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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서 겪은... 어이없는 일
이번주는 주문한 물품이 몇개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더랍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수업1개 있어서 듣고 오니 택배가 왔다고 인터폰이 왔어요.
그래서 부피가 큰가요? 물었는데 대답없고 경비아저씨 자기말만 하고는 끊기는거에요.
좀 기분 나빴죠. 하지만 뭐 못들었겠지 하고는 좀전에 경비실에 나갔었어요.
저희 아파트는 큰 물품은 밖에 내놓고 작은건 안에 올려놓는식이라 안을 봤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냄비가 왔구나 생각하고 들어갔죠.
겨울이라 환기도 안시켜서 문열자마자 냄새가 너무 않좋은거에요. 그래서 문 반쯤 열고 이야기했죠.
저 :"택배 찾으러 왔어요"
경비 : (그냥 위아래 흝어보고는) 짜증난다는 듯이 "들어와요" 하는거에요.
그래 나야 잠깐이니까 냄새않좋아도 참자. 추운가부지...
하고 문 잘 닫고 들어갔죠.
경비 : (쳐다보지도 않고) "어디에요?"
저 : "--- 동 ---호 에요."
경비 : "택배 어디에요?"
이 아저씨가 택배온거 찾아보지도 않고 묻네.. 하면서
문자온거 떠올리며 "대한통운요" 하니까
적으라네요.
그래서 제거 찾아서 싸인을 하려는데..
경비 : " 아참, 거기말고 여기(짜증나는 목소리로)" 하는데 택배보관신청하는 란 이더라구요.
갑자기 얼마나 열이나는지, 저도 모르게 화난 소리로 반응했죠.
"사람말을 왜 하나도 안듣고 있나구요..."
아까 인터폰으로 대답안하고 끊은 분 맞죠? 하고 따졌더니 그제야 웃음으로 떼우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군밤모자같은거 둘러쓰고 둘둘 말고 갔다지만
택배직원으로 보였나?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이사람들 택배직원한테는 이런식으로 하나부다..하면서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한마디로 만만한 사람한테는 함부로 대하는 그런사람..
요즘 아파트에서 관리비를 아끼려는건지 일잘하고 젊은 사람들은 거의다 없어지고 대부분 연로(?)하신 노인들만 경비일을 하시는데 보기에 안스러워 찾으러가면 어른대우를 해드리는데.. 이런사람이 있더군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1. 어의는
'09.12.15 3:40 PM (119.70.xxx.169)임금님을 보살피는 의원입니다.
어의가 아니고 어이..^^;2. 택배받으러 갔다가.
'09.12.15 3:42 PM (124.54.xxx.169)그렇네요.. 흥분한 마음을 착 가라앉게 해주는 댓글입니당
3. 근데
'09.12.15 3:43 PM (211.219.xxx.78)경비아저씨들이 다들 그렇죠 뭐..
친절한 경비 아저씨 찾기 힘들어요........4. 잊었던
'09.12.15 3:48 PM (210.123.xxx.2)잊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저도 택배 찾으러 경비실 갔더니 짜증내는 말투로 퉁명스럽게
어디 택배냐고....(택배직원인줄 알았나보더라구요)
그리고 아니고 입주민이라는 걸 확인하시곤 평소 친절한 웃음으로
어색하게 변명..-.-;;;
저두 택배직원들도 힘들겠구나.. 하는..5. 울아파트아저씨는
'09.12.15 3:48 PM (125.180.xxx.29)택배받으면 엘리베이터에 택배온집 호수를 매일매일 적어서 붙쳐놓으시구요
가질러가면 친절하게 지하에 보관해놨다가 올려줍니다
만약 늦으면 저녁 8시즘 인터폰 꼭해주시구요
두분이 모두 친절하셔서 먹을것있으면 사오는길에 자주 드리게 되더라구요6. 참
'09.12.15 3:50 PM (211.55.xxx.94)원글님 첫댓글로 ㅠㅠㅠ
입주자에게 그런대우이면 택배기사님들께는 알만하죠...7. ..
'09.12.15 3:51 PM (118.221.xxx.181)첫 덧글에 대한 원글님 덧글..ㅋㅋ
너무 기발하심~
기분 푸세요~~8. ㅋㅋㅋ
'09.12.15 3:58 PM (203.171.xxx.150)그러게요...첫댓글에 센스있게 대처하시는 원글님..
맞춤법 지적하는것도 좋지만 글 올리시는분 맘도 좀 생각해주셨으면..9. ...
'09.12.15 4:05 PM (124.51.xxx.77)첫 댓글에 대한 원글님 댓글...
원글님 센스 있으십니다. 저 같으면 기분 상했을 텐데...10. 음
'09.12.15 4:07 PM (114.201.xxx.113)그 경비 아저씨 참 그렇네요...
저는 친정에서두 그랬고 지금 사는 아파트도 경비 아저씨들 너무 다들 친절하셔서
지나가다 빵이나 음료수도 드리고 그러는데...
별것 아닌 것 하나 드리면 또 얼마나 고마워들 하시는지...11. 택배받으러 갔다가.
'09.12.15 4:11 PM (124.54.xxx.169)저희도 친절하고 부지런한 좋은 경비아저씨 몇분 계셨더랬어요. 그런데 금년에 약속이나 한듯 그만 두시고... 남은 분들은.. 다 고만고만.. 그래도 이런일은 안당하니 몰랐지요.. 어떤 사람들인지...
좋은 경비아저씨들은 어디로 가신걸까요? ;;12. 어머
'09.12.15 4:18 PM (203.171.xxx.150)윗님 경비가 아이에게 욕을 해요? 왠일왠일~~
그 정도로 당하심 다른 주민들도 비슷할텐데 경비업체를 바꾼다던지 경고를 준다던지 뭐 그런 액션 안취하나요?
전 엊그제 재활용 버리러 나가다 경비아저씨랑 마주쳤는데 제 쓰레기(종이류긴 하지만 박스가 많아 좀 무거웠어요) 가기고 가시면서 들어가라 하시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친절하신분도 많은데(전에 살던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많이 친절하셨구요)너무하신분도 종종 계시는군요...이런~13. 상전
'09.12.15 4:27 PM (222.111.xxx.175)모시고 살아요, 저희도...
경비실에 사장님 처럼 앉아 계시면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 갑니다.
원글님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에효..
댓글에 또 상처받지 마시고 기분 푸세요. 에효..14. 우리아파트 경비
'09.12.15 4:44 PM (222.97.xxx.220)아저씨들은 넘넘 친절한데...항상 고생하시는것같아서..
오며가며 음료수도 건네고 하고싶던데..
거참~ 상전이 따로 없는것같네요.15. .
'09.12.15 5:40 PM (220.118.xxx.24)우리 아파트 아저씨들은 좋은분들이군요.
저런일은 없고, 욕도 안하고, 분리수거도 잘 정리해주시고, 층간소음도 중재해주시고...16. 상전경비
'09.12.15 5:40 PM (211.215.xxx.166)저희 아파트 경비할아버지들도 정말 상전이었요. 퉁명스럽고..
거기다 저같은 좀 젊은 여자들에게는 더했죠. 남편한테 하는 거 보면 그 정도는 아니던데..
그런데 올해 용역업체 재계약? 이런거 하면서 사람들 싹 바뀌더라고요.
아마도 아파트 주민들에 의해 바뀐 것 같아요.. 저말고도 불만 가진 사람 많았더라구요..
바뀐 지금은 친절해서 좋아요...
정말 관리비에서 자신들 월급에 퇴직금까지 나가는데 왜들 그러셨는지...17. 아이둘
'09.12.15 5:53 PM (211.243.xxx.31)좋은분들도 ...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들의 특성상 쎄신 분들도 있더라구요....반반씩인듯..
또 ...나이드신 경비분들께 무례하게 대하는 젊은 입주자들도 있구요...
어느곳이나 반반씩인듯...
저도 어느날
택배기사분들께 땍땍거리며 거들먹거리는 모습보고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집에서 받으려고 하는데
꼭 택배는 외출할때만 오드라구용....^^"18. ..
'09.12.15 5:53 PM (211.215.xxx.52)저는 택배가 많아 일부러 택배 찾으러 가면서 음료수도 드리고 명절에 간단한 선물도 했어요
먼저 인사도 드리구요
그러고나니 아저씨들이 멀리서 제가 보이면 택배를 미리 찾아두고 기다리시기도 하고
제가 집으러 들어가는게 보이면 인터폰 해서 택배왔다고 알려도주시네요
원글님도 경비아저씨를 님 편으로 만들어보세요..아파트 생활이 수월해집니다..^^19. 원글님
'09.12.15 6:49 PM (125.177.xxx.79)그럴 땐..관리사무소에 이의제기를 하세요,,
물론 경비아저씨들,,힘든 여건 속에서 어렵게 일하고계신거 알지만요,,
그래도 자기 일에는 제대로 임하셔야죠,,
경비일이 힘든지
우리 동 담당아저씨는 정말 자주 바껴요
저도 나이 많은 경비아저씨들 보면
울 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맘이 짠해지거든요
가끔씩 떠러미로 싸게 산 감자 고구마,,같은거 쪄서 갖다드리곤 하는데..
그럼 또 아저씨들이 저한테 반갑게 해주시더라고요^^20. ㅡ
'09.12.15 9:58 PM (124.56.xxx.43)관리실에 말하세요
21. .
'09.12.15 11:28 PM (180.64.xxx.105)저는 그래도 경비아저씨 하는일 별로 없어도 앉아 있는게 없는 것보다 훨 안심되고, 굳이 입주민이라고 어린 사람들한테까지 너무 굽신거리시지는 않았으면 싶은데(아버지 뻘인데 안쓰러운..) 입주민한테는 민원이 들어와서 그런가 좀 미안스럽게 저자세랄까 그런면이 있어요. 저희동네는.. 문제는, 어느날 남편이 원글님처럼 택배직원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참 매몰차고 고자세시더라구요 허허.. 그냥 모두에게 인간적이면 안되는걸까요.. 그 이후로 남편이 입주민이라는 거 알고 완전 민망할 정도로 친절하거든요;;
22. 희안한
'09.12.15 11:52 PM (110.11.xxx.114)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라고 하기에는 너무 연로하시죠.. -_-
정말 부지런하고 잠시도 쉬지않고 일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어느 날 경비 용역업체가 바뀌었다는 공지문이 붙고... 그 할아버지는 짤리셨네요..
그런데... 성질 드럽고 맨날 졸고 하는 일 없이 얄미운 할아버지는 왜 안짤리고 떡 하니 있는지..
용역업체가 바뀌면 사람도 싹 다 바뀌는 것 아닌가요?
그 할아버지 입주민대표한테 잘보였는지 안짤리고 계속 우리 동에 있는데, 진짜 짜증납니다.
아주 상전도 그런 상전 없어요..
저는 대체적으로 택배 아저씨들 한테도 대접 잘하는 편이고 경비할아버지한테도 더우면 아이스크림 하나라도... 추우면 붕어빵 한 봉지라도 잘 사다드리는데, 새로 오신 경비 할아버지께서는 참 친절하게도 잘 해주셔서 뭐라도 하나 더 드리고 싶은데.... 이 꼴통 할아버지는 쳐다보기도 싫어요..
이런 사람 어떻게 짜르는지... 확 짤라버리고 싶어요..
야간근무때 아~~~~주 깊은 잠을 주무시느라 제가 문을 쾅! 하고 닫아도 끄떡않고 자더군요..
잡상인 여과없이 돌아댕기고... 어휴~~23. 전,,
'09.12.16 3:00 AM (121.124.xxx.162)만약 저런일이 있으면 관리실에다 전화합니다.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고..
그리고 한마디 더 붙여요.
얼마나 아파트가 우서워보였으면 주민보다 경비가 더 기가 쎄냐고...
관리실서 조정 좀 해달라고 합니다.어째 주민이 굽신거려냐하냐고,경비에게 대접받을 일은 없지만 굽신거릴 정도의 수준의 저급아파트서 사는건 아니다라고 말해요.24. ..
'09.12.16 7:15 AM (118.34.xxx.20)택배 보관해 줬는데 빈손으로 가서 그런가봐요. 음료수 한캔,귤이라도 몇개 가져가면 틀려질거애요.경비 아저씨들은 택배 보관하는게 자신들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 같애요.서비스로 생각.
전 부담스러워 집에 없을떄 택배 오면 소화전에 넣거나 그냥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합니다.25. 뭐...
'09.12.16 9:36 AM (210.111.xxx.211)화까지 내실거야....
26. ss
'09.12.16 9:58 AM (121.143.xxx.166)경비가 다 그렇구요
저는 불친절 한 사람 나에게 한번 찍힌 사람은 명절날 돈5만원 안줘요,ㅋ
반면,친절하고 말도 길게 하고 상냥한 목소리 경비원은 드리지요.27. ..
'09.12.16 10:12 AM (115.139.xxx.166)우리 아파트 경비 할아버지(?)들은 모두 다 호인들이셔서 정말 다행이라 여기며 삽니다. 항상 웃으시는 그모습 너무 좋아요.
28. 이상한
'09.12.16 11:07 AM (147.6.xxx.2)경비아저씨 많으세요.. 저도 좋은분들만 만나 몰랐는데..
택배직원대하는건 아주..장난 아니라더군요.. - -;;; 요즘 택배가 넘쳐나 귀찮으시겠지만.
이해는 하면서도..씁쓸.29. 저는
'09.12.16 11:24 AM (211.181.xxx.131)경비실에서 물건 분실했어요.. 웬 아줌마가 와서 저희집 호수대면서 물건 2개 온거 있으니
달라고 해서 홀랑 주셨다는.. 난 1개만 온줄 알고 찾으러 갔는데 그 아줌마는 어찌 알고 찾아
갔는지.. 기분 참 찝찝하고 안 좋아요.. 앞으로 택배는 어찌 받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ㅠ.ㅠ30. 우리 경비아저씨
'09.12.16 11:54 AM (210.221.xxx.57)얼마전에 새로 바뀌셨는데
저를 너무 힘들게하세요.
집까지 뭐든지 끙끙 들어다주셔요.
아무리 말려도 안되요.
ㅠ.ㅠ
마음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아무리 젊게 보여도
저보다 12해는 더 넘게 나이가 드셨을건데 말이죠.31. 저는..
'09.12.16 12:21 PM (116.93.xxx.85)집에 가는데 아줌마 나가라고...
집에 간다고 다시 돌아서 가는데 쫒아와 찌라시 어쩌고...가방 보자고 해서
황당했던적이 있네요.
왜 옷차림새로 사람을 놓는지...
이 아파트에 살 사람이 아니네 마네...좋은곳도 아닌데...
제가 냉정해도 냉정한게 아니어요.32. 음..
'09.12.16 12:35 PM (222.106.xxx.2)저도 맞벌이다 보니 매번 택배 맡기게 되는게 늘 미안해서
가끔 음료수 드리거나,
과일 한박스 택배 같은 경우는 그 자리에서 끌러서 몇개 드리기도 하고.. 그랬었어요.
근데 이게요. 약빨이 딱 줄 때 그 날 뿐인거에요.
한 번이라도 감사선물(?) 거르면 너무나도 무신경+무성의 한 태도로....
그래서 선물 딱 끊었어요. 그냥 말로만 감사합니다- 하고 말죠.
자주 보는 입주민들도 잘 기억 못하는거 같아요.
인사해도 시큰둥. 관심이 없어선지 뭔지...33. 저도
'09.12.16 1:00 PM (125.135.xxx.227)어제 저녁에 택배 왔다는 인터폰이 온거에요..
남편이 집에 오면서 들고 들어왔는데..
밥먹고 있으니 다시 인터폰이 와서..
등기있으니 받아가라는거에요..
뭔등기 하다가 생각나는게 있어 아 그건가 보다 하고
마저 밥을 먹고
내일 해야할 중요한 행사 이야기하고 준비하고 물건사러 나갓따가 늦게 들어오고
하다보니 깜박해버린거에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찾으러 갔더니
아저씨 짜증난 목소리로 삼일이나 안찾으러 와서 돌려보내려 했다는거에요..
어제 저녁에 왔다해놓고 삼일이라니 ..
날짜를 보니 삼일전에 왔다고 되어 있더군요..
암말 않고 경비아저씨 이름을 알아서 들어왔어요...
이분은 바뀐지 얼마안되는데
전에도 초면에 뭔 말을하면 어찌나 화를 내든지 정말 황당했는데..
이분은 주민이 화풀이 대상으로 보이나봐요....34. 000
'09.12.16 1:12 PM (124.216.xxx.227)우리동네나이많던경비하자씨 참 친절하셨는데..아이들도 이아저씨만 먼저 아는척해주시고 인사하면 잘받아주신다고 좋다고했는데..경비용역업체로부터 단지 나이많다는이유로 그만두셨어요
나이가 많건 적건 아파트경비실은 친절하신분이하셨음좋겠어요
특별히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은아니잖아요
시간이 길고 월급이적어서그렇지..35. 마실쟁이
'09.12.16 1:45 PM (117.53.xxx.166)요즈음 친절한 경비 아저씨 찾아 보기 힘들어요.
대부분 연세 드신 분들이라 이해 할려고 하는데 영 그렇지가 않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부녀회,관리실에 연락 하셔서 말씀드리세요.
그래야 담에 교체가 되던지 아님 교육이 되던지......
님 열받지 마시고 따뜻한 차 한잔 하시면서 오늘 하루도 해피 하세요*^^*36. 아..
'09.12.16 1:54 PM (118.38.xxx.64)그래서 글쿤요.. 저희아파트에 오는 택배 아저씨께 집을 비워 경비실에 두면 찾아가겠다 했더니
그 아파트 경비는 너~~무 무서워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이해 안됬는데...
이래서 그랬군요.. -.-;;
무서운 경비 아저씨. ㅠ.ㅠ 택배받기 어려워요.37. 역시..
'09.12.16 2:25 PM (124.54.xxx.10)택배가 많은 세상이 되면서 어디나 경비아저씨는 좀..
눈치보이고 무서워요^^;;;38. 그러나..
'09.12.16 2:26 PM (124.54.xxx.10)첫 댓글의 센스를 보면서 원글님은 벌써 툴툴 터셨을것 같은데요^^
39. 울 옆집엄마
'09.12.16 3:04 PM (210.181.xxx.172)무서운 경비아저씨 땜에 택배오는날은 집에만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