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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로 갔다가 본교로 가는 방법

잘될거야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09-12-12 23:59:51
이  어떤건가요

학교마다 다 있는지요

물론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IP : 180.68.xxx.15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不자유
    '09.12.13 12:11 AM (110.47.xxx.73)

    가능한 학교가 있고, 그렇지 않은 학교가 있을 겁니다.
    당연히 학점 관리가 매우 어렵고...만만치는 않구요.
    1학년 때 시도하다가 포기하는 아이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소수의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있겠지요

    일부 대학은 교환 학생처럼,
    분교 학생들이 본교에서 1년 정도 수강할 수도 있게 하구요.
    대학마다 다르니, 관심대학의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알아보세요

    에고...어머니들이 이리 밤잠 못 주무시고 애를 태우는데
    아이들 본인 마음이야 오죽하겠나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2.
    '09.12.13 12:17 AM (121.166.xxx.121)

    제 주변에도 그거 생각하고 캠퍼스 간 애들 있는데,
    본교간다고 1학년때 다 열심히 한다 했지만
    단 한명도 본교로 올라오는 애들 못봤어요. (죄송...)
    본교에서 학점 따기도 하고요(일정부분) 암튼 학교마다 틀려요..

  • 3. ^^
    '09.12.13 12:18 AM (114.206.xxx.69)

    SKY못 간다면 분교가서 올라오는 것도 학원이나 학교에서도 권장하던데요...
    한국에서는 네임 밸류가 바쳐줘야...

  • 4. ....
    '09.12.13 12:25 AM (114.200.xxx.48)

    저 아는 후배는 분교 다니고 본교로 올라와서 복수전공 하던데요

  • 5.
    '09.12.13 12:37 AM (125.186.xxx.166)

    본교와 분교차이가 클텐데.. sky못간다고 분교가서 올라오는걸 권장하다니...흠..
    저 윗분 말씀처럼 저도 분교에서 온 애는 못들어본듯.. 오히려 편입해서 들어오는 애들은 있었구요. 아마 지방대나, 분교 가는애들.. 대부분 지금 비슷한 생각일거예요.

  • 6. 궁금해서
    '09.12.13 1:33 AM (218.48.xxx.90)

    묻는데요 분교 학생은 본교에서 학점 채우지 못하나요??
    요즘엔 사이버 강의도 많이 하던데~~
    잘은 모르지만 분교에서 본교로 가는것보단..
    편입이 더 쉬울거 같은데.

  • 7. 오늘
    '09.12.13 1:54 AM (125.188.xxx.83)

    입시설명회 가서 입학처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연대 고대 모두 1년에 30명이더군요. 분교에서 본교로 올라오는 인원이요.
    그 외에 3학기, 혹은 4학기 더 다니면서 분교와 본교 복수전공(학위 두개) 하는 문호는 이것보다는 좀더 넓다고 하고요.
    두 경우 모두 학점이 관건입니다.

  • 8. 낚시
    '09.12.13 2:09 AM (210.221.xxx.212)

    거의 낚시에요
    제 사촌이 그거 바라고 캠퍼스를 갔어요
    아는 분이 그대학 교수인데 이모한테 자기가 책임지고 자리 만들테니까 보내라고 해서 믿고 보냈죠 그때 제가 그런거 진짜 힘드니까 서울에 붙은 여대 보내라고 했는데
    이모는 그분말을 철썩같이 믿었으나..시간이 지난후에 미안하다 안되겠다는 허무한 대답뿐이었죠
    그저 학생들 모을 생각에 그러는거 같아요
    거의 되는 사람을 못봤어요

  • 9. ..
    '09.12.13 5:22 AM (99.7.xxx.39)

    제조카는Y대 지방이었는데
    본교로 왔어요.

  • 10.
    '09.12.13 8:32 AM (98.110.xxx.240)

    설사 운좋게 온대도, 졸업까지 친구 없이 지내야 한느건 각오해야 해요.
    우리때도 편입생들 완전 물 기름같이 따로였어요.
    <분교-본교랑은 조금 다르지만요>
    결국 그 편입생 과 행사에는 전혀 참석 안하고요.
    1학년때 그룹으로 친구들 무리가 지어져 끼어들기가 쉽지 않죠.

  • 11.
    '09.12.13 4:36 PM (118.216.xxx.201)

    위에 본교로 올라왔다고 하지만...
    그게 진짜 본교로 옮겨진 건지, 아니면 수업만(일부 학점만 따는거) 본교에서 듣는건지
    겉으로 볼때는 확실치 않잖아요
    대부분 올라왔다...이러지만 그냥 수업을 본교에서 듣는거고,
    적은 캠퍼스인 경우가 많아요.
    근데...위에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건, 아예 적이 본교로 바뀌는걸 말씀하는거니까
    그렇게 되기는 상당히 어렵다는거에요.
    복수전공을 하더라도 졸업장에는 캠퍼스에서 전공한건지 본교에서 전공한거지
    둘다 적혀 나오고,
    설사 적히지 않더라도 조회하면 다 나온답니다.

  • 12. .
    '09.12.13 7:25 PM (61.253.xxx.11)

    학원강사의 판타지일 뿐이죠.. 정말 속는 겁니다.

    제가 아는 애 중에 단 한명 연대 원주 입학해서 서울에서 졸업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졸업한 뒤 8년째, 여전히 '원주' 낙인 찍혀서 다닙니다. 아무도 인정 안해줘요.. 그냥 SKY 분교 가시지 마시고, 차라리 성한 중경외의 서울 가까운 분교가 낫습니다... 사회적으로도 말이지요.

  • 13. ^^
    '09.12.13 9:34 PM (218.51.xxx.189)

    에효 ~~
    SKY분교라도 되면 감사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수시 미워~~

  • 14. 일단
    '09.12.13 10:39 PM (222.112.xxx.130)

    캠퍼스에서 서울로 오는 것 자체가 무지무지 어렵고 (이거 할 노력이면 수능 다시 봅니다)
    온다해도 아무도 서울캠퍼스로 안쳐줍니다.
    졸업증명서에도 다 나오고 (입사시에 입력하도록 되어 있음. 편입도 마찬가지)
    학교에서도 서울캠애들이 같이 안어울려요.. 편입생들도 교내에서 같이 못어울리는데
    캠퍼스애들은 더합니다. 아예 생각도 하지 마시길 바래요

    윗분 말처럼 인서울 다른 학교 알아보시거나 수능 다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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