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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꿈에서도 에스프레소 먹는꿈 꿔요ㅜㅜ
물론 좋은 원두 신선히 갈아 먹는게 더 좋겠지만.. 전 너무 게을러서요~ 정말 좋은 전자동아니면 못해먹을꺼 같아서요
캡슐머신을 선택한건데.. 아
빨리 사고싶은데. 이것저것 따지느라.. 아직도 못샀네요
사신분 다들 만족하세요????
1. ㅇㅇ
'09.12.14 10:31 PM (222.235.xxx.108)전 만족해요. 많이 마시는 날엔 몇잔씩도 마시고 또 안 마시는 날엔 안 마시는데요. 잘 쓰고 있어요~ 일단 너무 편한걸요, 뭐.
머신 샀지만 번거롭게 마시고 싶은 날엔 번거롭게 드립- 드립은 거의 매일 해서 마시구요. 가끔 모카포트도 꺼내고 합니다.
전 라떼나 카푸치노는 집에선 안 즐겨서 걍 에스프레소로 주로 마시는데요.
편해서 정말 좋아요 ㅎㅎ
커피 만드는 것보다 마시는 게 더 즐거우시다면 캡슐커피 원츄예요~
다만 캡슐 커피마다 차이가 있어서 마시고 사는 게 좋긴 한데
네스프레소가 일단 머신에 있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죠.
캡슐도 다양하게 나오고요.
머신에 더 투자하실 거면 일리거나 라바짜거도 있지만 전 네스프레소의 커피맛도 나쁘지 않네요. 사실 전 라바짜 걸 사고싶었더랬죠 ㅎ
별 다른 기능 필요없으시면 걍 에센자로 사셔요.
크기도 아담하니 가격도 20만원 안쪽으로 살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2. 라떼
'09.12.14 10:32 PM (123.98.xxx.26)먹고싶을때는 네스프레소로....간편히...ㅋㅋ
신선한 원두갈아서 드립해먹다가 네스프레소 커피 먹으면 맛은 확실히 떨어집니다만...
편하게 먹는거 생각하면 나름 만족합니다...^^3. ...
'09.12.14 10:33 PM (121.137.xxx.219)신이 내린 커피맛 혓바닥 아니고서는 네소 쓸만합니다. ^^
정말 해도해도 너무 편해요 ;;;;4. 대만족
'09.12.14 10:36 PM (119.71.xxx.118)저는 지금보다 훨씬 비쌀 때 샀는데요. 거의 4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도 후회 안합니다. 커피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이 있으니까...^^; 이거 무슨 광고문구 같은데, 하여튼, 개인적으로는 후회 전혀 안하고,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았나합니다. 커피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캡슐값 올랐다해도 이거 덕분에 밖에서 안사먹어요.
5. 주말
'09.12.14 11:26 PM (121.166.xxx.121)주말에 질렀는데 저 처럼 게으른 사람 한테 딱입니다.
캡슐값 비싸다지만, 제가 밖에서 쓰는 커피값 보다 훨 덜 나갈꺼에요.
저는 집에 드롱기가 있는데, 에스프레소 먹는다고
커피덜어서 담고, 내리고, 씻고 털어내고 말리고...
으...이 과정이 너무 싫어서 1달 사용하고 그냥 쳐박아 두었거든요.
차라리 사먹고 말지...하면서요.
네스프레소 진짜 편해요.
예열 1분도 안걸리고, 탱크에 물 넣고, 그냥 캡슐넣고, 버튼하나 누르면 끝이에요.
맛도 제 수준에는 아주 충분히 만족스럽고요.
오늘도 평소같으면 아침에 한잔, 오후에 1잔정도 사먹고 왔을텐데,
네소 먹고 싶어서 꾹꾹 참고 집에 와서 먹고, 오후에도 기분좋게 하나 뽑아 먹고,
방금 들어온 남편한테 디카페인 한잔 만들어줬네요.
남편도 작동이 너무 쉽다면서 오늘 새벽에 혼자 한잔 뽑아 먹고 출근했네요.
믹스커피 꺼내 뜯어 먹는것 조차 귀찮아서 안먹던 사람이 네소는 편하다고 먹네요.6. 아,,저도
'09.12.15 1:57 AM (220.117.xxx.153)그다지 예민한 혓바닥이 아닌데다가 원두가 향 달아나고 맛 떨어지는건 알아서,,,
네스프레소에 대만족입니다,'다만 워낙 진한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라바짜블루가 몇 그램 더 들어가서 그게 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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