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국선언과 지식인 “민주주의 후퇴 산증인 된 해, 가혹한 현실 비판 지속될 것”

세우실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9-12-15 10:55:3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50137345&code=...






독재에 준하는 정권에서 뭐 현실비판과 시국선언은 밥먹고 간식으로 하는 줄 아쇼?

하다가 멈출 수 있을만한 일이어야 이거 뭐 중단이라도 하지.............







네이트 댓글입니다.


장순영 추천 112 반대 13

힘내세요..정치에 별 관심없던 저도 요즘 뉴스만 보면 머리에 김이 날라 그래요... 예전처럼 총으로 시민을 죽이진 않지만 교묘하게 숨통을 조여오는 치졸한 방법들을 보다보면 어떻게 대통령 한 사람이 바꼈을 뿐인데 이토록 온나라가 조직적으로 반민주주의로 돌아갈 수 있는건지 .....경찰,검찰,교과부등등 이런 행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무원들은 개개인의 양심은 없는건가? (12.15 03:38)




김형준 추천 90 반대 11

헌정사상 유례없는 전직 대통령 자살, 용산참사,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합니다. 어렵게 얻어낸 민주주의가 이제 막 인권과 시민권이란 꽃망울을 틔우려는 때, 불도저가 나타나 뿌리째 뽑아버렸어요. 언제 미네르바가 될지, 언제 철거민이 될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자기 소신을 지키려다 쫓겨난 사회 각층의 저 수많은 ‘MB난민들’을 보세요.

이제 어떤 사람이 정권을 잡더라도 민주주의는 튼튼하다며 사람들이 마음을 놓은 순간, MB가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민주주의가 얼마나 허약했으며 시민들이 자만했는지 느낄 수 있었죠.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를 부르짖던 군사독재시기처럼 새삼 민주주의란 말을 그리워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12.15 03:52)




이용환 추천 73 반대 11

50년동안 걸려 민주주의의 발전 시키것을 불과 임기 5년만에 후퇴시킨 더러운 세상~ (12.15 03:46)





김규운 추천 0 반대 0

선진국 진입은 개뿔이나...아직도 국가가 국민을 통치하려고 하는 왕권시대로 착각하는지...zzz (12.15 08:26)  




김여진 추천 0 반대 0

많은일들이 있었지.....다수가 침묵하고 방관하면서~ (12.15 08:24)  




김선종 추천 0 반대 0

힘내세요.. 정의는 승리합니다. (12.15 08:19)  








―――――――――――――――――――――――――――――――――――――――――――――――――――――――――――――――――――――――――――――――――――――
중립은 오래된 신념이긴 하나 무기력하다는 증거일 뿐이다.       - Louis Kossuth
―――――――――――――――――――――――――――――――――――――――――――――――――――――――――――――――――――――――――――――――――――――
IP : 125.131.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2.15 10:55 AM (125.131.xxx.17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50137345&code=...

  • 2. 구름이
    '09.12.15 11:28 AM (147.46.xxx.168)

    오랫만입니다. 세우실님.

    18일부터 4대강 위헌, 위법 소송 심리가 진행됩니다.
    당분간은 바쁠 것 같네요.

  • 3. 세우실
    '09.12.15 11:31 AM (125.131.xxx.175)

    그냥 관심만 갖는 것으로도 이렇게 미치겠는데
    직접 발로 뛰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눈을 떼지 않고 있습니다.
    추운데 지치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셔요 ㅠㅠ

  • 4. 임부장와이프
    '09.12.15 11:52 AM (201.172.xxx.88)

    구름이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활동하시는 모습은 세우실님이 올려 주시는 자료들로 잘 보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별로 도움도 되어 드리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만 본다는게 죄송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늘 우리 구름이님을 응원하고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구름이님 화이팅입니다.^*^

  • 5. 구름이님
    '09.12.15 12:38 PM (122.40.xxx.102)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조심하시고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487 아웃백 가도 되나요?? 10 초3여아생일.. 2008/06/30 668
396486 조이텍과 다른 곳에 칭찬 부탁드립니다. ... 2008/06/30 390
396485 이학영 사무총장님 경찰에 폭행당해... 4 ymca 2008/06/30 415
396484 "니가 애국자다" 4 2008/06/30 437
396483 오늘 저녁에 7시쯤 가도 괜찮을까요? 2 소심 2008/06/30 268
396482 평화의 인사를 나눕시다.. 14 핑키 2008/06/30 517
396481 불교도 일어선다 12 불교 2008/06/30 765
396480 오늘미사가시는분 많으신가요?? 11 오늘미사 2008/06/30 600
396479 ** 서울신문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어요. 의견부탁드려요! ** 7 ⓧPiani.. 2008/06/30 559
396478 삼양라면 구매운동 효과 27 라면 2008/06/30 1,301
396477 기독교 행동 주간 4 기독교 2008/06/30 403
396476 죄송) 초등4학년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6 수학문제 2008/06/30 448
396475 그제어제 시위에 참여한 소감(게릴라식시위?) 1 오래된미래 2008/06/30 317
396474 정육점 소개 좀 시켜주세요. 1 고기홀릭 2008/06/30 326
396473 시위 현장에서 장터 계획 중이랍니다.도우미 하실분 지원해주세요.(수정합니다) 6 deligh.. 2008/06/30 546
396472 촛불집회중 발견한 신인연기자 펌 10 좋아요~ 2008/06/30 1,032
396471 김영삼을 싫어하진 않았는데..정말 너무하네요 9 2008/06/30 556
396470 진중권교수님 오셨네요 13 .. 2008/06/30 1,379
396469 헤이리 가고 싶은데..자가용없이는 힘든가요? 4 자가용 2008/06/30 515
396468 오늘 7시에~ 7 한시민 2008/06/30 574
396467 우리 서명하는방 하나 만들면안될까요? 3 서명방만들어.. 2008/06/30 199
396466 작은숙제하나. 5 촛불하나 2008/06/30 296
396465 서울교육감선거 도대체 어디서? 6 두아이엄마 2008/06/30 395
396464 기독교장로회 논평 8 지우 2008/06/30 753
396463 李대통령 "사교육비 없애는 일에 본격 나서야"에 공감가는 댓글 8 좋아요~ 2008/06/30 900
396462 조선일보 기사내용이라네요.. 9 나참 어디없.. 2008/06/30 737
396461 길거리 떡 6 지우 2008/06/30 851
396460 민변에..조금이나마 후원할 길은 없을까요? 6 궁금..;;.. 2008/06/30 378
396459 ytn 시국미사 뉴스 2 미사 2008/06/30 406
396458 어느신문 기사일까?? 4 의의 오솔길.. 2008/06/30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