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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

왕왕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09-12-14 20:21:38
요즘아들



1. 사춘기가 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2. 낳을땐 1촌

    대학가면 4촌

    군대다녀오면 8촌

    결혼하면 사돈의8촌

    애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3.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4.출가시킨 후에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딸은 예쁜도둑



5. 잘난 아들은 나라의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아들



6. 딸 둘에 아들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만 둘이면 '목매달'



7. 3대 정신 나간 여자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여자

    며느리의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여자



8. 노후생활

    아들 둘 둔 엄마는 모시기를 서로 미루는 바람에 오며가며

    딸 둘 가진 엄마는 해외여행

    딸 하나 가진 엄마는 딸 집 설거지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양로원..
IP : 211.178.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자고 하는 소리에
    '09.12.14 8:27 PM (122.44.xxx.119)

    죽자고 달려드는 격이긴 하지만..

    아들 둘 둔 저에겐..별로 기분 좋은 유머는 아니네요 ...쿨럭..ㅡ..ㅡ;;

  • 2. 아들도
    '09.12.14 8:33 PM (110.10.xxx.39)

    딸도 있지만 좀 서글프네요.
    지금의 세태가 그렇다쳐도 말이죠....

  • 3.
    '09.12.14 8:36 PM (125.186.xxx.166)

    좀도둑ㅋㅋㅋㅋㅋㅋㅋ
    딸하나 아들하나가 금메달 아니예요?ㅎㅎㅎ 어찌됐든, 효자아들은 지탄의 대상이 되는 세상인듯 ㅋㅋㅋ

  • 4. 무비매니야
    '09.12.14 8:40 PM (121.180.xxx.32)

    하긴 요즘 남자 애들이 사회적으로 빨리 배운달까요? 효자 아들은 아무래도 드물죠 ㅎㅎ;
    집밖에서는 효자도 집안에서는 효자가 아닌 경우도 있다고해야할까요?
    어릴때부터 효자 교육 받은것이 사춘기 갔을때 더 큰 반항심을 일으킨다고 해야할까요?
    어쨋든 아이들은 자유롭게 키우면서도 때론 엄하게 다스리는것이 좋을것같아요~
    때리면서 키운다거나 하는 가정은 아무래도 아이들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요

  • 5.
    '09.12.14 9:05 PM (120.50.xxx.114)

    동메달땄네요
    금메달로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 6. 저는
    '09.12.14 10:03 PM (124.54.xxx.10)

    다짐하고 있었지만... 양로원행이네요;;;

  • 7. 그런데
    '09.12.14 10:10 PM (112.164.xxx.109)

    에기 분들이 남편이 효자라고 전부들 그러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결국은 말장난일뿐입니다.

  • 8. -.-
    '09.12.14 11:37 PM (58.102.xxx.22)

    별~

  • 9. 이렇게라도
    '09.12.15 2:52 AM (124.56.xxx.125)

    위로하며 살고싶은 맘이겠지요... 이해합니다..

  • 10. 아이러니
    '09.12.15 9:36 AM (119.196.xxx.57)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의 모든 마누라들은 효자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고 하고
    세상의 모든 엄마는 아들은 남이니 다 소용없다고 하고

    도대체 효자 아들의 효도를 받고 사는 부모는 다 어디에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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