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인생 따로 내인생 따로 생각하면 좋겠어요.
너무 답답해서, 딸아이 인생이 너무 걱정되요. 오늘 내내 수능 이야기 듣다 보니, 대학을 갈련지,
초등 고학년 곧 중학교 가요.
왜 그렇게 이해력이 안되는지. 그러니 모든 과목이 힘들어요.
거기다, 키도 작고..
자꾸 친구들사이에서도 처져요..그래도 아직 친구는 있는데 착하기는 해서
중고등은 또 어찌 보내야 하는건지, 공부 적성 없는 아이가 어떻게 보낼지
근데 그냥 지방대 이름 없는곳은 갈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인문계 꼴등도 갔다는 그대학...
아이와 같이 지낼 앞으로 일들이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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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인생 내인생 따로
. 조회수 : 784
작성일 : 2009-12-14 03:47:30
IP : 121.14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4 8:58 AM (125.137.xxx.165)칭찬 많이 해주고 기운을 북돋아주세요. 울딸 초딩때 20등 아래 돌았지만 중학교 졸업때 전교권으로 졸업했어요. 아이큐가 100 이니 머리 좋다고 할 수 없겠죠? 게다가 이해력이 무지 딸려서 반 친구들이나 선생님도 울 얘가 공부 잘하는게 이해가 안될 정도래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해요.2. 지금 시대는
'09.12.14 9:27 AM (122.153.xxx.50)굳이 공부에 목숨걸지 않아도 된다입니다..
하나 잘 하는 걸 발굴(??) 하셔서.. 그 쪽으로 나아가게 해 주세요...
저희들의 중고등시대와는 많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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