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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출산장려... 동의서 받아가던데요 ..

허니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09-12-15 13:23:47
아래에  대학서 출산 서약서   얘기가 있던데

어제 우린  한밤중에  경비아저씨가  출산장려.. 무슨 동의서를 받아가시대요

써주긴 했지만     그게  무슨 효과가 있는건지  

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면  어련히  안나을까 요

다른곳도    써주셨나요?
IP : 118.220.xxx.1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5 1:26 PM (222.107.xxx.168)

    저희는 그런 거 안했지만
    나는 안 낳을 건데 누구한테 낳으라고 장려를 해야하나요?
    그러고보니 우리 라인에 초딩 있는 집도 몇 집 안되네요.
    동의서라니...정말 보여주기 위한 사업인 것같아요.

  • 2. 허니
    '09.12.15 1:31 PM (118.220.xxx.165)

    ㅎㅎ 저도 써주면서도 나도 하나 낳고 마는데 누구 보고 낳으라고 할수 있나 싶더군요

  • 3. .
    '09.12.15 1:33 PM (122.32.xxx.26)

    요새 출산에 대해 한나라당-이명박 정권이 하는 행태를 보면,

    자기네들이 혐오해 마지 않는 북한하고 똑같아 보여요.

    어쩜 그리 단순 아메바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나 원

    그냥 콘돔 공장을 파괴해버리지?

  • 4. 무크
    '09.12.15 1:33 PM (124.56.xxx.44)

    지들이 조물주야?
    서약만 하면 안 생기는 애가 생기나 ㅋㅋㅋㅋㅋㅋㅋ
    아메바 같은 뇌구조.

  • 5. ..
    '09.12.15 1:34 PM (128.134.xxx.141)

    노예수가 급 줄어 걱정이신 듯

  • 6. 오늘
    '09.12.15 1:38 PM (59.86.xxx.4)

    신문기사보니
    청소년들이 임신했을때, 낙태안하도록 교육시킬거라고 하는 기사 봤어요.
    너무 엽기적이었어요.
    청소년들이 임신하는걸 미라 막겠다는 교육이 아니라, 낙태반대교육이래요.
    청소년들의 출산으로라도 노예수를 늘리겠다는건가요?

  • 7. 오늘님글 엽기적
    '09.12.15 1:41 PM (59.11.xxx.173)

    이네요. ㅎㅎㅎ
    청소년 임신으로 출산대책?????????
    크악....
    정말 인구많은 나라에서 엽기적이네요.
    무슨 애들이 애낳는 기계도 아니고.... 청소년 낙태반대교육?
    낙태를 하든 안하든 애가 있어야 하지, 허걱...
    이거 은근 청소년 임신을 장려한다는 건가요?

  • 8. 참여정부 시절
    '09.12.15 1:53 PM (123.214.xxx.100)

    한나라당이 입에 달고 산 말이 아마추어 정부라고 내려오라고 하더니 죽일 놈들이 진흙탕을 만들고 있네요.

  • 9. 청소년
    '09.12.15 1:56 PM (115.136.xxx.24)

    청소년 낙태 반대요? 어이가 없네요,,
    누가 키워줄 건지,,
    악조건 하에서 자라나는 아이가 많아져 오히려 사회문제가 심화되겠구만,,

    그야말로 노예수가 줄어 급걱정들이신가보군요

  • 10. 악조건하에서
    '09.12.15 2:02 PM (59.11.xxx.173)

    자라는 아이가 많아지면 정말 노동력은 풍부해지겠네요. ㄷㄷㄷ
    어려서부터 사랑과 이쁨도 못받고 천덕구러기로 자라 그저 밥먹고 사는것만해도 고맙게 여길
    인간노예들을 많이 확보하겠다는 생각인가본데...

    그 집념이 지나쳐 이런 노골적인 반인간적 생각까지할 정도니..오로지 노동력확보만이 살길이다,
    처절하군요.

  • 11. 아니지, 실업자도
    '09.12.15 2:04 PM (59.11.xxx.173)

    많은데 앞으로 갈수록 실업자가 많아질텐데 이러는것은...

    실업자를 많이 양성해야 현직에 있는 사람들을 악조건으로 부릴수 있어 그러겠지요.

  • 12. 음..
    '09.12.15 2:13 PM (115.143.xxx.14)

    웃기는 짬뽕같은 정책이군요..
    뿌리는 썩어있는데
    잎만 닦는 경...

  • 13. 어제 여행프로보니
    '09.12.15 2:14 PM (59.11.xxx.173)

    남미의 가이아나 라는 나라는 온갖 인종이 섞였더군요. 그게 바로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할 노동력을 위해 아프리카, 인도, 인도네시아등에서 영국식민지배자들이 이주시킨 결과라네요.
    헐...
    아프리카 흑인 노예를 착취하다 착취에 견디다못해 노예해방운동을 펼치니까
    인구많은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공수,

    덕분에 현재는 인종이 아주 다양하게 섞여서 이뿌긴 이뿌데요.

    그 한많은 사탕수수 노동은 요즘은 많이 기계화되었던데, 이눔의 나라는 실업자도 많다면서 왜이런디야?

  • 14. 동의서라니
    '09.12.15 2:21 PM (220.120.xxx.194)

    애 낳는데 남들의 동의서가 왜 필요한지?
    차라리 광화문 광장에서 궐기대회를 하시지.

  • 15. 어떤
    '09.12.15 6:45 PM (125.177.xxx.83)

    병1신의 발상인지 경비아저씨만 밤늦게 고생하시네...

  • 16.
    '09.12.16 10:55 AM (222.109.xxx.29)

    어제 KBS TV보니 56센가? 할머니가 뒤늦게 늦둥이 나으신 가족이며,
    먹고 살기도 힘들어보이는데 다문화가정에서 큰애들 나두고 셋째 임신한 가족이며..
    아주 애 많이 낳으라고 이젠 TV에서조차 분위기 조성하느라 썡쑈를 하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더 낳고 싶다는 생각보다, 짜증이 치밀어 더 낳기 싫은 부작용만 생기데요

  • 17. 미친정권
    '09.12.16 1:10 PM (71.176.xxx.56)

    정말 질떨어지는 정권...하는짓마다 푼수짓. 잘하는거라곤 부정부패질뿐이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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