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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내 동치미.. 어쩌나요?.. 생애첨으로 담아봤는데

넘 짜요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9-12-14 05:40:20

결혼 12년만에 김치냉장고 첨으로 장만...
그 담날 바로 남편이 좋아라하는 동치미.. 여기 레시피보고 담았습니다.

한 2주 되었나?  열어서 국물맛을 보니 너무너무 짠거에요.. 울신랑도 먹어보더니 무슨 소금물이냐구..
급히 생수 두통을 부어서 섞어놨다가 어제 맛을보니 역시나 심하게 짠맛이 나네요

또다시 생수 두통정도를 부었는데... 과연 결과가 어찌될런지 무척 속상합니다

혹시 배를 좀더 썰어넣으면 좀 괜찮아 질라나요? 계속 생수를 부어주면 깊은맛이 없어질것 같구 그러네요

선배님들 제발 방법 좀 갈켜 주시와요.. 잠도 안와 이새벽에 글쓰네요
IP : 123.213.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9.12.14 6:49 AM (118.32.xxx.189)

    그거 원래 그렇게 짜게 해서 익으면 싱겁게 물타서 먹는거 아닌가요??
    저도 안 담가봤지만 시어머니 보니까 그리하시는거 같던데요..

  • 2. 그냥
    '09.12.14 7:01 AM (118.36.xxx.240)

    짠대로 먹고.... 매번 덜어서 물이나 사이다 탄산수 같은거 타서 먹으면 맛있던데요.
    짭짤하게 담그지 않으면 변하니까 저희집도 그렇게 담가요.

  • 3. ..
    '09.12.14 7:44 AM (125.139.xxx.93)

    아직 안익었으면 좀더 놔두셔요
    동치미는 밖에서 익혀서 넣으셨나요?
    익혔으면 먹을때마다 생수 섞어서 드시구요

  • 4. 저도
    '09.12.14 8:38 AM (220.88.xxx.254)

    엄마가 주신 동치미,
    물하고 매실원액 타서먹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데요.
    무에서 소금이 나와서 그런지
    물을 섞어도 짜요.

  • 5. .
    '09.12.14 9:01 AM (119.203.xxx.40)

    이런경우 생수에 희석하고 동치미 무 썰어서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먹어야 해요.
    바로 먹으면 무도 짜요~

  • 6. ,,,
    '09.12.14 9:04 AM (124.54.xxx.101)

    저는 대충 있는 재료만 넣고 담았는데 올해 동치미 환상적이네요
    집에서 삭힌 고추 넉넉히 넣고 배 2개 넣고 양파도 넣고 갓은 없어서
    안 넣고 밖에서 적당히 익히고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사이다 같이 톡쏘는것이
    너무 맛있어요
    심하게 짜다면 처음에 간을할때부터 짰었던 같은데
    배도 몇개 넣어보고 무우를 썰어서 더 넣어보면 어떨까요?
    짜게 담아서 물 타먹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 7. 어...
    '09.12.14 9:25 AM (121.165.xxx.121)

    어... 익었는데 생수 부으면 골마지 생기는데.....
    짜면 짠대로 먹을때 생수넣어 먹는거에요.
    그리고 무가 소금을 머금고 있어서 무는 짜거든요.
    그래서 미리 한두끼 분량씩 꺼내서 썰어서 생수탄다음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무에서 짠물이 빠져서 희석되면서 간이 맞추어지는거랍니다.
    동치미는 원래 좀 짭짤하게 담그는거에요.

  • 8. 너무
    '09.12.14 9:30 AM (121.161.xxx.67)

    너무짜면 아예 짠 무장아찌처럼 드셔도 되요.
    그상태로 잘못 두면 상하겠네요. 큰일일세...

  • 9. 이웃이준동치미
    '09.12.14 9:36 AM (220.90.xxx.223)

    이웃분이 동치미를 주셨는데 엄청 짜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다시 조절해주셔서 먹었더니 안 짜고 괜찮더군요.
    먼저 그냥 생수 사용하지 마시고요. 생수 쓰더라도 일단은 팔팔 끓여서 식힌 후에 그 물 사용하시면 좋아요. 그래야 국물이 안 상하고 좋아요.
    물 넣고 짠기좀 희석한 다음에 배, 미나리, 갓같은 거 썰어서 같이 넣으면 시원하고 괜찮더군요. 청각까지 넣으면 국물이 더 시원해지고요.
    그리고 무 같은 건 통째로 아직 안 썰었으면 아직 속까지 간이 안 들어가서 괜찮을 거예요.
    간이 들었다해도 국물 희석시킨 후에, 얇게 썰어서 국물하고 두면 삼투압 작용으로 나중에
    간이 조절되더군요. 양파 경우는 금방 먹을 동치미엔 괜찮아도 오래 두고 먹을 경우 금방 익어버려서 별로더라고요. 원래 양파는 발효를 돕는 성분이 있어서 김치가 금방 익고 오래 못 두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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