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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믿는 분들은 왜 그렇게 티를 내나요?
블로그나 홈페이지나 까페등에서 아이디도 하나님 어쩌고.. 이런 아이디를 쓰시거나,
블로그 대문에 성경구절이나 그런 종교적인 것을 올려두시거나
그리고 기도하는 모습 사진을 찍거나... 암튼 지금 생각하려니 다 나진 않는데요.
그런 분들이 많더라구요. 좀 드러낸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에 비해서 성당다니시는 분들이나 절에 다니시는 분들은 아닌 것 같아서요.
지금 생각해보니 무교인 저에게 자신의 교회니 성당 , 절에 오라고 하는 분도 기독교 분들 밖에 없으시고요.
또 기독교적인 인사나 성경구절을 저에게 막 말씀하시는 것도 좀 부담스럽고...
제가 경험했던 기독교분들이 유난한건지.. 아니면 기독교믿는 분들이 대부분 그러시는건지.. 궁금해요.
좀 알려주세요.
1. 성당
'09.12.14 10:46 AM (61.102.xxx.82)성당 다니시는 분들도 식전에 기도 하십니다.
오히려 버스나 지하철에서 보면 묵주들고 계속 중얼중얼 기도 하시는 천주교신자분들도 많으세요.
자신의 믿음으로 식전기도를 하는것이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거 같은데요.
다 함께 기도 하자고 하면 그건 좀 그렇지만요.2. 그래요?
'09.12.14 10:48 AM (220.126.xxx.161)성당 다니는 천주교인 캐톨릭은
시끄럽진 않던데요?
이를테면 웅얼웅얼 기도 한다던가
울면서 기도 한다던가 등등
말끝마다 하나님~~하나님~이런다던가
주말마다 성당다니는 사람 봐도 조용하던데3. ^^
'09.12.14 11:50 AM (211.176.xxx.215)저도 교회를 다녀봤기에 제 기준으로 판단하건데
교회에서는 전도(또는 선교)를 굉장히 중요시해요.....
그래서 사명감을 가지고 전도하지 않음 죄의식까지 느끼거든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참 불편한 일인데 그 분들 입장에서는 전도를 해야만 상대를 구원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니라 상대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또 상대의 그런 반발심이 자신이 감당해야 할 십자가(고통, 짐)라고 생각하지요....
전도하시는 분들도 전도해야 할 사람들의 반발심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감달하기 쉬운 일은 아니예요...그래서 집이나 교회에서 그에 대한 통원기도를 해요.....^^4. 여기 저기 다녀보니
'09.12.14 11:52 AM (125.135.xxx.227)교회에서 교리 공부할 때 전도 하는게 하나님에게 가장 큰 선물을 드리는거고
안하면 죄를 짓는거라서 혼난다고 가르쳐요..
하나님의 총애를 받기위해서 기를 쓰고 전도하는거고
양심도 만족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도 같이 천국갈 기회를 줘야지 가만 나두면 지옥간다고 가르쳐요...
성당에서 교리 공부할때는 타인에 대한 전도를 그렇게 강조하진 않아요...
교회나 성당은 성모 마리아에서 크게 차이가 있는데...
교회에서는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고리가 예수님만 가능하지만 성당에서는
예수외에 선지자나 마리아도 가능해요...
그러니 성당은 일정부분 불교와도 통하는거 같아요...
불교에서는 선지자뿐아니라 모든 사람이 부처거든요..
모든 사람이 수양을 하면 예수나 선지자처럼 될수 있다는거죠..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 저기 다녀보니 그런거 같아요..
선지자나 예수님이나 부처님으로부터 우리가 얻을것은 지혜라는 생각이 들어요..
목사나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때도 지혜로운 말만 골라서 들어야지 다 들으면 안되요..
그리고 어떤이가 종교적 신념으로 식사때 기도를 오래하든 뭘하든
그저옫는 이해해주고 넘어가야할것 같아요..
기독교인들이 그들 교리에 다라 지나치게 배타적이고
공격적으로 주변인을 괴롭혀서 기도하는 순수한 모습까지 미워보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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