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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꿈을 꾸고.. 로또가...

로또꽝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09-12-15 01:38:05
지난주 꿈에  이명박이 나왔어요.

청와대에서 같이 식사도 하고 얘기도 하고..

꿈에서 깨고 나서 한참을 생각했죠.

꿈에 대통령이 나왔으니 로또를 사봐??

그러고.. 주말에 로또를 만원어치 했는데..

다 꽝났어요 -,-''


대통령꿈 좋은꿈 아닌가요?

정말 기대했는데말이에요 ~  ㅜㅜ


예전에도..

꿈에  김영삼, 노태우, 김대중 대통령이  저희집에 오셔서 저랑 악수를 하는 꿈을 꾸었어요.

근데  제가  일이 생기는 바람에  복권을 못샀지뭐에요.

집안으로 들어와야 좋다고 하던데...


암튼..

이번 로또..  으악~

너무해요   흑흑 ㅜㅜ
IP : 116.36.xxx.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12.15 1:47 AM (123.109.xxx.120)

    저도 박정희대통령 보고 복권샀는데
    완전 꽝!! 이었어요..

  • 2. 대통령 나름
    '09.12.15 1:48 AM (124.51.xxx.161)

    쥐가 나왔으니 꽝이 당연하다고 봐요.

  • 3. 에그
    '09.12.15 1:55 AM (116.127.xxx.60)

    지지.........꿈에서 더러운 꼴을 보셨는데 로또가 될리가요 ㅜ

  • 4. 노무현
    '09.12.15 1:55 AM (121.190.xxx.49)

    전 얼마전에 노무현 대통령 젊은 시절의 날씬한 모습으로
    꿈에 나와서는 저보고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고...
    그것도 말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손짓으로 말이지요.
    도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요? 애렵다

  • 5. 어머
    '09.12.15 2:36 AM (114.205.xxx.116)

    저 윗분 저만 박정희 대통령 꿈에서 본줄 알았더만 보신분이 또 있네요?
    전 육영수 여사도 보았어요~근데 복권 사야되는줄 몰라서 안샀어요
    그래서 간혹가다가 대통령부부를 보았는데 왜 복권 사야한다는것 몰랐을까
    그때 샀으면 지금 내가 이러구 살지 않겠지하구 종종 생각한답니다

  • 6.
    '09.12.15 2:37 AM (125.186.xxx.166)

    별일 없으면 된 거 아니예요?ㅎㅎ

  • 7. .....
    '09.12.15 3:05 AM (112.149.xxx.210)

    맞아요. 별일 없으면 된거죠. ^^
    가카가 꿈에 나와서 절 그렇게 칭찬하시더라구요.
    꿈깨고나서 소금 뿌렸어요. ㅡㅡ*

  • 8. 피식
    '09.12.15 3:20 AM (58.122.xxx.2)

    대통도 대통 나름이지 쥐새끼를...!
    피식~~! 끌끌~~!!

  • 9. 하하하
    '09.12.15 8:41 AM (125.180.xxx.29)

    대통도 대통나름이지요...
    만원은 왜 투자하셨어요? 소금이나 왕창뿌리지...

  • 10. 푸하하...
    '09.12.15 8:52 AM (116.33.xxx.101)

    별일 없었으면 된거 맞는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
    무늬만 대통이니...

  • 11. ㅇ님의
    '09.12.15 9:28 AM (114.205.xxx.236)

    별일 없으면 된 거 아니예요? 가 정답이네요.
    액땜했다 치세요. ㅎㅎ

  • 12. 그 X를.
    '09.12.15 9:53 AM (210.94.xxx.89)

    보고 복권을 살 생각을 하시다녀...소금부터 뿌려야죠..고시래~

  • 13. ...
    '09.12.15 9:59 AM (180.66.xxx.171)

    태몽이에요.

    저도 노무현너무 싫어했는데 꿈꾸고 임신했지만 자연유산되었었지요.

    노무현이라 유산되었나보다했어요.

  • 14. 윗님
    '09.12.15 10:04 AM (220.75.xxx.180)

    산부인가 의사의 말에 의하면
    자연 유산되는 경우는 거의 뱃속의 태아가 제대로 된 생명이 아닐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하느님이(?)
    제대로 된 생명을 주실려고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

  • 15. 개꿈
    '09.12.15 11:58 AM (122.35.xxx.34)

    같은데요..
    아니 쥐꿈인가..

  • 16. 그건
    '09.12.15 12:27 PM (71.176.xxx.202)

    악몽 아닌가요? 담부턴 소금이나 왕창 뿌리세요.

  • 17. ..
    '09.12.15 2:31 PM (125.130.xxx.243)

    악몽을 꾸셨네요..

  • 18. 태몽꿈
    '09.12.15 5:47 PM (211.223.xxx.170)

    저는 김대중 대통령 만나는 꿈 꾸고 딸을 낳았어요.
    속깊고 엄청 영특합니다.
    10년만에 비슷한 꿈을 또 꾸었네요.
    임신한 여동생한테 꿈을 팔았어요.
    여동생도 딸 낳았구요. 그아이도 똑똑,영리,영특합니다.

    저기 위에 점점점님.
    자연유산을 경험했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자연유산은 태아가 스스로 자연도태 되는거라고 합니다.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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