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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없이 우유 데울 때 귀찮지 않나요?

snow 그리운 부산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09-12-15 14:58:32

전자렌지를 없애고 싶은데 우유 데울 때 작은 냄비에 데우고 다시 그 냉비를 씻고...

불편할 것 같아서 선뜻 못 없애고 있어요.

밥도 금방 안 데워질 것 같고.. 이래저래 게으른 주부 표를 냅니다.
IP : 210.103.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님
    '09.12.15 3:00 PM (211.216.xxx.224)

    뜨거운 물에 중탕식으로 데우는 방법도 있잖아요.
    컵에 우유 넣고 뜨거운 냄비 위에 컵만 넣어두면 데워지는데..^^
    그럼 설거지할 필요 없잖아요. ㅎㅎ

  • 2. 아 참
    '09.12.15 3:00 PM (211.216.xxx.224)

    밥통안에 넣어놔도 금방 따뜻해지네요..ㅎㅎ

  • 3. ㅎㅎㅎ
    '09.12.15 3:01 PM (121.132.xxx.168)

    저는 에스프레소머신으로 우유 데워 먹는데..진짜 맛있거든요!
    청소하기 귀찮아도 우유는 꼭 거기에..^^
    요즘같은 날엔 핫초코 타면 그만이죠~ 저는 암튼..맛있는게 좋아요!

  • 4. 에어로치노
    '09.12.15 3:17 PM (125.243.xxx.130)

    강추요..
    너무 간편해서..아이들 코코아 타 줄때 정말 짱이에요..ㅋㅋ

  • 5.
    '09.12.15 3:27 PM (203.171.xxx.150)

    저 먹을땐 귀찮아서 렌지에 데우지만 아이들 줄 것은 밀크팬에 데워요..
    전에 여기서 본 글 중에 전자렌지에서 나오는 전자파 얘기하면서 전자파로 음식을 못살게 들들 볶아대서 그 음식에도 화가 쌓여있다고 뭐 그런(제 초기치매 증상과 어설픈 표현력의 한계를 이해하셔서 걸러들어주세요~)글 보고는 애들 주는건 거의 렌지 안써요..
    냉동밥 해동할때가 제일 시간 걸리고 좀 귀찮지만 우유 정도야 까짓껏 하고 해줍니다^^

  • 6.
    '09.12.15 3:50 PM (203.244.xxx.254)

    비싸긴하지만..네스프레소에서 나온 에어로치노 있는데 버튼만 한번 휙 누르면 아주 좋아요..^^;;

  • 7. .
    '09.12.15 3:59 PM (58.227.xxx.121)

    냄비 씻는거나 에어로치노 씻는거나 귀찮긴 마찬가진데요.
    렌지 안쓰고 그나마 제일 덜 귀찮은 방법은 제일 윗님 말씀처럼 중탕하는거 같네요.

  • 8. 맹물
    '09.12.15 8:33 PM (122.35.xxx.227)

    전자렌지로 우유 데워드시면 맹물 먹는거랑 똑같대요
    안에 아무런 영양소가 없는거랑 마찬가지라네요
    제가 우유를 못먹는데 저희 애 우유를 데워줄때 전자렌지에다 데워줬더니 친구가 보고는 커피믹스 타서 먹던거 중간에 식으면 전자렌지에 함 돌려보라고..
    혹시나 싶어 함 해봤더니 완전 맹탕되요
    우유도 먹기에 맛은 비슷할지 몰라도 그런식으로 완전 맹탕 된대요
    그후론 걍 중탕입니다요..

  • 9. 전자렌지
    '09.12.15 9:30 PM (112.148.xxx.153)

    전자렌지를 일주일 없애보세요..
    전..전자렌지를 남편이 다른 지역에 출장갈 때 들고 가서..
    지금 두달째 못쓰고 있는데..
    뭐..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괜찮네요.
    우유는 밀크팬에 데우고 물에 담궈놓고 아크릴수세미로 쓰윽 닦고..
    밥은 찜기에 넣고 데우고..(<---이게 좀 귀찮아요..ㅡㅡ;;)
    냉동시킨 음식물은 미리 꺼내놓아서 쓰고...
    전...뭐..전자렌지없어도 괜찮네요..
    남편이 나중에 가져오면 그냥 폼으로 놔둘까 싶어요.

  • 10. 저도
    '09.12.15 9:42 PM (121.131.xxx.58)

    우유데우기만 조금 불편할뿐..
    사용안한지 1년가까이 되가지만 버리면 또 쓸일생길까봐
    베란다에 내 놓은지 두달이 다 되어가지만 전혀 사용할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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