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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 이혼하고 여자분이 아이 양육하시는 분들..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직업구하기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09-12-12 23:23:03
남편이 여자관련 나쁜짓을 너무 많이해 저도 치져서 더이상은 살 수가 없어 이혼하려합니다.

아이가 이제 18개월인데 제가 데려갈거거든요.

그러면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솔직히 감이 안옵니다.



원래는 대도시에 살다가 결혼하면 소도시로 오게됐는데, 다시 대도시로 나가야할까요?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전엔 학습지랑 학원에서 일하다가 결혼하고 얼마전 부터 남편이랑 장사를 같이 했거든요.



아무래도 하던일이니 좀 되긴했어도 학원이나 학습지가 낫겠죠? 그런데, 그럴려면 아이를 낮이 아닌 오후부터 밤늦게 까지 맞겨야해서 그것도 고민이예요. 비용이 많이 들겠죠? 보통 100만원씩 넘게 들던데, 첨 부터 그정도 돈을 벌 수도 없을테고, 걱정이예요.



위자료도 전혀 받을 수 없고 오히려 제 신용카드로 800가량 빚만 있거든요. 제가 쓴돈도 아니고 그래도 지금 끝내는게 낫겠죠...



어쨌든 저 같은 경우의 분들은 어떤 일들을 하시고 아이는 어떻게 하시나요? 역시나 아이가 제일 걱정이네요. 저 혼자면 길바닥에서 자게 된다한들 상관안할텐데.......
IP : 211.24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촌이름
    '09.12.12 11:24 PM (119.69.xxx.207)

    능력 괜찮으시면 집에서 공부방이나 과외를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초등위주로만 하면 일찍 끝나고 애 맡기는 시간도 길지 않을거구요.

  • 2. 직업구하기
    '09.12.12 11:32 PM (211.246.xxx.29)

    (ㅇㄱ)경제능력이 없는건 남편도 마찬가지거든요. 오히려 저보다 더 할수도....공부방 하고 싶긴한데, 집이 없으니 과외부터 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근데, 요새 과외가 영..없다고 해서..애를 보고 힘내야하는데, 어디다 자리를 잡을지도 참....답글 고맙습니다.

  • 3. .
    '09.12.12 11:40 PM (116.42.xxx.111)

    아이..그냥 남편에게 맡기세요. 고생하며 좀 키워보라고 맡기세요
    안정적인 직장없이 여자 혼자 아이 키우며 사는거..장난 아닙니다.
    아는 분들은 공부방이나 학습지 교사 뭐 그런거 많이 하시는 것 같던데..
    쉽지 않잖아요..수입도 불규칙적이고......

  • 4. 그래도 엄마
    '09.12.13 12:07 AM (116.36.xxx.157)

    그래도 엄마가 양육해야합니다.
    아이의 미래가 달려있자나요..

    지내보니..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엄마의 손길이 더 필요하더라구요.
    하다못해 학교 운동회에도 아빠 혼자 가는 경우보다는 엄마혼자 가는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엄마가 안오는 운동회 아이에겐 고역이에요.

    무슨일이든 하시구요..
    그밖의 사회적 편견에도 당당해지시길 바래요.
    엄마가 약해지면 아이는 불안해한답니다.

    이게 바닥인데..더 내려갈 곳없으니 이젠 올라가는 일만 남았네..라고 생각하시구요..
    힘내세요.

  • 5. 저도
    '09.12.13 12:25 AM (122.34.xxx.16)

    한부모 사업자금 5천만원까지 무이자로 해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기랑 힘들겠지만 견디다 보면 좋은 시간 올겁니다. 힘내세요.

  • 6. 웃음조각*^^*
    '09.12.13 12:48 AM (125.252.xxx.28)

    아는게 없어서 도움드릴 말은 없지만..

    응원한마디 남깁니다.

    원글님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원글님도 아이도 잘 이겨내시리라 봅니다.

    기운내세요^^ 아자아자~~

  • 7. 힘들겠지만...
    '09.12.13 1:29 AM (110.12.xxx.153)

    그게 최선이라면 빨리 청산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이럴때 친정이라도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님 힘내세요~
    윗글 처럼 더이상 내려갈길 없으니 앞으로 꼭 좋은날이 있을거예요.

    아자 아자!!!

  • 8. 학원강사
    '09.12.13 9:16 AM (125.131.xxx.199)

    전 과외 & 학원강사일을 애 낳고도 10년을 맞벌이로 일했습니다.
    학원이 아닌 과외를 많이 뛰었어요. 아이는 제가 딱 일하는 시간만큼만 맡겼어요.
    오후 2~3시부터 어린이집에 맡겨서 밤10시에 데려왔어요.
    오전 내내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봐주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를 하루종일 보낼수 없으니 끼고 있었네요.
    어린이집은 찾아보시면 늦은시간까지 맡아주는곳 있습니다.
    힘내시고 아이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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