 좋은거 사주세요
    동생도 있고.. 유치원이나 학교서도 아무래도 좀 나은옷 입는게 좋다고 하네요

    저도 티 이런거 싼거 사주지만 가끔은 준메이커라도 사줘야 오래 입더군요

    너무 후즐근해진건 좀 그래요

  • 17. ...
    '09.12.16 2:04 PM (222.118.xxx.253)

    제 얘기 듣고 털어버리시라고...
    아이 5살때 산 파카를 지금 9살에도 입히고 있어요
    볼때마다 미안해 하면서....
    5살에 얼마나 컸을까...활동하기 불편했을까 싶어 너무 미안해요...
    어쩌다 한번인데요...털어버리고 이쁘게 입히세요...

  • 18. 저역시나
    '09.12.16 2:36 PM (121.132.xxx.88)

    원글님 처럼 그래요..
    친구들 아이 백화점 옷 입히는거 보면 부럽긴 해요..
    그런데 그것이 그닥 잘하는 거라 생각지는 않아요...너무 맘에 두지 마시구요..
    겉옷은 너무 크지 않게 조금은 넉넉하게 해서 하나정도는 좋은거 있어도 괜찮아요..
    그 밖에 옷은 아이들이 쑥쑥 크고 또 너무 이쁜 옷들이 많이 나오니까 비싼거 사긴 아까워요
    작은 옷 기다리는 주변사람들만 좋지요..
    전 시장에서도 좋은거 사요...시장것도 면 좋은 건 비싸요..^^
    그리고 백화점에서 행사하면 그때 또 저렴하게 구매하구요..유행에 그리 민감한건 아니어서
    이월상품이나 행사때 보면 좋은거 아주 저렴하게 나올 적 많거든요..
    그럼 현재 입을거 있음 내년을 대비해서 구매해요..
    한번은 디즈니 오리털이 엄청 저렴하게 나온게 있어서..울아이한테 넘 큰데 유행도 안타고 그런옷을 좀 구하기 힘들거 같아 2년전에 사두었다 잘 보관했었는데
    지금 아주 잘 입습니다...^^

  • 19. 괜챦아유~
    '09.12.16 5:51 PM (116.36.xxx.55)

    물려줄 동생이 있으니 너무 후회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저도 오늘 백화점에 갔었는데 울애 점퍼 좋은거 사주고 싶었으나 이번에 목돈이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라 빠듯해서 맘이 아팠어요. 근데 이벤트홀에서 이월상품 점퍼, 바지 각9800원에 판매하더라구여. 그래서 따듯한 기모가 속에 덧대여있는 바지랑 점퍼 사왔어요.. 여유가 되실땐 좋은옷도 사주시고 또 그렇지않을땐 저렴하면서도 좋은옷으로 사서 입히시면 되죠뭘~~ 상황에 맞추어 사주시는게 좋은거같아요~ 넘 맘 쓰지 마시고 이쁘게 입히세요 ^^

  • 20. ..
    '09.12.16 6:39 PM (115.139.xxx.166)

    저도 좀 저렴하면서 괜챃은 옷 찾아 사입히는 맘인데요.. 가끔 비싸더라도 아이가 맘에 들어하는 옷을 사주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 저도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가끔은 그래도 되지 싶어요.

  • 21. 겨울옷은
    '09.12.16 7:35 PM (125.131.xxx.199)

    겨울옷은 좀 비싸게 줘도 본전 뽑아요.
    넘 속상해 마세요. 둘째까지 잘 물려 임히고 주변에 딸 낳은사람에게 또 물려주세요. 받는 사람 무지 고마워할겁니다.
    저도 주변에서 이쁘고 멀쩡한 겉옷 많이 물려입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