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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여러가지 조회수 : 741
작성일 : 2009-12-12 22:29:38
내나이 43살 입니다.

요즘들어 무엇인가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든다.

언제까지 남편한테 경제적인 책임을 지울수만도... 나도 무언가를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고 싶은데, 내가 좋아하는것을 하면 제일 즐거울듯..

저는 요리하는것이 제일 즐거운 아짐입니다.

그래서 한식, 중,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공부해서 얻으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여성회관에서 배우는것이 가장 저렴하게 배울수 잇는지?

이자격증 가지고는 앞으로 어떤일들을 할수있을지?

자격증 따신분들 활용도가 높으신지요?
IP : 116.120.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우러
    '09.12.12 10:41 PM (114.206.xxx.64)

    가보시면 아실꺼에요.
    얼마나 많은분들이 요리사자격증부터 시작해서 많은 자격증에 도전하고 계신지,,
    일단 한식조리사 자격증따면 학교 급식조리사로 일을 많이 시작하시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한식조리사 자격증 땄는데,
    제주위 친구들 거의 가지고 있는데, 특별히 그조리사 자격증으로 뭘하고 있지는 않아요.ㅜ.ㅜ;;

    지금은 다같이 양식조리사에 도전할려고 해요.

    그런데 그렇게 하나 시작해보시면 자신감도 생기시고
    길이 있으실꺼라 믿어요.

  • 2. 나의꿈은영양사
    '09.12.12 10:54 PM (61.254.xxx.48)

    저도 작년에 저의 앞날을 걱정만하다가 아시는분의 소개으로 한식, 양식
    자격증을 여성회관에서 따고 올해 전문대식품영양학과에 입학한 42살 아줌마입니다.
    영양사가 되려면 이 두가지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하고
    간거죠. 주부가 배우기에 많은 도움과 이로운점이 있고 틈새 시장으로 취직
    할때가 많더군요. 작년에 저의 학교 졸업생 모두 취직되었습니다. 공부하기가
    좀 힘들고 어렵지만 정말 할만하고 보람있습니다. 대학에 가보니 공부하는 주부들이
    참 많았습니다. 우리 나이는 많은것도 아니었어요. 전문직일을 가져야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요리를 좋아하고 책읽는것을 좋아하면 꼭 도전해보세요. 후회안하실거예요.^^

  • 3. 현랑켄챠
    '09.12.12 11:10 PM (123.243.xxx.5)

    식품영양학과~ 좋은 학과지요~~

  • 4. 영양사
    '09.12.13 9:20 PM (61.83.xxx.85)

    켄챠님 식영과가 좋은 학과라고는 말 못하겠어요^^
    제가 식영과나왔어요
    체력의 한계, 어른들(?)과의 인간관계 등등 일만으로 안되는 여러가지들이 더 힘들었어요
    요리좋아하고 한식,양식 자격증 다 있어도 그냥 좋아하는것과 직업으로 삼는다는것은 다른거 같아요 힘들지 않은일이 없겠지만...
    원글님 요리하시는게 즐거우시고 자격증을 공부해보고싶으면 일단 배워보세요
    뭔가를 배운다는 자체 만으로도 큰 변화를 느끼실수있으실꺼에요
    활용도는 배우시면서 정보도 얻게 되실꺼구요

    오늘 남자의 자격보고 많은걸 느꼈어요
    무언가 새로운걸 경험한다는 것 너무 두려워만 하고 사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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