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소주에서 삼성불매 2탄. 여러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우리함께해요.]

안녕하세요...

언소주대표 김성균님께서 여러 님들께 의견을 묻습니다...

삼성불매운동을 해외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삼성불매와 관련된 글을 우리 회원들의 도움을 통하여 여러 나라 글로 번역을 할 것입니다. 번역된 글은 여러 나라 유명 사이트에 올릴 것입니다.

해외에 계신 언소주 회원님과 촛불들도 활동을 해 오셨으며, 그분들은 각자 계신 곳에서

삼성불매 1인 시위를 하고 그 나라 사이트에 삼성불매와 관련된 글을 퍼 나르기로 했습니다. 이미 여러 나라에 걸쳐 많은 단체들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해외 단체들도 삼성불매에 동참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해외 언론(Time, Financial 등)에 삼성불매 광고를 실으려고 합니다.

삼성매출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해외비중이 크기 때문에 삼성불매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해외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따라서 해외언론에 삼성불매광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조중동과 삼성은 시끄럽게 떠들 것입니다. 우선, 수출을 막아서 우리나라 경제를 어렵게 만든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도한 광고비를 해외에 지출한다고 할 것입니다(아시아, 유럽, 미주 등 일부지역에 국한하는 경우부터 전 세계에 광고하는 경우 그리고 광고하는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1회에 대략 3천만원에서 2억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외국 시민 단체와 연대, 삼성이 대한민국에 저지르는 거대한 패악과 경언유착의 실태를 만방에 알리고 조중동 최대 광고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께 분명히 할 것은 조중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불매운동으로 삼성이 망하려면 수백 년쯤 후의 일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와 같은 일을 추진하는 것은 이성을 잃은 말의 고삐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며 대한민국이 몇몇 모리배들의 편의를 위해 편성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안간힘입니다.

언소주는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왜곡, 허위 보도하는 언론이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주무르기 용이하도록 방송을 쥐여주고 ‘경쟁력 강화’니 ‘일자리 창출’ 운운하며 거대 자본을 가진 재벌들에게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도록 모사하는 정부와 검찰, 저질 언론과, 비윤리적인 기업들을 통틀어 불매하고자 합니다. 국민들의 단호한 뜻을 보여주고 저들의 횡포에 제동을 걸어 주십시요.  

여러 회원님들이 아래의 것들을 함께 고민해 주십시요.

*삼성불매를 외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애국적이지 못한 행위입니까?

*삼성을 묵인하는 것과 삼성이 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으로 편성하려는 의도를 저지하는 것 중 무엇이 진정한 애국입니까?

*삼성의 이익이 정녕 대한민국의 이익입니까?

*혹 삼성의 이익이 삼성 일가의 이익은 아닙니까?

*삼성의 이익이 곧 대한민국의 이익이라는 가정 하에 대한민국에 물질적인 이익을 제공해 줌으로써 삼성의 불법, 탈법, 위법적인 파행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사회 통념을 흐리게 하는 것을 묵인해야 합니까?

*정계와 관계, 검찰과 언론에 무차별적으로 돈을 살포함으로써 대한민국이라는 연못을 썩게 하지 않고는 기업 활동을 할 수 없는 일일까요~ 과연...?

*누군가 제 한 몸을 송두리째 투신하고 삶이 짓이겨져도 해 낼 수 없는 일을 국민 일반이 작은 힘을 나누어 쉽게 이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존경하는 진보진영 회원여러분 !!

기업들이 ‘광고 효과가 좋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말아 먹으려는 왜곡, 허위보도를 하는 언론에 자금을 대고 있는 것에 어떤 가책도, 책임도 느낄 수 없다’라고 하는 데에 일침을 가하고자 합니다. 열흘 정도  여러분의 생각을 수렴코자 합니다.

댓글에 의견을 주셔도 소중히 받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 언소주 http://cafe.daum.net/stopcjd?t__nil_cafemy=item

[우짜동동]

조용히 불매운동하고 있습니다.
남이야 하건말건 저혼자 그냥 쭈욱

[인간답게]

우리나라를 민주주의를 실신 상태로 만들고, 돈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국민들에게 일깨운(?) 작자가 삼성 이건희입니다. 우리나라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삼성과 싸워서 이긴 곳은 없을 겁니다. 가령 아파트 재건축의 경우를 보면 조합장들이 거의 감방에 갑니다만 삼성과 손잡은 조합장은 감옥에 가는 일이 전혀( 혹은 거의)없습니다. 그것 뿐이겠습니까? 서해안 기름 유출 대참사의 재판 결과를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수백만명의 국민이 자원봉사를 해서 겨우 겉치료만 끝낸 그 참사에 책임이 있는, 삼성에게 불과 수십억원만 배상(혹은, 보상)하라는 어이 없는 판결이 있었죠. 이외에도 정말 많습니다. 삼성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우리함께해요.]

모두들 조용히 참여들 하고 계셨군요...
맞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무너트릴수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힘으로 할수있는데까지는 바로 잡아 보자는 것이지요...
우리는 태안반도의 기름도 몇일만에 모두 걷워낸 힘을 갖은 국민들입니다.
좋은일은 잘하면서 악한것을 물리치는 힘은 왜 약할까요~...
너무 순진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저 사악한것들이 약한 우리의 약점을 노린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