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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올리신 물건금액과 너무 유행지난 스타일
중고제품 파시면서 금액 넘 비싸네요 ^^
정말 10년은 족히 지난 스타일도 , 몇번 안했어요 정말 웃음이 나와요 ㅎㅎㅎ
아무리 명품이라해도 넘 유행이 지나서 촌스럽기까지 한거 남에게 좀 팔지맙시다. ㅋ
1. 제말이요^^
'09.12.12 10:43 PM (59.13.xxx.184)한 두번 입었어요.하며 금액은
8만원,9만원,십만원...정말예뻐요.. 그럼 자기가 입지,
자라가방 연달아 올리면서 것도 8만원,9만원 몇 번씩 올리고 오늘은 몇천원 인심쓰듯
내려서 올리고...반품은 사양한다하고..그러니 안팔리는걸 정녕 모르는지...2. 풉
'09.12.12 10:45 PM (211.177.xxx.246)그렇죠? 그냥 줘도 안 입을 옷을 더구나 만 원도 아닌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붙이는 사람들 보면. 참. 기가 막히죠. 전 또 이런 생각도 했답니다. 정말 여자들 별 이상한 옷들 많이 사는구나라고...물론 취향의 차이긴 하겠지만. 참고로 제 의견은 장터엔 아무리 좋아도 2만원 이상을 부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입던 중고품이잖아요.
3. 저어떡하죠
'09.12.12 10:53 PM (122.128.xxx.121)어제 장터에 산 물건을 받았는데 사진과는 영 딴판여요
어깨 코트 뒷카라와 어깨부분의 색이 완전 탈색되었던데
판매사진은 정면사진만 있어서 몰랐죠
판매자한테 환불해달라고 쪽지보내고 문자보내도 씹는데 어카죠..
이런경우 공개해도 되나요 제가 사진도 찍어놨는데
장터 첨인데 다신 사지 말아야지4. @@
'09.12.12 10:55 PM (122.36.xxx.42)저도 장터의 그 물건 보며 좀 그렇긴 했어요.
제가 죽전근처에 사는데 거기 빈폴상설할인매장이 있어서 가끔 가서 사기도 하고 구경도 하거든요. 거기에서 제 모자는(야구모자요) 2만원, 제 딸아이건 1만7천원 주고 샀고요.
근데 중고모자를 2만원씩이나 올린다는건 좀 그래요.
그리고 안팔리는 물건 계속해서 좀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5. ..
'09.12.12 11:01 PM (125.139.xxx.93)안팔리는 물건은 안팔릴만 하니까 안팔려요.
그런데도 가격 낮췄어요 하면서 몇천원 내려서 파시는데 그 가격도 비싸요6. ㅠㅑ
'09.12.12 11:07 PM (61.73.xxx.195)저는 장터서 사보기도 하고 팔아보기도 했는데요 한번 팔려면 힘든게
사진 올리기였어요. 왜냐면 사진만 봐도 물건을 앞에서 바로 보듯이 하게 하려니까
물건 이외의 것들은 다 지우고 아주 뚜렷하게 색감까지 같은 걸 나오게 해서 올리거든요.
근데 보니까 여기서는 그렇게 안 하고 뿌옇게 나와도 사고 팔리고 하는 거 보면서 전 제가
좀 까다로운가 하는 생각도 했더랬어요. 하지만 물건을 사려면 당연히 봐야지 사는 건데
만지진 못해도 아주 세밀하게 나온 사진이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만약 탈색 됐다면 판매자가
알텐데 그걸 그냥 팔았다면 설령 몰랐다 해도 바꾸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님 사전에 공지를 하던지. 저 어떻하죠님 계속 판매자분한테 연락해서 환불 받으실 수 있기 바랍니다.7. 가만보니
'09.12.12 11:10 PM (222.103.xxx.146)여기저기 교회 바자회 다니면서 천원~ 이천원~ 하는거 싹쓸어서
인터넷 중고장터에 올려팔아 부업하시는 분인가보죠.
안팔려도 그만 팔리면 낼름~8. 옷은
'09.12.12 11:20 PM (218.238.xxx.223)솔직히 몇번 안입었다는건.. 본인도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는 싸구리옷도 맘에들고 편하면 교복처럼 매일 입게되고..비싸도 맘에 안들고 불편하면 안입게 되더라구요. 양심이 너무 없어요.9. ..
'09.12.12 11:27 PM (211.202.xxx.13)빈폴모자 상설가서 아이꺼 18천원 주고 샀는데 어쨌든 중고인데 가격이 넘 터무니없긴 해요, 그분 거의 매일 옷이며 가방 등등 올리시던데 전문판매인 아닌가요? 안팔리는거 계속 올리는거는 좀 그래요. 전 그분 닉네임은 무조건 패스합니다,
10. caffreys
'09.12.13 1:33 AM (67.194.xxx.39)사는 사람이 있으니 올리는 수고를 하는 거겠죠.
10년 유행지나 내다버릴 옷을 7~8만원 사시는 분 마인드
이해불가지만,... 나름 뭔가 생각이 있으시니 사겠죠.
특정 브랜드나 특정 아이템 콜렉터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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