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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급) 세입자
오래된지라 해마다 겨울이면 문제가 생기네요.
작년에는 물이 샌다고해서 방수 공사 하느라 백만원넘게 들어
공사해주엇지요.
그리고 2~3년전에는 보일러 고장났다해서 그것도 수리해주엇습니다.
세입자는 6년쨰 살고 잇고요. 전세 싸게 준대신 자잘한 고장은 연락하지말고
고치고 사시라고 전세비를 한번도 올리질 않앗아요.
자꾸 세입자 바뀌면 저도 귀찮고 번거로워서..
그런데 보일러가 안된다고 새것으로 교체해달라고 전화가 왓는데..
이럴경우 100%집주인 부담으로 보일러 교체 해주어야 되는것인지요?
요즘 이자 많이 나가고 힘든데 어렵네요.
추위에 빨리 해결해 주어야 할것 같아서요.. 신속한 답글 부탁드립니다.
1. ...
'09.12.13 7:48 PM (211.49.xxx.91)네 보일러는 새로 해주시는게 맞구요 세입자는 그냥 오래사시라고 해도
전세금은 시세보다 약간만 낮춰서 올려 받으세요. 아무리 사정 봐주신다해도
세입자들은 기본적인 요구는 다 해요
보일러는 당연히 집주인 부담이구요2. ^^;
'09.12.13 7:48 PM (59.9.xxx.55)보일러 수리정도면 당근 전세는 세입자가 하는거겠지만 그경우에도 노후에 의한 수리는 주인이 해주는경우가 많거든요.
보일러 보통10년지나면 노후로 인해 수리비도 많이들고 결국 교체를 해줘야하는데 이경우엔 당연히 집주인이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완전 별나서 암것도 안해주고 귀찮은일있을까봐 세만 입금되면 저희전화는 받지도 않던 집주인도 보일러교체해야하게되니 어쩔수없이 해주더라구요^^;3. 전세라면
'09.12.13 7:54 PM (121.140.xxx.85)월세가 아니고 전세라면 그리고 6년 살았으면 세입자가 부담하는게 맞지 않나요?
양보해서 절반씩 부담을 하던지요.
그동안 6년을 살면서 노후된것이면 당근 세입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하는데 아닌가요?4. ^^
'09.12.13 7:56 PM (211.178.xxx.149)주인이 해주셔야 하죠.
몇년전 노후된 보일러 고치는것 보다 그냥 교체해주셨음 좋았을텐데,,
저희도 보일러 고장나서 애기했더니 고쳐봤자 또 고장나고 고치는 값이나 보일러 값이나 비슷하다고 그냥 교체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용량이 작은거 보다 큰게 고장이 덜 난데요. 가격차는 얼마 안나고..............5. 저도 임대사업자
'09.12.13 8:24 PM (211.204.xxx.62)보일러는 당연 집 주인이 해주는 겁니다.
소모품 즉 전등, 화장실 변기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 수도꼭지가 낡아서 샌다 뭐 그런 사소한 것은 세입자가 수선,교체할수 있지요
6년이나 있었으면 당연 새로 교체 해줘야 하고요 우리 같은경우 그 정도 살면 도배,장판,싱크대로 새로 해줍니다. 다른 사람 새로 들이면 어짜피 해야하는 상황이라..
새 줘도 요즘은 은행 금리 낮고 세금 높고 오히려 마이너스이지만..6. 자잘한 고장
'09.12.13 8:44 PM (222.107.xxx.210)안고쳐주고 살기로 전세 내려준다고 해도 세입자 기본적으로 요구할거 다합니다.
시세대로 다 올려받으시고 돈없다 하면 그 오른금액 월세로 전환한다고 하세요.
저도 사정봐주고 이런거 했는데 결국 세입자는 세입자일 뿐이더라구요.
이번기회에 고쳐주시더라도 다음기한때는 꼭 시세대로 받는다는 말 꼭 해두세요.7. .
'09.12.13 9:57 PM (58.227.xxx.121)보일러 수명이 8-10년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그 집이 18년 되었다면 보일러 두번째 갈 시점이 된거 같네요.
그리고 보증금이 아무리 싼들 보일러는 당연히 주인이 해줘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