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남편을 의심할 상황인가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5,133
작성일 : 2009-12-13 10:33:04
저흰 둘 다 삼십대 중반, 직장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낸지 석달쯤 됐네요. 지금까지 부부관계는 좋은 편이었고 남편은 성격이 자상하고 모범생 스탈입니다. 매일 만나지 못해도 전화는 하루에 한두통화씩 계속 하고요, 남편이 술담배 별로 안하고 술을 마셔도 필름이 끊어질 정도로 마시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둘이 사귈 때 주위 친구들이 “너희 결혼하면 마누라가 바람 피면 폈지 **는 절대 그럴 일일 없을거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남편을 왜 의심하게 됐냐면요, 뭐랄까 여자의 육감이란게 있잖아요. 남편이 지난 한달 사이에 세번인가 같은 지역을 방문한 적 있습니다. 한번은 아는 형님 만나러 가서 늦었다고 그 형님네 집에서 잠을 자고 오고, 또 한번은 그 아는 형님이 새 직장 소개해준다고 해서 또 가서 밤은 새지는 않았지만 늦게 들어갔다고 하고, 다른 한번은 어제 일입니다. 남편이 어제 직장 그만뒀거든요. 그래서 직장의 친한 선배랑 술 한잔 한다고 늦게 온다 그러더군요. 그런데 열시 반 넘어서 갑자기 지난번 아는 형님에 애기 돌생일인거 방금 알았다면서 그리로 간다네요. 직장 선배가 전화를 바꿔 저한테 제수씨 미안하다며 **가 간다길래 마음이 허전해서 하룻밤만 “빌려달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요. 남편은 점심 쯤에 집에 도착할거라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별 의심할만한 상황도 아닌거 같은데 몇 가지 꺼림칙한 것이 있네요. 82선배님들 읽어보시고 제가 의심할만한 상황이 맞는건지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1.        남편이 젤 처음 아는 형님 만나고 집에 왔을 때 제가 일이 많아서 남편 점심 못해줬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자꾸 이것저것 말 거니 일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짜증을 부렸어요. 점심을 혼자 짜파게티로 해결하고 나서 갑자기 저에게 화를 버럭 내더군요. “남편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니가 그리 잘났냐”하고요. 어안이 벙벙했어요. 예전에 제가 일이 바쁠때에는 남편이 저 대신 밥까지 해주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제 성격이 사근사근하지 못하고 생각나는 것은 내뱉는 성격입니다. 그날도 바쁜데 남편이 자꾸 말 건다고 몇마디 틱틱거리긴 했는데 평소라면 그렇게 화 낼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암튼 그날 좀 다투다가 화해하고 밤에 자면서 제가 물었지요. “마누라 성격이 좀 안 좋아서 힘드냐고?” 그랬더니 “그래. 다른 여자들처럼 좀 사근사근해져봐” 이러더군요.

2.        지난달 남편 용돈이 다른 달보다 이십만원쯤 더 나갔더군요. 일 때문에 몇번 택시 타고 아는 형님 한번 식사대접했다고 그러더군요.

3.        지난달 통화료가 평소의 두 배 나왔습니다. 제가 전화비를 대신 물어주는데 허걱했어요. 너무 많이 나와서. 왜 그렇게 많이 나왔냐고 물었더니 모르겠대요. 통신사에 전화해서 상세 내역 알아보라 했더니 말로만 알았다 하고 물어보지도 않네요. 그리고 그 전화비 말만 나오면 화제를 다른데로 돌려요. 인터넷 비용이 너무 많이 청구된다는지 하면서요.

4. 지금은 돌생일도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남편을 청하지도 않았는데 굳이 밤 10시 넘어서 애기 생일에 갈 필요가 있었을까요? 축의금이나 선물같은건 후에 줘도 되는거 아니에요?

5.        아침에 전화 왔었어요. 제가 다른 방에 있다가 전화를 받지 못했더니 한참 후 또 전화 와서 늦게 받는다고 짜증을 내더군요. 미안하다고 다른 방에 있었다고 말했는데 전화 끊고나니 기분이 안 좋네요. 다른 때 같으면 허허 웃으면서 뭘 하길래 전화도 안 받냐며 일때일 때 밤 새느라 잤냐며 물었을 사람인데 왜 갑자기 짜증부터 내는지.

제가 많이 예민한걸까요? 저희 결혼 8년찬데 아직까지 한번도 남편을 의심해본 적 없거든요. 근데 요즘 들어 자꾸 찝찝한 기분이 드는건 왜서일까요? 며칠 전에 일 힘들게 하는데 입을 옷도 변변치 않다고 짜증내길래 함께 나가서 옷부터 신발까지 다 사줬거든요. 근데 사실 남편 직장이 잔업이 많고 휴일이 거의 없어서 거의 매일 작업복 차림으로 있어서 새 옷 사봤자 한달에 몇번 못 입거든요. 남편이 일이 힘들어서 저한테 짜증낸 것일 수도 있는데 제가 신경 과민인 것 같기도 하고, 이젠 슬슬 권태기가 와서 서로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참 그리고 남편 통화료가 너무 많이 나온거, 그거 제가 대리점 가서 통화목록 뽑을 수 있을까요? 남편을 의심하지 않더라도 대체 어떻게 전화를 했길래 그렇게 많이 나왔는지 궁금해서요.


IP : 222.234.xxx.7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09.12.13 10:51 AM (218.186.xxx.245)

    본인에게 주욱 의심되는 점을 말하시고 바람이면 정리해라...난 못 산다.결판을 내셔야죠.
    당연 부인하겠지만 뜨끔하고 더 조심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안다는걸 알려야죠.
    님도 변하시구요.
    이번엔 님이 바람난 모양 많이 꾸미시고 변화를 가져보세요.
    그게 먼저일것 같네요.

  • 2. 뭐라
    '09.12.13 12:04 PM (220.117.xxx.153)

    딱히 꼬집을건 없지만,,,여자의 감이란것도 중요하니까요,,,
    그냥 웃음기뺸 얼굴로,,,요즘 좀 수상하네,,라고 한마디 하시면 범생스타일남편이시니까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저도 어쩌다 전화요금 많이 나올떄 있는데요,,,^^:::

  • 3. 참고
    '09.12.13 12:27 PM (121.165.xxx.38)

    하세요, 원래 여자의 육감은 구십프로이상 적중입니다.님의 예감을 믿으라고 하고싶어요 나중에 일이 더 커지기전에 막는것이 좋으니까요
    그리고 전화요금많이 나오는게 이유가 없는것이라면 전 바람맞다고 봅니다
    저희남편도 그랬어요 핸폰요금이 이유없이 엄청나왔거든요 전화하고 싶은욕구를 막을수가 없었겠죠

  • 4. 난 남자
    '09.12.13 12:30 PM (114.205.xxx.204)

    여자의 육감은 선무당보다 정확하다...여러가지 정황상 바람피는것 맞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상식선에서 이해가 쉽게 가질않고 납득할수 없는 일이 빈번하면
    지나고 보면 원래 생각했던 일이 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남자들 밖에서 바람피는 계기가
    우연히 서로의 일행들끼리 맞닥뜨려져서 만남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요.아니면 바람피는
    친구나 동료의 소개로 같이 만나게 되는 시초가 된다든지요..

    남편의 형님이라는 사람과 연관이 있는 듯 싶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이유없이 통신요금이 갑자기 많이 나온다는 것도 그렇구요.
    섣불리 심증만 가지고 대처하다가 꼭꼭 숨어버리게 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는 문자나 통화기록을 잠잘때나 샤워할때등 틈을 노려서 확인하고
    정확한 단서를 가지고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물론 집에 들어오기전에 모두 삭제하고
    들어오겠지만,교류가 빈번하다보면 깜빡 잊는 경우가 있을테니까요.

    바람피우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화가 오면 자연스러운 통화같지않고 빨리 끊는다든지,휴대폰을 아무곳에나 놓지않고 샤워할때든지,휴대폰에 대한
    집착이 예전보다 달라지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초기인것 같으니 아뭏든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5. 글쎄요...
    '09.12.13 12:30 PM (119.197.xxx.145)

    시초라고도 할수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허나...
    만에하나 다른 사근사근한 여성을 만났다 치더라도 ...
    님...
    나이가들면 남자나 여자나 모두 외로워갑니다.
    더구나 남자는 수컷의 본질을 무시해서는 안됍니다...
    만에하나 바람이라면 그 심정이야 배신감부터 밀려오겠지만...
    감정적으로 해결해서 좋을건 하나투 없더이다.
    강하면 부러지는 원리는 어디에도, 무슨일에도, 어떤경우에도 변치 않습니다.
    우리도 남편들이 자상하게 챙겨주면 좋듯이...
    남자는 더 말할나위 없겠지요.
    남자는 이기적일수밖에 없습니다.
    생리의 고통을 압니까~...
    임신, 출산의 고통을 압니까~...
    성관계가 무조건 좋지만은 않은 여자들의 심리를 알까요~...
    남자들이 여자에대해 뭘 하나라도 알까요~...
    폐경기 우울증을 알까요~...
    남자가 과연 여자에 대해서 뭘~~ 하나라도 알까요~...

    오줌누는 이치 하나만 생각해봐도 남자는 얼마나 편리한가요...
    겨울에 여자들은 차가운 변기에 앉아야 하는 반면에 남자는 서서그냥 ~만 꺼내면 돼죠...
    여자와 같습니까~...

    그.러.니...
    어쩝니까~...
    불행이 찾아오기전에 여자들이 여우짓을 해야지요...
    그래서 신은 여자들에게 상냥함, 부드러움, 감성적임, 모성애...를 주지 않았을까요~...
    남자들이 만져보고 싶어하는 몸메도...

    모두...
    무기로 삼고. 자본으로 다시금 추수리세요...

    내 자신을 다시금 추수리세요.

    바쁜 남편들을 보면서 우리 아내들은 흔히 말합니다.
    결혼 왜 했어~? 라고요...
    마찬가집니다.
    아내가 상냥함도, 애교도, 부드러움도, 포근함도.... 부족한데다가 일에 빠져있는 가정을
    상상한다면 저부터도 상당히 딱딱한 느낌이 드네요. ...

    님~...
    제 말을 너무 아프게 듣지 마세요...
    어쩔수 없습니다...ㅠㅠ
    사랑을 받고 싶으면 사랑받을 짓을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그러니 서로 사랑해주고, 서로 격려해주고, 서로 보듬어주고... 그래야지요...

    더구나 지방에서 떨어져있으니 더더욱 노력을 하셔야 할 겁니다...ㅠㅠ
    많이 안좋은 생활이에요...
    아직 한창 젊고, 좋은때 입니다.

    여자나이 마흔 중반을 넘겨보세요...

    잔주름에 피부탄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폐경기도 옵니다...
    서러움에 우울증도 오고요...
    관절도 쑤시고 합니다...

    사랑하는 님...
    아직 젊으시니 젊음을 맘껏 남편과 누리세요...
    세상 태어나서 서로 사랑하며 산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늙어봐야 압니다...

    이세상에 돈으로도 그어떤 무엇으로도 얻을수 없는것이 바로 행복 이고...
    바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 입니다...

    그래도 부럽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결혼을 했잖습니까~...

    사랑이 뭔지도 모른채 그냥 형편에 살아가는 부부도 많~이 있음에 감사하세요...
    사랑을 받아볼수있다는거...
    그거...
    아무나 사랑하고 받는거 아니더군요...

    제가 태진아에 사랑은 아무나하나 라는 노래를 새삼 공감합니다.
    저 사실 클래식 외엔 음악이라고 취급도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남편과 애틋한 사랑 다시찾아서 다시 서로 사랑하며 사세요...

  • 6. .....
    '09.12.13 12:47 PM (58.77.xxx.104)

    제생각에는 그냥 원글님 글만보면 바람보다는 일이 안풀릴때 남자들 진상부리는...
    그냥 전형적인 진상인데요....
    놀면 용돈 더 많이 씁니다..전화도 당연히 더 많이씁니다...(구직활동해야죠..지인들 안부전화해야죠...)짜증도 더늘어납니다..심하게 늘어나기도하죠;;;자격지심.. 아무것도 아는걸로 꼬투리도 잡습니다...자격지심..비밀아닌비밀도늘어납니다...자격지심...
    그냥 바람피는것에대한 걱정이라면...구직활동중이시라면.. 그냥 조금 봐주세요...직장구했다고해도 한두달은 더 봐주세요...못구하고 구했다고 할수도 있자나요...

  • 7. .....
    '09.12.13 12:51 PM (58.77.xxx.104)

    또하나는 대리운전이알바이지요....번화가에 밤에 할일없이 아저씨들 쭈리리고 앉아서
    서넛이 커피먹고 있는거 요즘 정말 많습니다...은행현금지급코너에도 있구요..
    그거다 대리운전이에요ㅡ..ㅜ

  • 8. 不자유
    '09.12.13 1:32 PM (110.47.xxx.73)

    저도 윗님처럼
    일이 안 풀리는 상황, 그만 두는 상황에서 오는
    자격지심, 또는 힘든 상황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남편이 예전에 직장 그만 두기 전에
    그렇게 짜증을 잘 내더군요.
    참 자상하고 배려심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언가 풀리지 않으니 그런지
    잘 하던 집안 일 거드는 데에도 짜증을 내고

    결국 그만 두고 3개월 정도 쉬었는데
    그 동안도, 정말 집안 일은 손가락 까딱 안하고
    짜증도 늘고 그렇더라구요.
    철야하고 온 날도 자기가 나서서 하던 아기 목욕시키기도
    손을 대기는커녕, 아기 우는 소리에도 짜증 내구요
    그러다 누구 전화 받으면 나가서 밤새 술 마시다 오구요
    괴로워서도 마시고, 일자리 알아보려고도 마시고
    기분이 언짢으니까 더 마시고 그랬나 봐요
    속이 끓지만 본인 속만 할까 싶어, 정말 숨 죽인 듯 살았어요
    다시 직장 나가게 되고 하니까
    본인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원래의 모습으로 올아오던데요.

    물론, 원글님 상상하듯이 그런 나쁜 경우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 해도 지금 다그치듯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닐 듯해요.
    일단 당분간은 좀더 지켜보세요. 관찰을 하시든, 배려를 하시든
    겉으로 공격적인 액션을 취하지 마시고...차분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연말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어요. 기운 내시구요
    빨리 새 직장에 자리잡으시고 조속히 상황이 안정이 되시길 빕니다.

  • 9.
    '09.12.13 2:57 PM (58.120.xxx.243)

    주말부부 반대입니다.
    글고 내남편은 절대 아니다란 그런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지..
    남편과 가정부터 재구성하시고 님의 마음도 좀 바꾸세요.

  • 10. ....
    '09.12.13 4:02 PM (180.66.xxx.171)

    저위에 .....님말씀처럼 직장그만두고 스트레스 쌓여 그러시는것같은데요...

    정말 구직때문에 이러고있는데 원글님이 바람났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내에게 실망했다소리도 나올만 합니다....

  • 11. 실직중이 아니고
    '09.12.13 6:16 PM (180.69.xxx.102)

    일때문에 주말부부라고 하셨는데요...

  • 12. 일단
    '09.12.13 10:16 PM (222.109.xxx.95)

    일단 전화명세서부터 뽑아보시고 별일이 없으면 넘어가시죠...본인이 병듭니다.

  • 13. ..........
    '09.12.14 5:56 AM (123.204.xxx.55)

    직장을 어제 그만 두셨다고 쓰셨네요.
    대충 짐작하면 남편이 직장에서 좌천되는 형태,혹은 사표쓸걸 종용하는 의미로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서 주말부부를 시작하셨고...
    남편은 그동안 새직장 알아보기 위해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전화도 많이 하고...
    현재 괴로운 상황은 돌잔치한 선배와만 깊게 토론하고...
    그런게 아닐까 짐작하는데요.

    남자들 실직하고도 아내에게 알리기 싫어서 양복빼입고 공원가서 배회하는 이야기 많지요.

    일단은 직장 구할때까지 지켜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14. 4번
    '09.12.14 8:17 AM (218.237.xxx.213)

    빼고는 이상하게 여겨지는 게 없는데요. 10시 이후에 돌에 간다는 게 의아할뿐 나머지는 이상할게 없어보입니다. 글로만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자의 남자에 대한 육감은 저는 거의 100% 신뢰합니다. 특별히 의부증이 있는 여자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병적인 게 아니라면 대부분 맞더군요. 잘 정리하시길..

  • 15. 핸폰...
    '09.12.14 9:13 AM (222.236.xxx.236)

    핸드폰 내역이 궁금해 지네요.
    메세지 요금은 얼마가 나왔는지두요. 평소보다... 남자들 메세지 잘 안보내는분
    많잖아요. 그러나 연애를 하게 되면 메세지가 늘어납니다. 주말 부부시면 전화통화
    맘데로 하시니.. 아니실라나???
    너무 많이 나왔다고 말씀 하셨다니깐... 일단 이상하다고 하시면서
    내역서 뽑아보세요. 같은번호가 쭈욱~~~~ 나온다면 바람이네요.

  • 16. ..
    '09.12.14 9:39 AM (125.137.xxx.165)

    글을 다 읽어도 전혀 이상하게 여겨지는 점이 없는데요? 일 그만 두시고 자격지심으로 짜증 좀 부리시는 걸로 보이는걸요?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울 남편도 저 정도는 있는 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13 싸이탈퇴법알려주세요 1 aka 2009/12/13 799
509712 말린 시래기 어떻게 삶나요? 3 구수한된장냄.. 2009/12/13 797
509711 락앤락 4통에 김장비용 7만원 괜찮나요? 12 글쎄.. 2009/12/13 1,624
509710 영어문법좀,,,, 5 감사감사 2009/12/13 595
509709 백화점에서 POLO나 TOMMY 세일 기간이 언제쯤 될까요? 3 세일기간 2009/12/13 838
509708 다이어트일기(10) 49 2009/12/13 757
509707 고사리나물은 어느부분인가요? 줄기?뿌리? 6 무식 2009/12/13 1,095
509706 개정판 정석 수I 목차 좀 알려주세요 2 예비 고2 2009/12/13 493
509705 나팔관조영술이란거,마니 아파요? 12 c 2009/12/13 2,364
509704 크리스마스날 친구 신혼집 집들이 가자는 남친 ㅠ ㅠ 24 디셈버 2009/12/13 2,564
509703 베이비시터 하려고 하는데요 일자리 2009/12/13 569
509702 초5사회 6 .. 2009/12/13 759
509701 대전에 캘리포니아 롤 전문점 없나요? 7 대전 2009/12/13 1,488
509700 아직도 울화통터지는 고3샘 8 울 아들 ... 2009/12/13 2,013
509699 6세 아이들 신종플루 백신 맞은 후 어떤가요? 8 ㅠㅠ 2009/12/13 1,166
509698 외대 용인 캠퍼스 러시어학과와 충남대 경영학과 12 .... 2009/12/13 2,236
509697 이 정도면 남편을 의심할 상황인가요? 16 도와주세요 2009/12/13 5,133
509696 한국인 영양섭취 `풍요 속 빈곤' 1 불균형 2009/12/13 708
509695 드럼 세탁기 흰옷과 유색옷 따로 빨아도 누렇게 되나요? 4 .... 2009/12/13 1,426
509694 초록마을 세일은 언제하나요? 6 ... 2009/12/13 1,632
509693 겨울 해외 패키지 추천 바랍니다. 5 고마움 2009/12/13 1,316
509692 초1 때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1 급식 2009/12/13 460
509691 들썩이던 부동산 심리, 찬바람 분다 1 거품 2009/12/13 1,227
509690 꼭 좀 읽어주세요 컴퓨터 녹음.. 2009/12/13 329
509689 산요 쟉티 써보신분 어떤가요? 3 캠코더추천 2009/12/13 789
509688 네이트 프리존 이용에 대해서... 궁금 2009/12/13 2,165
509687 동생이 이혼하려는데 조카를 못만나게 한대요... 9 보고싶은 조.. 2009/12/13 4,089
509686 난 속이 좁은 사람입니다. 6 친한 지인 2009/12/13 1,577
509685 아래 아기들 이야기 읽고 생각나서요. 2 귀여워 2009/12/13 614
509684 가죽소파 추천부탁드립니다. 000000.. 2009/12/13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