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140만원 연금으로 여자 혼자 생활하기에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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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무원으로 20년 넘게 일을 했어요.

지금 퇴직하면 앞으로 10년 뒤에 한달에 140만원씩 연금이 나옵니다. 기타 연금 다 포함해서요.

지방이고 작은 아파트 한 칸 있는데....이 돈으로 여자 혼자 생활하기에 어떨까요?

독신이고 자녀는 없습니다.

몸이 아파서...그만 두지 않으면 안 될 상황입니다.  

병휴직도 1년 했었기 때문에 더 이상 휴직하기는 어렵구요.

그동안 저축해 둔 돈으로 몇 년간 생활하려구요.  

건강이 회복되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합니다.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은 연금이 200은 되어야 하지 않느냐고 걱정하는데요....

앞으로의 물가 상승율을 고려해 볼때 한달 140만원으로 혼자 생활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수명이 길어져서 80살 넘어 산다고 생각해보면 좀 걱정됩니다...

[에휴]

전 부럽기만 한 걸요? 매월 140이면 혼자 생활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요?
보험만 제대로 된 것 있다면요...
5%물가 상승률을 역으로 무식하게 계산하면
지금 83만원 정도인데 넉넉이야 안 되겠지만 먹고 사는 데는 지장 없을 것 같아요.

[참]

국민연금도 65세부터는 나오지 않나요? 그것 합쳐지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알뜰하게 생활하면.]

약간의 저축도 하며 가능 할텐데요...저축안하신다면...충분하지 않을까요.?

[쓰기나름]

이겠지만 지방에서는 가능하겠네요
없으면 없는데로 거기에 맞춰서 쓰게 되더라고요

[..]

자식도 없고 평생 140이 보장 된다면 물가 상승을 생각해도 나쁘지는 않을듯 싶네요.
부럽습니다!

[140이면..]

사치하지 않고.. 심한 여행(유럽권..미국권..) 가지 않으신다면.. 충분하실 듯 한데요..
굳이.. 저축 안하셔도 되고..
저도 지금 140나온다면.. 혼자라면.. 당장 그만두고 잡습니다..

[넉넉하진]

넉넉하진 않겠지만 먹고 살기는 하겠죠.
10년뒤 물가는 예측하긴 힘들겠지만 현재 생활비를 어느정도 쓰시는지 확인해보세요.
140만원을 어떻게 쪼개서 써야할지도 꼼꼼히 적어보시구요.
몸이 안좋으시다니 병원비도 잘 챙겨두셔야하고요.
솔직히 140만원의 생활과 200만원의 생활은 많이 차이날겁니다.

[아마]

가능하실거예요..연금도 매년 오르고 하니까요.
그런데 병원비가 든다면 문제겠네요.
보험에 미리 가입을 해두심 어떨까요?
기존에 아팠던 부분은 부보하시더라고 실비보험 가입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목돈도 따로 챙겨놓으시구요.

[삽니다]

충분히 사실거라 생각합니다...10년뒤면 사실 멀지않아요....10년뒤에도 140만원은 서민에게 큰돈입니다....

[.]

공무원들은 국민연금 못 받아요...

[볼링공]

모든 금융상품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공무원 생활하시면서 차곡차곡 준비를 잘 하셨습니다. 하지만, 10년후를 어떻게 예상을 하십니까? 짐작하건대 통계청의 자료에 의해서 은퇴시 기초, 기본, 여유,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위해서 최저 금액이 나와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체계적으로 계획을 잘 세우셔서 자산관리를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푸르덴셜 김태석라이프플래너 올림 연락처 010-39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