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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시는 분 이불은 어디서 터세요?
여기서 이불털기에 대한 개념없는 이웃분들 얘기를 많이 봐서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이불을 안털고 사시진 않을테고...이사가면 어떻게 이불털기를 해야할까요?
1. 전...
'09.12.13 9:19 PM (124.53.xxx.64)욕실에 털어요. 이불 몇개 털고 보면 바닥에 먼지가 눈에 띠게 보입니다.
그걸 베란다 밖으로 털면 아랫층에 미안한 맘이 들어서요...
그리고 물로 바닥 청소합니다..2. ....2
'09.12.13 9:22 PM (121.133.xxx.118)이불 안털어요. 굳이 털고싶다면 그냥 복도에나와서 복도창문열고 살짝 털고 들어가지요.
근데 그런일도 별로 없구요. 한 한번정도 그랬나,,,
이불터는거 효과없다고 저도 봤어요. 그냥 기분에 그런거라고,,
햇볕에 쬐이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습관이라 생각해요 털던사람은 계속 털어야 속이 시원하고
안털던사람은 그냥 안털어도 안이상해요. 이불빨래도 하고 가끔 뭐 과자가루같은거 흘렸따하면 청소기로 빨아드리니 굳이 털어야겠단 ㅅ애각은 안해요,,3. 전 뒷베란다 나가서
'09.12.13 9:25 PM (114.205.xxx.116)뒷베란다 나가서 털어요..
앞베란다는 아랫집들이 문을 잘 열어두더라구요..
근데 우리 윗집은 앞베란다에서 털던데....난 앞베란다 문 열어두고 사는데,..에구구.,..4. 저는
'09.12.13 9:26 PM (110.11.xxx.109)복도식 아파트라 비상계단으로 문닫고 나가서 거기 창문 활짝 열어놓고 털고 들어옵니다.
계단식이라면 현관 아랫부분에 창문이 있으니 계단쪽으로 내려가셔서 창문열어놓고 터시든지 아니면 욕실에서 터시면 되겠네요..
제발 아파트 살면 내 입장보다는 다른 사람입장도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미친 망나니같이 뛰는 윗집 아이때문에 정말 욕이 저절로 나와서요.. ㅜ.ㅜ5. 뒤베란다에서도
'09.12.13 9:31 PM (122.36.xxx.80)털지마세요.
저 위의 전...님 정말 고맙습니다.
적어도 82쿡 가족만이라도 욕실에서 털자구요.
윗집 창문 여는 소리에 귀쫑긋하고 사느라 노이로제예요.
창문여는 것과 동시에 달려나가 문 닫지 않으면 위에서 이불 펄럭펄럭, 어떤땐 발매트까지 정말 미칩니다.6. 청소기
'09.12.13 9:32 PM (221.148.xxx.123)요즘 청소기에 이불이나 카펫 청소하는거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로 한번씩...잘 못털고 그냥 자주 빨아요
7. 윗님 그렇군요
'09.12.13 9:33 PM (114.205.xxx.116)전 뒷베란다는 모두 문 닫구 있길레 뒷베란다루 나갔죠
이젠 뒷베란다두 안나갈께요8. 미쳐요미쳐
'09.12.13 9:36 PM (220.126.xxx.161)창문소리에 귀가 쫑깃하다면,
그 분은 창문도 안 열고 감옥속에 사나봅니다
저는 이불 안털어요~
대신 빨래를 자주 하고 이불보를 자주 바꿉니다.
근데 이불 터시는 분 또한 이해 되거든요.
그래서 뭐 털든 말든 상관 안해요 그 먼지가 창문에 붙는다고요?
집 안에 들어온다고요?
난 모르겠어요 가벼운 먼지는 훨훨 날라가요.
지나가다가 먼지 머리 위에 앉는다고요?글쎄요 원래 밖이 더러워서
아파트가 감옥이 따로 없네요
문 열면 그 먼지도 다 집안에 들어오는데 밖은 깨끗하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물걸레질을 자주 안해서 문 열고 사는 집의 먼지가 자주 안보이는건지^^9. 접어야할부분
'09.12.13 9:38 PM (210.98.xxx.135)그러게요.이불 안털고는 못산다는 분들은 제발 1층으로 이사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집안에 있는 베란다에다가 털고 베란다 물로 씻어 내면 됩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주택에서 누리는것 다 하고 살려고 하면 안됩니다.
여리집이 함께 사는 아파트인데 어떻게 늘 누리던거 다 누리고 삽니까.
접어야 할것들이 너무 많습니다.그거 감안하고 아파트 생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발 시도 때도 없이 베란다 물청소 하면서 밑으로 물 칠칠칠 흘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베란다 청소 한다고 하지만
밑엣집엔 그게 거실 바닥입니다.
더러운 물 남의 거실에 퍼붓는겁니다.
어찌 내 집만 깨끗하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거의 이불 청소하는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세탁하고 그럽니다.
그렇다고 문지 덕지덕지 묻어있지 않습니다.
터는것 보다 세탁 한번 더하면 됩니다.10. ..
'09.12.13 9:43 PM (125.135.xxx.188)울 아파트 앞동 1층 여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온식구 이불부터 쿠션.베개 몽땅 다 들고 와서 1층 입구 현관에서 털어대요..배개 두개 마주 대고 쾅쾅 털때는 자는 아기도 놀랄만큼 큰 소리가 납니다..위에서 보고 있음 욕이 절로 나와요..앞에 누가 지나가든 말든..요즘은 출근시간에 텁니다...게시판에 공동주택에서 그런짓 하지 말라고 적어놔도..한글을 모르는 여자 인가 봐요....
11. .
'09.12.13 9:45 PM (58.227.xxx.121)이불 안털어요. 저희 어머니도 이불 안터셨어요.
이불 안털고 살았어도 가족 중 아무도 건강에 문제 없었어요.
결혼 초에, 이 게시판에서 이불 터는거에 대해 하도 말들이 많길래
터는게 엄청 좋으니 그렇게 말들이 많아도 이불을 터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털고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터나 안터나 별 차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안털고 살기로 했어요.12. 청소기..
'09.12.13 10:02 PM (222.236.xxx.215)엘지 청소기 쓰거든요.. 근데 이불 청소하는 도구가 따로 있어요.. 그거 이틀에 한번 하는데도 (우리집 침대용 이불 2채) 그걸로만 해도 엄청 먼지가 많이 나와요.. 아파트에 살면서 이불 먼지를 밖에 터는 건 좀 그렇구요.. 먼지 털이는 청소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13. 전..
'09.12.13 10:08 PM (219.250.xxx.124)생전 이불 턴적없어요.
1층이지만요.
그냥 깔거나 접을때 방에서 휙 털면서 하고 청소 자주 해요..
제가 결혼전에도 주택살았지만 엄마나 할머니 모두 손목도 약하고 그러신지 이불 그렇게 나가서 터시거나 한적 없구요.
전 이불터는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여자들 사이트에서 처음 보았답니다..14. &&
'09.12.13 10:10 PM (112.144.xxx.94)이불 안 털고 자주 세탁해요
15. 안털어요
'09.12.13 10:22 PM (124.54.xxx.18)1층에 살지만 이불 절대 안 텁니다.민폐예요.
베란다 창문 열어놨다 윗층에서 이불이나 카펫 터는 거 목격해서 먼지가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거 보신 분들은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아이가 어려 안방에서 모두 자는데 이불 갤 때 바닥에 털고 청소기 돌립니다.
그리고 자주 세탁합니다.16. 전말이지요..
'09.12.13 10:27 PM (61.72.xxx.119)남편이 이불털자해서...
1층 화단나가서 팍팍털어요...
특히 커튼말이에요
자주 빨려면 돈도 많이 들고
자주 털면
이불보다 먼지 장난 아니게 많이 나와요...17. 이불털면
'09.12.13 10:41 PM (222.112.xxx.130)진드기가 더 생긴다고 TV에서 나왔던것 같은데 아직 터는분이 계시는군요
자주 빨거나 청소기로 흡입하는게 훨씬 낫대요
괜히 이불 털고 욕먹고 건강나빠지지 말고 자주 빨고 청소기 이용하세요..18. 저두
'09.12.13 10:51 PM (114.201.xxx.113)이불 안털고 자주 세탁해요.
저는 이불터는게 더 힘들어서요.^^;19. @@
'09.12.13 10:59 PM (125.187.xxx.195)우리 아파트는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주민들이 조심해야 할 주의사항
어쩌고....... 하는
방송을 자주 하는데 그 중에 이불 털지 말라는것도 있어요.20. ..
'09.12.13 11:46 PM (118.32.xxx.189)이 글보고 나니 저희 건너동에 매일 마스크 쓰고나와 이불터는 아줌마 생각이 나네요..
근데 이불털면 왜 진드기가 더 생길까요??
그냥 하는 소린데요..
저희 집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싸구려 이불이 털면 먼지가 훨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21. 제발 ..
'09.12.14 12:22 AM (123.213.xxx.86)이불 털지 마세요... 앞뒤 베란다 다 열고 살아요... 겨울도 상관없이요...간혹 집안에서 털어요.. 간혹... 우리 윗집 1년 내내 터내요... 제발 아랫집 생각도 좀 하고 살아요..!!네!
22. ...
'09.12.14 12:39 AM (115.140.xxx.174)아예 안 텁니다. 그냥 자주 빱니다.
애초에 세탁기도 이불빨래 염두에 두고 가장 큰 것만 고집하고...
이불도 세탁기 사용이 용이한 놈만 구입해서 자주 빨아씁니다.23. 집안내력이
'09.12.14 1:45 AM (220.117.xxx.153)안털어서 이불 터는 사람얘기는 82에서 처음 알았어요,,,
24. 청소기 앞에
'09.12.14 3:19 AM (222.98.xxx.176)끼우는거 인터넷으로 팔아요. 만원 안되는것 같던데. 이불 안 달라붙는거에요.
이걸로 며칠에 한번씩 훑어주면 먼지통에 먼지가 한두수저씩 나와요.25. 자주
'09.12.14 9:50 AM (125.241.xxx.130)안털고 자주 빨아 줍니다.
세탁기가 쉴틈이 없어요26. 헉
'09.12.14 10:39 AM (123.254.xxx.141)아파트살면 이불 못터는군요..그래서 시누집가면 이불에서 먼지가 풀풀....일주일에 한번씩은 터는 사람은 아파트이사가면 못살듯..컥 세탁할때도 꼭 털고 세탁하는데 너무 놀랍군요 ㅎ
27. ..
'09.12.14 10:52 AM (211.40.xxx.58)평상시엔 안 털어요
자주 빨아요
한번씩 뭐를 흘렸을땐
거실이나 베란다에서 털고, 청소합니다.28. ㅡ.ㅡ
'09.12.14 11:07 AM (112.151.xxx.206)저도 이불 안털고 살아요. 레이캅 씁니다. 청소기에 이불용흡입구 나오던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29. 저는
'09.12.15 10:44 AM (211.219.xxx.78)이불 한번도 안 털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