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재면 어떻게하나요?

혹시나...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09-12-12 20:16:10
혹시 영재교육 받을려면 어떻게해야되요?

사실 그냥 좀 똑똑한건지, 영재인지 제가 알 수가없네요.

근데 제가 아이를 그냥 너무 방치하면 있던 재능까지 없어질까봐요.

사실 저 교육이다 뭐 그런거 관심없구요.
자기가 행복하면 그게 제일이고. 솔직히 저 어릴때 공부하는거 안좋아했어요.
그래서 울 딸한테는 절대 그런 스터레스 주지말고, 노는게 공부다! 이런 마인드로 키우고있는데.

우리딸... 너무 배우려는 욕구가 강해요.

웃으실지몰라도 지금 18개월이에요.

노래는 10개이상부르구요.
말도 상황에 잘 맞추어 정확하게 문장으로 말해요.
숫자는 다알고요.  
엄마소리는 4개월때부터했구요. 아빠랑, 맘마, 어부바는 5개월...
동물, 식물, 벌레들 이름 거의 다알고... (집에 동물친구100인가 100마리 동물&곤충나오는 책있는데 다알아요.)

인지는 정말 뛰어나요. 뭐 시키면 다하고, 뭐가크고작고, 짧고 길고, 무겁고 가볍고 등등
책은 200권정도있는데, 제가 뭐가져와라 하면 가져와서 내용도 제가 말하는 중간중간 먼저말해요. 제목은 다 알구요.
아무튼 가끔 보면 기가차요. -.-

tv보다가 연속극에 키스장면이 나왔는데...

아저씨랑 아줌마랑 뽀뽀한다! 아이 챙피해~ <-이러네요-.-

솔직히 딸한테 미안해요. 저같이 귀차니즘 엄마를 만나서요...

신랑이 하도 뭔가 학습지라도 하라고하길래, 학습지를 시작했는데.
하고있는거 보면 눈에서 레이져 쏘겠어요.
성취욕도 강하고, 욕심도 무지 많은거같아요.

물론 어릴때성향이 계속 쭉 일관되게 가지 않는다는건 알아요.
저는 그냥 조언을 얻고싶어요.
제가 그냥 지금처럼 가만히 있어주면되나요?

저는 그냥 주중에 미술관에 다니고, 주말에 동물원이나, 수목원같은데 가고 책좀 읽어주고 그러는게 다에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2.152.xxx.2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론
    '09.12.12 8:21 PM (121.187.xxx.246)

    진짜 영재라면, 그 재능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영재아는 보통 IQ가 150 이상 정도 될텐데 어린나이에 특별 교육 조금 늦게 시킨다고 높은 지능이 소멸되거나 한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거든요.

  • 2. 일단 한번 웃고
    '09.12.12 8:21 PM (211.223.xxx.141)

    백일 무렵부터 열살까지 혹시 내 아이가 백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이십오만번쯤 하게 된답니다 ^^;;

    그때가 좋지요 아무렴요 ㅠ_ㅠ

  • 3. 아이가
    '09.12.12 8:24 PM (202.156.xxx.99)

    배우려는 욕구가 많다면, 천천히 엄마가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안에서
    지금처럼 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엄마와의 관계 형성을 잘하는게 중요한 시기지,
    어떤 걸 알고 어떤걸 잘하고 하는건 나중의 문제입니다.

    초등1년을 끝낸후에도 아이가 남과 다른 특별함을 보인다면, 영재교육은 그때 생각해봐도
    늦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 자식이 영재구나 싶은 생각이 아이가 한살씩 많아질수록 반비례로 사라지는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

  • 4. 혹시나...
    '09.12.12 8:24 PM (112.152.xxx.240)

    웃지는 마세요~

    저 팔불출 소리도 듣기 싫구요. 그렇다고 치마바람 센 엄마도 못되요.
    전 영재 아니라도 좋고, 중간만가는 행복한 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저도 주변에보면 딸이랑 같은 또래의 아기들 엄마는 우리딸보고 '우와 얘는 진짜 대단하다.'
    이러지만, 조금 큰 애들 둔 엄마들은 전혀 감흥이 없더라구요.

    뭐 다 이러다가 평범해지나? 이런 생각은 평소에 자주해요.

    정말 10살까지 그런 생각할까요? ^^

  • 5.
    '09.12.12 8:26 PM (125.186.xxx.166)

    저도 공감..진짜 영재는..그냥 둬도 되요 ㅎㅎㅎ 우리사촌보니까..정말그래요-- 태어났을때부터 유치원다닐때까지 베이비시터인 할머니댁에서 키웠는데도..정말 ㅎㄷㄷ.. 어렸을때는 잘 놀게하는게 최고인거같아요.

  • 6. 아핫..^^
    '09.12.12 8:28 PM (222.110.xxx.48)

    지나가다가..^^

    저희는 15개월 된 아들이 댄스 영재(=_=)인 것 같아요..

    케이블 음악채널.. 뮤직비디오 나오면.. 일어나서 정말 오만가지 춤을 다 춥니다..
    가수들이 하는 동작을 따라하는 건데.. 3등신 아가가 추는건.. 정말 웃겨요..ㅠㅠ
    요즘은 샤이니에 꽂혀서 링딩동 춤 한번 추면 웃겨서 하루종일 힘이 쪽 빠져요..
    UCC찍어서 한번 올릴까봐요..^^;;

  • 7. 그렇게
    '09.12.12 8:35 PM (114.206.xxx.64)

    지켜보시다가 6살쯤 되면 영재 테스트하는곳 있으니 그곳에 데려가셔서
    검사해보세요.

    검사시간이 무지 길어 더 어리면 힘들어할꺼예요.

    요즘은 영재교육하는곳도 많고, 예전보다 영재들도 많기는 해요.^^

  • 8. ^^
    '09.12.12 8:38 PM (112.104.xxx.55)

    18개월이면 모든 엄마들이 한번쯤 우리애는 천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할 때 랍니다.

    지금처럼 쭉 해주세요.
    정말 영재면 영재성이 어디로 도망가지 않으니까요...

  • 9. 음..
    '09.12.12 9:29 PM (211.172.xxx.194)

    정말 영재라고 확신이 드시면 신경 쓰셔야 할꺼예요.
    제가 아는분 아이가 완전 영재였거든요..어릴적에..
    15~20년전이고 지방이라 영어도 잘 하는 사람없고
    그냥 간간히 방송에서만 영어 나오는거 보더니 5살짜리가 영어를 다~읽더라구요.
    백과사전 다~~~보고 질문을 하는데...
    "러시아는 왜~~핵 폐기물을 동해에다 버렸나요?" 요런 질문하고
    책을 읽는데..한장 읽는 시간이 그냥 2~3초 걸리고 책한권 읽는데
    5~10분 정도 걸리는데..내용은 완벽하게 알더라구요...제가 직접 실험했써요..

    휴....
    근데 부모님이 어찌할지 몰라서 그냥 또래애들처럼 유치원 보내고 초등학교 보냈더니
    애가 너무 똑똑하니까 선생님도 감당이 안되고 애들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하니까
    왕따처럼 되더니..
    나중에는 벽보고 대화하더라구요...

    정말 똑똑한 애들은 부모님이 힘들더라도 신경 엄~~청 써서 관리해 줘야할듯해요..

  • 10. 똑똑한 아이네요
    '09.12.12 9:44 PM (122.37.xxx.165)

    요즘 들어
    항상 아이에게 최선 이라고 내린 결정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똑똑한 아이라면 그냥 믿고 많이 놀아 주세요.

    부모가 책 많이읽는 모습 모여주고
    아직 학습적인 박물관 그런 곳 보다는
    자연 속에서 스스로 관찰 할 수 있는
    집앞 놀이터 같은 곳이 더 좋아요.

    똑똑한 아이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학습이 아닌 타인과의 공감 그리고 사회성 이라고 합니다.
    타고난 아이라면 학습적인 부분은
    부모가 그리 신경을 안써도 되지만
    그 외적인 부분은 다른 평범한 아이들 보다 배로 신경써도 부족 할 수 있어요.

    아이 입장으로 보면 세상이 이해가 되지않을 정도로 답답할 수 있거든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이상한거나 못난게 아니라
    자신이 다른 사람과는 다른 것을 (높은 지능을 특별하게 평가해 줄 필요는없다고 봐요)
    가졌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게 좋다고 봐요.

    학교에 입학하면 참 똑똑한 아이들 많아요.
    엄마들의노력으로,아님 본인이 타고나서.....
    그똑똑한 아이들은 또 두 부류로 나뉘죠.
    친구들이어떤 것을 모르면 무시하는 아이와
    모르는 것도 있을 수 있다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아이
    진짜 똑똑이가 누굴까요?

    아이가 똑똑하다면....믿고 기다리세요.
    자랑스러워 할 필요도 특별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그 생각들이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전달되어 아이를 부담스럽게 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요즘엔 18개월 아이들이 저정도가 별거 아닌가요?
    전 대단해 보이는데....

    이만 18개월때 아이를 영재로 생각하고 실수 많이 했던 엄마입니다...ㅋㅋ

  • 11. .
    '09.12.12 9:55 PM (58.227.xxx.121)

    저도 대단해 보이는데.. 4개월부터 엄마 소리하는 아이가 흔한가요?
    그리고 18개월이면 짧고 길고, 무겁고 가볍고, 이런 개념 자체를 이해할 인지 연령이 아니예요.
    굉장히 똑똑한거 맞는데요. 인지 능력이 아주 뛰어난것 같아요.
    그런데.. 18개월이면 영재를 판단하기에는 좀 이른 월령인거 같긴 하네요.
    발달이 단순히 빠른건지 아니면 정말 영재인지는 좀 더 커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가령, 6개월에 걷기 시작한다고, 그 아이가 나중에 커서도 다른 아이보다 달리기를 더 잘하는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게 될 거라고 장담하긴 어렵잖아요.
    원글님 아이가 월령에 비해서 인지발달이 굉장히 빠르고 학습 욕구도 높은거 같긴 한데요.
    이제 18개월인걸요.
    아직은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아이가 배우고 싶어하는 것을 가르쳐 주시구요.
    일단은 자극이 풍부한 환경을 제공해 주시다가...
    좀 더 커서도 아이의 인지 능력이 여전히 월등히 뛰어나다면 그때 제대로 검사받고 교육시켜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2. 똑똑한 아이네요..
    '09.12.12 10:00 PM (110.15.xxx.65)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의 애가 지금 38개월인데 6개월전에 엄마소리하고 11개월에 자기의사표시 정확하게 말로 했던 아이죠..
    11개월에 싫어와 안먹어등 간단한 단어의 말을 시작으로 12개월에 지나면서는 두문장으로 된 말을 하기 시작하고 18개월부터 거의 모든 대화가 될 정도로 말을 잘 했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영재교육 받았냐고 물어 볼 정도였죠..

    사실 저의 남편은 본인이 좀 영재라고 할 정도로 머리가 좋았고 기대도 하는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엔 남들보다 좀 빠른 정도라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지금도 말하는 언어수준은 6세이상입니다.
    수개념이나 문자개념도 빠른 편이구요..
    그래도 영재는 절대 아니죠..
    우리 남편 지금 30대후반인데 그 당시 영재가 들어간다는 과학고출신이라 진짜 영재 많이 봤다고 하던데 지금 보니 우리아들 영재아니네합니다..ㅎㅎ

    단지 엄마나 아빠가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도 아니고 옆에서 전혀 도움 받은거 없이 알아서 말 알아듣고 수개념알고 글씨 알아가는거 보니 남들보다 좀 똑똑하네..하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그런 도움 전혀 안 주는데 아이가 그 정도면 다른 아이들보다 똑똑한건 확실하고요..
    물론 영재일수도 있구요..
    그러나 옆에서 책읽어주고 글 알려주고 해서 실력이 늘어난거면 좀 더 지켜보셔야 합니다.
    엄마가 도와줘서 똑똑하다고 느끼는건 저학년까지라고 하더군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좀 더 많이 놀아주세요.^^

  • 13. 30개월부터
    '09.12.12 10:12 PM (211.202.xxx.81)

    지능검사가 가능해요.
    영재원 검색해보시면 kage나 김연구소 cbs.. 연령이 높아지면 와이즈만 시매스 소마 등등 영재원관련 사교육기관이 많은데 이런곳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영재성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딸이 상당히 이르게 말을 유창하게 하고 개념습득도 빠르네요. 확실하게 어떤점이 강점이고 또 단점인지 학습전략도 세울 수 있으니 두돌 지나서 예약하시고 K-ABC카프만 지능검사부터 받아보세요. 좀더 커서 42개월 지나면 웩슬러지능검사로 다방면에 걸쳐 진단이 가능합니다.
    아마 언어가 유창하니 좀더 정확하게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그리고 30개월정도면 이아이가 정말 영재성이 있을경우 한글도 스스로 떼고 가르쳐주지 않은 많은 추상적인 낱말들을 정확히 사용하거나 수개념이 뛰어나 도형 공간(가베로 알 수 있어요)에 대한 이해를 패턴짓기나 블럭조립 등으로 보여줄 수 있을겁니다. 다양한 방면의 영재가 존재할 수 있으니 잘 관찰하시고 지금은 원하는 놀이 위주로 해주세요. 영재들은 시키지 않아도 머리쓰는 놀이를 즐겨합니다.

  • 14. 휴~
    '09.12.12 10:15 PM (58.122.xxx.2)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서는 영재가 영재로 자라기엔 불합리한 사횝니다.
    에디슨이 한국에서,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 바보로 성장했겠죠.
    분노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 15. 不자유
    '09.12.13 12:27 AM (110.47.xxx.73)

    이실직고하자면
    저는 우리 아이가 영재일까봐 겁이 났습니다.
    영재를 제대로 키워내는 엄마가 될 자신은 없고
    영재를 제대로 못 키우는 엄마가 되면 미안할 것 같아서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 딸들이 영재는 아니라 평범한지라
    한시름 놓은 엄마랍니다.^^ (딸들아 미안..^^::)

    연아양 어머니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 16.
    '09.12.13 1:56 AM (125.186.xxx.166)

    근데, 요즘 어떤기준으로 검사를 하길래, 영재들이 그리 많은건가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주변 친지들이나 지인들의 아이중에 영재아닌애가 오히려 드문데, 그중 진짜 특별하다고 느낀애는 단 한명이예요

  • 17. ..
    '09.12.13 12:17 PM (115.22.xxx.36)

    교육청 초등,중등 영재원에서
    학부모들모아놓고 아이들에게 해줄건,,,
    책 많이 읽도록 도와 주는 거라하더군요,
    책 많이 읽히시고,
    좀 커면 서점에 데리고 가서 직접 고른책을 구입해 주도록 하시고요,
    제일 좋은 영재교육은 '독서'입니다,,,

  • 18. 태현사랑
    '09.12.13 5:18 PM (124.62.xxx.19)

    저희딸램 18개월떄 한국말보다 영어가 먼저 터졌답니다. 영어로 된 장난감 많이 가지고 놀았거든요 동요는 씨디 한장에 50곡 정도 수록된 것 가사 뿐 아이라 순서까지 다 외워서 한곡이 끝나고 다음곡 기다릴떄 벌써 선창해서 불렀구요 3돌때 한글 떼면서 영어 단어도 500개정도 같이 암기가 되구 지금 7살인데 캐나다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가 어느정도 됩니다. 귀는 거의 트엿고 아직 말은 띄엄띄엄 수준이구요 학슴지 한번 한적없고 오로지 집에서 한거라고는 도서관을 방붕케 하는 도서를 구비해놓고 밤나 읽어준거 밖에 없네요. 사교육비로 책에 투자하시는게 백번 나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