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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자 와 싸워서(?) 이길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그때 저의 불찰로 삼성전자 지펠 냉장고를 구입하게 되었구요 ...
냉장고는 당시 최신 스탈이라는 빌트인 핸들..을 삿어요
이게 그 당시 백화점 직원의 말로는 최고의 제품 어쩌고 하면
기존대비 힘을 절반만 쓰고도 잘 문을 부드럽게 열수 있다나...
하면서 속아서
냉장고를 사게 되었어요...
http://www.samsung.com/sec/consumer/kitchen-appliances/refrigerators/zipel/SR...
이런핸들의 디자인인데요..
근데 이 냉장고 핸들이 1년에 2번씩이나 부숴지는 겁니다.
냉장고 쪽이요
물론 냉동고 쪽보다는 냉장고 쪽이 많이 쓰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냉장고를 열면 얼마나 열겠습니까
그래서 전 이게 제품 자체의 하자라 생각했더니
절대 ..아니랍니다.
아무도 안그런데 나 혼자 그렇다나..
일반 냉장고 핸들이 일년에 2차례 부숴지면 앞으로 안부숴진다는 보장도 없고
진짜 너무 속이 상해서 계속 얘기 했더니
일반 상담원은 계속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하고
책임자 바꿔라 하니
고객상담센터 팀장이 전화와서 앵무새처럼 읊기나 하고
앞으로 10년은 써야 할 냉장고 인데
계속 이렇게 핸들이 망가지면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삼성과 대화 하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1. ^^
'09.12.14 12:33 PM (220.70.xxx.223)아무도 안 그런데 나 혼자 그러는건 A/S 오는 사람들 다 그러는 말 ㅎㅎ
다른 사람들 문제없고 나만 있으면 그건 당연히 제품에 문제라고 말씀하시고,
아니면 쓰는 동안 또 고장나면 무상A/S하라고 하세요 아니면 냉장고 교체 해 달라고 하세요
많이 항의하셔야합니다. 미안하다고만 하지말고 대책을 세우라고 하세요..
아니면 동일한 제품으로 진짜 나 혼자만 문제인가 한번 찾아볼까요? 그래보세요..
지금 하는 말 책을 어떻게 질건지도...2. 화이팅
'09.12.14 12:38 PM (211.218.xxx.114)저희 친정집도 양문형 냉장고(지x)도 다른 이유지만 같은곳이 일년에 2번이나 나서 고객센타에 전화해도 죄송하다고 똑같은 말만 늘어놓다가
결국엔 제가 삼x 자체의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해서 자체결함아니고서야 어떻게 같은 곳이 2번이나 고장이 날수 있냐 하면서 난리를 쳤습니다..
결국에 조금 높은 사람인가 하는 사람이 전화와서 죄송하다면서
저희가 샀던 모델은 단종됐다면서 다시한번 A/S 해준다길래..싫다 라고 하고
구입금액의 감가상각해서 환불받았습니다.거의 손해는 안보고 받았습니다.
아니면 백화점에서 구입하셨다고 하니깐 백화점 소비자센타에 전화하심이 빠를수 있을것 같네요3. 산낙지
'09.12.14 12:39 PM (115.95.xxx.186)저문이 혹시 살짝 당기면 문안쪽에서 문을 밀어주는 부분이 나와서 쉽게 열어주는 거 맞나요?
신규로 개발한 구조인거 같은데, 님 말씀에 따르면 잘 부서지는... 강도가 부족한 면이 있나봅니다. 소비자기준법에 따르면 무상기간중에 동일 부위 3번 수리받고 4번째 고장시 제품 교환/환불입니다. 그때는 당연히 교환이 아니라 환불을 받아 다른 모델을 사야겠지요. 이상~4. .
'09.12.14 12:41 PM (118.45.xxx.61)저는 햄볶는 냉장고였는데...딱8개월만에 사망을하더군요..--+
저는 a/s오신분 첫날...바로 그자리에서 새제품 교환했어요..물건은 한3일뒤에 받았는데...
처음엔 수리해주겠다고한거 제가 인터넷에 크레임걸겠다고했거든요...--+
근데 순순히 바꿔준다그러는데...그 기사하는말이...부품불량이면 자기네들도 거의 교환안해준다하더라구요
저는 뒤에 무슨판에서 기름이 질질샜거든요..
백화점이라하시니...
가셔셔 일단 언성한번 높이세요...
처음부터 그러시면 안되고..조근조근나가다가...소리한번 지르세요...
사실 돈 더주고 왜 백화점에서 사냐..물건 더 좋을거고 백화점도 믿고 사는거 아니냐고...
에효..정말...쓰다버리는제품도 아니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5. ....
'09.12.14 12:43 PM (112.156.xxx.86)인터넷에 각 제품마다 안티카페도 있고 삼성 사이트 여기저기 있는 그대로를 쓰시고
어느동 어디 데리점에서 구입한것까지 상세히 올리십시오
저도 하다하다 안되서 그런 방법을 써서 일주일만에 세 제품으로 받았습니다
받았는데도 속이 개운치 않더군요 그때 너무 화가 나서리~~~6. 원글이
'09.12.14 12:52 PM (211.224.xxx.168)화이팅..님
저기 혹시 삼성 자체의 소보원 같은 곳이 있다면 연락처를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전 홈페이지 들어가도 잘 못찾겠네요...
부탁드릴께요7. ..
'09.12.14 1:02 PM (218.39.xxx.228)자체 소보원 해보셔야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냥 소보원에 문의해보세요.
8. 같은
'09.12.14 1:23 PM (61.102.xxx.82)저도 같은 모델의 냉장고를 사용중이에요.
빌트인 도어핸들
그런데 저는 1년 6개월째 아무 이상 없이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고장 난적 없고요. 툭 튀어나오지 않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 하고 쓰고 있거든요.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중이라서 조금 의아하긴 하네요.
저도 하루면 수십번씩 냉장고 문 여닫는데 말이에요.
그냥 제품이 잘못 걸린거라면 수리 했는데 또 고장 났다니
무조건 우기면 될거 같은데요. 전에 저는 그래서 티비 환불 받았는데요.
문제는 1년 되기전에 처리 했어야 하거 같은데9. 백화점
'09.12.14 1:31 PM (125.129.xxx.180)사셨던 백화점 통해서 불만 접수해보세요.
훨씬 빠르게 처리해주던데요.10. ..
'09.12.14 1:38 PM (58.126.xxx.237)남일이 아니네요..
저도 지* 9월부터 세번째 냉동실 식품이 자꾸 녹아서 고쳤는데
정말 as 받을 때마다 냉동실에 있는 것 다 꺼내고 하는데
화나서 못참겠어요. 소비자는 모르니 결함이 아니라는데...
다음에도 만약 그러면 저도 무슨 대비를 해야겠어요.
오늘도 고쳤는데 혈압오르네요. 버려지는 식품도 있고...11. 화이팅
'09.12.14 1:56 PM (211.218.xxx.114)번호는 기억이 안나고여 114번 하니깐 1588-3366번을 알려줘서
그 번호로 해서 상담원이 받으면 불만 사항을 말씀하시고
자체 소비원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세요
님의 전화번호를 남겨놓으면 잠시뒤에 상담원 말고 높은 사람이 전화가 와요
그때 말씀 하세요..강하게..가전도 원래 한 라인에서 같은 상품을 만들어도
그중에 재수 없으면 한개가 불량이라고 하던데..
아마도 우리가 그 물건을 받은것 같다..등. 전 이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저도 좀전에 님의 구입하신 냉장고를 봤더니
저희 친정집 냉장고랑 생산년도만 틀리고 디자인이 비슷합니다.
저희는 뒤에 콤프레셔(모터)가 고장이 나서 환불 받았습니다.
그런곳은 강하게 밀어붙이셔야 이깁니다.
상담원들도 말빨이 쎄서 님이 환불 받으시려거든 더 쎄게 강하게 해야 합니다.
저희는 냉장고를 130원이상 주고 구입을 했는데..
현금으로 120만원이 바로 입금 됐습니다
구입하신 영수증을 팩스로 넣어달라고 해서 제가 넣어줬구요.
구입가보단 10만원가량 손해봤지만
그동안 우리가 사용했던걸 생각하면 손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원래가전이나 휴대폰이나 같은 내용으로 일년에 3번 고장이 나면
무상 교환이나 감가상각해서 환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냉장고 같은 경우는 고장안나고 10년 이상을 쓸수 있는건데..
손잡이가 이런경우는 그럼 냉장고 문을 열지 말라는거냐하면서 말씀하세요
저같은면 그렇게 할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약간 제 방법이 무대뽀일수도 있지만 억지부리는게 아니고 사실을 말하는거니깐
그 사람들의 말빨에 넘어가지 마세요~~12. 화이팅
'09.12.14 2:02 PM (211.218.xxx.114)참..저희는 일년이 2번이 고장이 난것이 아니라
일년에 한번씩 같은곳이 고장이 나서
그다음해 올해 여름에 2번째 고장이 났을때에 환불받은것입니다.13. 흠
'09.12.14 2:27 PM (121.134.xxx.202)저도 같은 모델 사용하고 있는데 몇 년 동안 사용하면서 고장이 한 번도 안났는데 좀 이상하네요. 원래 제품에 하자가 있었거나... 그게 아니라면 살살 사용해도 되는데 과하게 힘을 주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살짝만 당겨도 잘 열리는데 예전 냉장고처럼 힘줘서 확 잡아당겨 여시지는 않으셨나요?
14. 고장
'09.12.14 3:52 PM (222.109.xxx.95)저희 친정 어머니 것도 최신 최고 비싼 사양인데...일년 지나니까 물이 줄줄 새고 물이 새더니 급기야 녹이 슬더구만요...지금은 냉장고도 아닙니다. 고무 바킹도 금방 헐거워지구요...
이게 뭡니까. 제가 그랬어요. 엄마 바보...이 회사거 전자제품 절대 사지 말라고 했잖아. 고장난담에 AS 금방 오면 머해. 사후약방문이지...아마도 그래서 AS 가 그리 잘 되어 있는듯 하다며.15. 나혼자만
'09.12.14 4:32 PM (58.140.xxx.212)그랬다고 내 잘못은 아니지요
바꿔 줄때까지 목소리 좀 높히시고
바꾼 물건에서 또 하자 발생한다면 환불이죠
교환받을때 이 부분을 확실하게 약속받으시구요
백화점측을 먼저 뒤집으세요16. 괜히
'09.12.14 10:47 PM (116.123.xxx.100)백화점에서 사는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a/s의 신속도...그리고 신뢰감 까지 묶어서 파는것이 백화점 아닌가요
예전에 백화점에서 가전을 사면 백화점 a.s전화와 가전에 백화점 일련번호를 줬던 기억이 나네요
백화점...판매처에 가셔서 거기부터 시작을 해보세요
적절하게 큰소리를 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열내지마시고 조근조근 따지다가 물렁하게 보는듯하면 목소리 약간 높여서 말해주면 교환이나 환불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자신 없으면 연습해보고 가세요
자동차도 처음 받아서 일년안에 동일 부분을 두세차례 수리 받으면 그차는 평생 그모양 그꼴이라는 전문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가전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이 다 그런다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내가 백화점에서 비싼돈 주고 구입한 내 냉장고가 그런다는것이 중요한것이죠
너만 그런다...너만 유난떤다...모 이딴 멘트에 낚이지 마시고 팩트만 쭈욱 밀고 나가세요
그럼 파이팅 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