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쟁이 아기가 이뻐 죽겠어요~~

저희아기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9-12-14 17:41:00
아기를 키워보니..(맞벌이 엄마라 많은 시간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백일, 200일, 돌을 기점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날이 갈수록 하는짓이 어찌나 신기한지...
말만 못한다 뿐이지 말귀는 거의 알아듣는것 같아요

빗의 용도를 알려줬더니
보일때마다 빗을 빼가지고는 짧은 팔로 자기 머리 빗으면서 돌아다니데요..
귀체온계도 가져가서는 자기 귀에 대고 체온재는 흉내를 내더라고요
엄마 해주세요 하면 귀에 대 주고~

어제 저녁에는 아기띠를 질질 끌고 와서는 저한테 주는거예요
졸리니까 업어달라고...
친정엄마랑 애아빠랑 우리끼리 얘기하고 있다가 하는짓이 우스워 죽는줄 알았어요

낮에는 아기띠에 업고 있는데 좋아하는 토순이 인형이 보이니 자꾸 끙끙거리면서 달라는거예요
제 등과 자기 얼굴 사이에 지 얼굴보다 큰 토순이를 끼워가지고선...좋다고~

밥먹고 자는 시간 말고는
하루종일 온 집안을 짤짤거리고 돌아다니는데
그 짧고 통통한 다리로 뒤뚱거리는게 넘 귀여워요 어흑..

첫아이라 그런지 모든게 신기하고
팔불출 엄마마냥 이뻐죽어요ㅋㅋ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장기를 보여줄지
빨리 집에가서 뽀뽀해 주고 싶네요 크!!
IP : 203.237.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4 6:03 PM (67.168.xxx.131)

    듣기만해도 너무 귀여운걸요~^^

  • 2. ..
    '09.12.14 6:59 PM (218.157.xxx.106)

    아 울 애기도 딱 돌쟁이 인데, 아 저도 너무 예뻐요.
    저도 뒤뚱뒤뚱 하루종일 온 집안을 돌아댕기는거 넘 귀여워요.
    저는 주말에만 보는 주말맘인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씩 보면 볼때마다 너무 많이 커 있어서,
    그 성장을 모두 지켜 볼수 없다는게, 너무 아쉬운거 있죠...ㅠ.ㅠ
    에공 두돌 되면 데려 올건데, 정말 두돌, 세돌 되면 더 이쁜가요?

  • 3. 이쁘다
    '09.12.14 7:37 PM (119.148.xxx.227)

    저도 딱 돌때부터 너무 애가 이뻐 죽겠더라구요
    두돌 세돌 ....언제까지 예쁠까?
    늘 그런 마음으로 자고 나면 매일매일 어제보다 더 예뻐지는 우리딸 보는 맛에 살았어요
    이러다 언젠가 정점을 찍고 하향하면 어쩌지?
    그런 불안감도 있구요..
    근데 이거참...계속계속 예뻐지는게 더하더라구요
    그리하여 지금 9살이예요
    돌 때는 비교도 안되게 예뻐요
    휴대폰도 없는 애가 콜랙트콜로 전화를 했길래 깜짝놀라 무슨일 났냐며 물었더니
    첫눈이 너무 예쁘게 와서 엄마가 보고싶어졌대요...호호호 예쁜것..
    언제 까지 예뻐질까 이거 고민하다 친정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우리 아버지가 걱정말래요 지금의 제가 돌 때보다 훨씬 더 예쁘대요..
    저 마흔이예요...
    아가 키우시는 돌쟁이 엄마들 걱정마세요
    애는 계속 예뻐져요...

  • 4. ㅎㅎ
    '09.12.14 11:43 PM (118.32.xxx.173)

    이제부터 더 이쁜 짓 할겁니다..
    물론 약간 못되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귀여워요..
    저흰 주말 부부인데.. 남편이 주말에 올라올 때마다 왜이리 빨리크냐고 아깝대요..

  • 5.
    '09.12.15 10:33 AM (220.75.xxx.180)

    저는 아이가 셋인데
    조금 많이 커고나니 그럴때가 있었나 싶네요
    울아들 지금 주방에서 지 먹고싶은거 요리한다고 야단인데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이쁠때 많이 이뻐해주세요.

  • 6. 원글님
    '09.12.15 11:59 AM (220.88.xxx.199)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눈이 보일정도네요.
    고딩 중딩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돌장이의 통통한 뺨이 너무 그립습니다.

    이제 그 조그맣고 예쁜 입에서 말 터져 나와보세요.
    오줌 질질 쌉니다. 두고 보세요.
    아 빨리 딸 시집보내 손주 예뻐해 주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212 내일6시 시청미사에 우리 가족 총출동 13 개념가족 2008/06/30 714
396211 현재상황 요점 정리계속 업그레이드 현재상황정리.. 2008/06/29 439
396210 도와주세요! 1 오나미 2008/06/29 248
396209 손가락 절단된 분 제 선배님이십니다. 11 또디 2008/06/29 2,032
396208 펌)韓·日 해저터널 추진 본격화…부산시, TF팀 구성 10 봄날 2008/06/29 315
396207 (펌)언론장악 막는방법 일지매포에버.. 2008/06/29 276
396206 배운 녀자 되려고 하는데... 8 짝퉁배운녀자.. 2008/06/29 707
396205 오늘도 서울 소식 전해 주세요 1 횡성 2008/06/29 312
396204 제1회 인권캠프 '2박3일'에 초대합니다 인권캠프 2008/06/29 213
396203 이웃 분과 이문열 이야기를 하다가 열 받았어요. 21 알려주세요... 2008/06/29 1,035
396202 우리집은 오늘 저녁... 4 면님 2008/06/29 475
396201 종각역 생중계 4 지금 2008/06/29 523
396200 지금 KBS심야토론 ... 2008/06/29 367
396199 게릴라시위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5 촛불 2008/06/29 481
396198 학교 급식조례에 관해서 하바넬라 2008/06/29 315
396197 조중동 폐간에 대한 아주 기쁜 소식(아고라펌) 18 희망이보인다.. 2008/06/29 1,318
396196 제4회 인천여성영화제에 초대합니다. 인천여성회 2008/06/29 180
396195 [정국분석] 조중동의 명박에 대한 경고 19 베를린 2008/06/29 1,708
396194 한국 언론이 왜곡한 독일기사 전문 8 baker .. 2008/06/29 879
396193 오늘 생중계 못하는 오마이 뉴스 도와주세요 ㅠ 28 전화 2008/06/29 852
396192 kbs 심야토론 젊은 여자패널 도대체 누구입니까? 8 궁금 2008/06/29 1,235
396191 최루탄 소리가 들린다고 하던대~~방송하는곳 없나요? 4 mimi 2008/06/29 544
396190 교육감선거 3 2008/06/29 243
396189 주띠 라는 구두가 금강제화 맞나요? 6 .. 2008/06/29 555
396188 종로쪽 진압 직전!! 2 윤아맘 2008/06/29 459
396187 진보신당에 상품권을... 광팔아 2008/06/29 331
396186 지금이야 말로, 서울교육감선거가 중요합니다. 6 루나레나 2008/06/29 403
396185 (펌) 내일 시위에서 전경은 폭력을 가할수없습니다 6 힘 냅시다 2008/06/29 920
396184 이젠 믿을 건 신부님과 수녀님뿐이 없다.. 11 믿을건 캐톨.. 2008/06/29 1,159
396183 믿을수있는포털사이트요? 4 2008/06/29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