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주긴 줄건데요.
그냥 바보처럼 그냥 주긴 싫어서요.
제가 원래 잘 따지지도 싸우지도 못하는 바보 순딩입니다.
어제일 때문에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 잡혔어요.
돈 때문이 아니라 한신간 반동안 얼마나 얼려주는지..
말도 못하고 세사람 기에 죽어 그냥 온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확실히 제 할말은 하고 주려고 하는데 주위에서는 머리 파마하고 풀려서 갔는데 돈 냈다는 사람을 못 봤고 제 얘기 하는 족족 뭐하러 돈 주냐, 말도 안된다고들 하네요.
어제 말린 상태로 가서 물어보니 일부러 샴푸해주며 물 뭍혀서 컬이 풀린게 아니라고 둘이 우겨서 그냥 있었는데
제가 바보처럼 할 말도 못하고 온것 같아서요.
당연히 물 뭍히면 컬이 나오겠죠.
머리 말린채로 생활하지 물 뭍힌채로 생활하나요?
아무리 제가 그렇게 눈치보며 시간 낭비 머리 손상까지되며 안 풀렸는데 가서 풀렸다고 우겼겠어요?
할말은 하고 돈을 여러 분들께서 말씀하신데로 눈 똑바로 맞추며 돈 쥐어 주고 오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봤다고 하려고 하는데 그런데 정말 돈 받는 곳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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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문의드렸는데 정말 파마 일주일만에 갔는데 돈 받는 미용실도 있나요?
따지기전 확실히알고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9-12-14 20:10:49
IP : 121.190.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4 10:32 PM (124.54.xxx.101)저도 순딩이과라 그런경우에 또박또박 따지는 말 절대 못하는데요
성격이 그러시다면 그냥 돈 던지듯이 주고 다시는 그 미용실 안가는게 답인거 같네요
단골 한명 잃었으니 손해는 그 사람들이 보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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