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생맘...닌텐도..will 사고싶은데..ㅠㅠ

고민녀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09-12-14 00:48:42
초등1, 유치원생을..둔..엄마입니다..
예전부터..닌텐도..wii를..사고 싶었는데..
혹시나..아이들이 겜에 빠지지않을까 고민이 되어
여지껏 망설이기만..하고..있답니다.
제..생각엔..밖에 나가기 힘든 겨울방학이나 주말같은데
가족끼리 게임을..해도 괜찮을 듯 싶은데
이건..저만의 이상적인 생각일까요?


IP : 110.11.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4 12:55 AM (118.32.xxx.189)

    저 오늘 동생네에서 그거 하다가 왔는데..
    중독성 강해요.. 그런데 운동은 됩니다..
    제 남편은 스키점프에 빠져서 한 몇 시간은 하더라구요..
    정말 재밌어요..

    애들 관리만 잘 되시면 사도 될거 같아요^^

  • 2. 고민녀
    '09.12.14 12:57 AM (110.11.xxx.157)

    저희..아들이..활동할만한 공간이나..놀이가..딱히 없어요..
    일부로..밖으로..데리고가지 않는..경우엔요.
    근데 요걸 좀 같이 하면 스트레스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중독성이라는게..걸립니다.ㅠㅠ

  • 3. .
    '09.12.14 1:24 AM (124.53.xxx.16)

    중독성은 커녕.. 첨에 몇번 하다가 그냥 처박아 두시게 될 걸요..
    전 사놓고 손님 올때만 해요..

  • 4. 동감
    '09.12.14 1:40 AM (58.140.xxx.142)

    처음 구입후 넉넉잡고 1주일 눈 빠지게 하다보면
    구석에서 한 3개월간은 먼지가 소복히~
    그러다 괜찮은 게임 타이틀 나오면 먼지 털어내고 한 3일쯤 하다 다시 구석신세...
    어쩌다 손님들 오면 접대용으로 사용..
    요런 사이클 반복이라 보심 되구요.

    대부분의 게임 방식이 체력을 요구하는지라, 중독 되고 싶어도
    힘들어서 못해요...

    중독성이 걸리신다면 오히려 적극 추천을~^^

    닌텐도DSL이 중독성도 강하고 단순게임이 많아서 초딩들이 열광하는데,
    닌텐도 wii는 괜찮을꺼 같네요. 요건 금방 질리거든요.~

  • 5.
    '09.12.14 2:15 AM (119.69.xxx.130)

    서른살 미혼녀인데... 제가 가지고 싶어서 샀거든요.

    살때 닌텐도핏이랑 같이 구매해서 요가도 같이 하는데요.
    요가랑 cd에 있는 스트레칭(조깅이랑 펌프??가 있어서 자주했어요)을 같이 했더니 4kg정도 빠졌어요.
    퇴근 후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했는데, 집에서 하니 편하고 좋던데요.

    몸무게랑 체지방 측정 해 주는게 있어서.. 바로바로 젤 수도 있고...
    전 너무너무 잘쓰고 있네요.

    저희 아버지랑 엄마도 닌텐도로 테니스랑 볼링도 즐기시고.. 가끔 요가로 운동도 하시거든요.

    적극 추천 해 드리고 싶어요 ㅎㅎ

  • 6. jk
    '09.12.14 5:42 AM (115.138.xxx.245)

    저도 한때 알아봤는데

    wii의 경우 중독될 정도로 게임수가 우선 많지 않고(50개도 안되죠.. 아마도..)
    그 게임들의 가격이 ㅎㄷㄷ해서 구매가 쉽지 않고
    그리고 동작이나 게임 자체가 단순한게 많아서 손님 접대용으로 가끔씩 혹은 지겨워져서 가끔씩 생각나서 돈 아까워서 하는것 빼고

    중독성이 낮아요. 들고다니면서 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서 공간적 제약도 많고
    닌텐도ds(들고다니는것) 이건 게임이 불법게임이 많이 돌아서 게임을 여러종류를 하면 오래하고 중독되는게 가능한데

    닌텐도wii의 경우는 소프트도 워낙 수가 적고 비싸고 해서 한달 정도 하다보면 나중에는 귀찮고 지겨워져서 안하게 됩니다.

  • 7. 첫 댓글..
    '09.12.14 6:47 AM (118.32.xxx.189)

    첫 댓글 입니다..
    중독님 말씀이 더 맞는거 같네요.. 제 동생네 보니까 그래요..
    저는 손님으로 놀러가서 해본 경험담이예요..

  • 8. 게임중독
    '09.12.14 6:56 AM (82.225.xxx.150)

    그거야 게임 나름이겠죠.
    wii Sports, wii Fit 같은건 재미도 있고, 살짝 살짝 운동도 하고 상관없겠지만,
    일단 기타 히어로 시리즈나 다른 게임 들어가면 기타들고 연습을 해야되고,
    마리오 카트같은거 사면, 레벨 업에 차기종 업그레이드 하느라 끊임없이 게임하다 보면,
    중독이나 다름없어 집니다.
    그래도, x-box나 다른 컴퓨터 게임보다 낫구요.
    들고 다니면서 시도 때도 없이 해대는 Nintendo DS보다 시간 정해놓고 하는 wii Fit이 더 좋구요.
    그리고, 쬐끄만 스크린에 얼굴을 쳐박고 혼자하는 DS보다,
    여럿이서 같이 하는 wii가 훨씬 맘에 든답니다.

  • 9. 원글이
    '09.12.14 9:32 AM (125.243.xxx.130)

    남겨주신 댓글들을 읽어보니..
    곧 지름신을 영접할 기운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10.
    '09.12.14 10:00 AM (119.149.xxx.161)

    먼지 소복해요..근데 소화안되거나 좀 더부룩할때, 가끔 꺼내서 열나(?)해주면 기분상쾌해지고 좋지요. 집어넣고 보관안하고 항상 디스플레이 하듯이 꺼내놓는게 자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게임하고 집어넣음 정말 눈에 안보여서 더 안하게되거든요. 눈에 보이는게 최고!

  • 11. 저도
    '09.12.14 11:07 AM (125.135.xxx.227)

    몇번 하다가 애물단지 된다에 ...

  • 12. .
    '09.12.14 11:47 AM (218.157.xxx.106)

    저는 내년 이맘때쯤 xbox 나탈 출시 된다고 하길래, 그거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지름신 잠재우고 있어요. 아님 곧 질러 버릴것 같아여...ㅠ.ㅠ

  • 13. 11
    '09.12.14 1:41 PM (112.144.xxx.117)

    중독되지 않습니다. 저희도 여러개 샀는데....그 때 열심히 하더니 이제는 친구접대용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893 동네 분식집 아저씨 보면 화가 나요... 7 2009/12/14 2,050
509892 어그부츠 신고 벗기 어떤가요?? 6 어그부츠 2009/12/14 1,760
509891 아이인생 내인생 따로 2 . 2009/12/14 784
509890 300만원 꾼 돈 이자 10만원.. 적은가요? 10 300이자 2009/12/14 1,835
509889 내가 너무 싫다... 7 미워 2009/12/14 1,645
509888 크리스마스 트리.. 냄새 안나고 질 좋은 것 혹시 아세요? 4 바쁘다바빠 2009/12/14 716
509887 대성아트론과 푸드프로세서 중에서...? 1 ..... 2009/12/14 642
509886 딥플럼이 무슨 색인가요? 2 딥플럼 2009/12/14 639
509885 아이가 3살인데.. 책장 구입에 대해서... 2 책장 2009/12/14 341
509884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조희선 2009/12/14 305
509883 한,'다수당 상임위원장 독점법' 이달 발의(종합) 5 세우실 2009/12/14 280
509882 급질문요.....미국사이트에서 비타민을 샀는데요. 5 질문 드려요.. 2009/12/14 706
509881 초등생맘...닌텐도..will 사고싶은데..ㅠㅠ 13 고민녀 2009/12/14 1,231
509880 오세훈 “재선 포기하고픈 심정” 22 세우실 2009/12/14 1,141
509879 요즘 분당 고등학교는 어떤가요? 5 고민맘 2009/12/14 1,312
509878 가습기 대용으로 백탄숯 어떤가요?? 6 가습 2009/12/14 1,035
509877 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캠프 아이 보낸 경험 있으세요? 1 궁금이 2009/12/14 450
509876 영화를 개봉시기별로 정리해놓은 사이트 어디가 있을까요? dma 2009/12/14 216
509875 남편의 딴여자와의 동거 14 ??? 2009/12/14 10,623
50987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보시나요? - 홍도야 우지마라가 이렇게 애닯고 달콤할수도 있다.. 7 홍도야,, 2009/12/14 2,348
509873 철거 들어간 종로옥인아파트 "사람 살고 있는데..." 1 세우실 2009/12/14 489
509872 별거 아닌데 짜증이... 2 .. 2009/12/14 573
509871 진저브레드맨 쿠키 구웠는데 너무 맛있네요 ㅎㅎ 7 ㅇㅇ 2009/12/14 1,361
509870 무플절말>진짜 실력있는 미용실 마사지샵좀 알려주세요 2 좀 예뻐질 .. 2009/12/14 457
509869 (컴앞대기)미국 학생비자 잔고 증명 질문있어요... 6 궁금 2009/12/14 732
509868 경제리더쉽 파는곳 아시나요? 2 .. 2009/12/14 300
509867 쏟아져 나오는 요리책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 14 라일라 2009/12/14 2,815
509866 10년 뒤 140만원 연금으로 여자 혼자 생활하기에 어떨까요? 11 ... 2009/12/13 2,136
509865 나트라케어 생리대 사용해 보신분... 7 나트라케어 2009/12/13 1,180
509864 드롱기 에스프레소 커피머쉰 선물 받았어요.. 4 겨울사랑 2009/12/13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