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긍정적으로 살면 삶이 좀 나아질까요?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09-12-12 21:44:1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많이 읽은 글 중 인생은 복불복이란 글을 읽고나니...더 이런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긍정적으로 노력하면서 살면 정말 삶이 바뀔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특별히 부정적으로 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막 긍정적으로 아자아자!!^ ^;; 하면서 살지도 않았거든요.


주위에 정말 긍정적으로 살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친구의 삶이 어떤지 진지하게 얘길 듣거나 물어본 적은 없어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득 궁금해 집니다...
IP : 203.227.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이
    '09.12.12 9:46 PM (119.149.xxx.11)

    갑자기 뿅하고 바뀌지는 않겠죠.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또 생각을 낳고 낳고........제 자신의 맘이 편안해져요. 삶을 바라보는 자세또한 달라지죠~

  • 2. 제생각
    '09.12.12 9:47 PM (112.104.xxx.55)

    똑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유명한 비교가< 반 컵 밖에 안남았다.반 컵이나 남았네... >

    긍정적으로 살면 원하는게 이루어진다고 장담도 못하고 생각도 안하지만요,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는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성격이 팔자를 만든다는 말도 나왔겠죠.

  • 3. ..
    '09.12.12 9:49 PM (220.88.xxx.227)

    환경은 변함 없을지라도 적어도 내 마음은 좀 평온하고 행복해져요,

  • 4. ...
    '09.12.12 9:52 PM (68.37.xxx.181)

    이 글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는데요,
    우리 삶이란게 순간순간의 연속이잖아요;;;
    어떤 상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 순간을 덜 불행하게 또는 행복하게 보내게 되겠지요.ㅋ
    그러면 행복한 순간이 많을 것 아녀요?
    인생이 별게 아니라니^^; 행복한 순간이 많으면 나은 삶이죠뭐. ^^;;;

  • 5. 몽이엄마
    '09.12.12 9:52 PM (211.172.xxx.194)

    삶이 나아지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긍정적이면 상황상황 바라보는 시작이 달라지니까 뭐랄까 스트레스를 덜 받는거 같고
    사람들도 긍정적인 사람을 더 좋아하니까
    주변 사람도 좋아해주고
    좋아해 주니까 기회도 주어지고 정보도 주어질 가능성이
    좀더 있지 않을까 싶네요...

  • 6. 저는
    '09.12.12 10:03 PM (211.54.xxx.111)

    믿어요
    긍정적인 생각이 몸에도 좋아요
    물론 정신건강도 마찬가지 좋은 주문을 외우세요
    우리가 생각하고 내뱉는 말이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거예요

  • 7.
    '09.12.12 10:08 PM (58.122.xxx.2)

    믿으세요, 긍정의 힘!

  • 8.
    '09.12.12 10:27 PM (114.206.xxx.64)

    맘먹은대로 살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늘 긍정적으로..
    누구에게나 기회는 꼭 온다는 것도 믿어요.
    너무나 힘들어도 늘 이겨내자 맘먹으며 자기 생활 충실히 다른사람 아프게 하는거 하지말고
    살다보면 꼭 그 기회도 잡을수 있을거라 믿어요.

  • 9.
    '09.12.13 12:29 AM (125.186.xxx.166)

    적어도 주변사람이 편합니당. 모든 괴로움은 욕심 집착 비교 후회..내가 만드는거 아닌가싶어요.

  • 10. ..
    '09.12.13 2:38 AM (75.183.xxx.153)

    티비 출연해서 남의 도움을 받고 병 고치는 ,집 고치는 사람, 사업 도움 받는 사람들
    공통점이 잘 웃고 긍정적이죠 남 보기엔 정말 힘들어 보이는 일도 즐겁게 즐겁게
    그런 삶이 복을 불러 오는거 아닐까 싶어요

  • 11. 20대..
    '09.12.13 6:33 PM (123.248.xxx.148)

    저는 무지 비관적이라 20대에는 거의 조울증과 자살충동증으로 어둡게 보냈어요.
    그러다 죽지못해서 겨우겨우 살다 30대에 들어 일도 거의 안하고 책만 보고 지냈죠.. 그러다 책들중에 종교서적이나 자기계발서적들을 읽다가 긍정의 힘을 믿었네요.
    특히 MBC 마음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긍정적 마인드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시니컬한 사람들도 좀 수긍하지 않을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