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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

영어요 조회수 : 871
작성일 : 2009-12-12 19:51:21
제목대로 영어로  말하기를  중점적으로 해 보려하는데요
물론 듣기도 꾸준히 하지만요.

그러려면.. 회화프로그램 하나  온라인 사이트로  꾸준히 들어며 따라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열심히 영작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듣기는 조금 되는데 말하기가 영~ 늘지 않아서요.
IP : 125.178.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요
    '09.12.12 8:04 PM (125.178.xxx.192)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네요. ^^

    그런데.. 전 당장 일상생활영어 있잖아요.
    그것도 들리긴 대략 들리는데 제가 말하려면 딱 막히거든요.
    무슨말로 시작해야할지요.
    이건 회화책 1권 정해서 달달외는 연습밖에 없을까요.

  • 2. 영어요
    '09.12.12 8:15 PM (125.178.xxx.192)

    네..두분 답글 고맙습니다.
    윗님 전 과외받을 여력은 없구요.
    한다면 책한권정해서 달달외거나 회화사이트 하나 추천받아 매일 연습하려고
    맘먹고 있어서요.

    참고로.. 저희 남편이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는 사람인데..
    저보구 듣기는 발음이 나라별 사람별로 틀린경우가 허다해서
    완벽하게 듣기가 어려우니

    저처럼 자기 외국바이어 가끔씩 같이 만나는 경우는
    말하기에 중점을 두라고 하더라구요.
    안들리는건 자기가 통역해준다구요.

    그래서 말하기에 중점을 두려고 한답니다.

  • 3. DW
    '09.12.12 8:17 PM (115.139.xxx.11)

    많이 들어야죠. 그리고 영어기초가 되신 분이라면..그러니까 영어대본 보고 어렵지않게 해석이 되는 분이라면.. 미드 위기의 주부들 강추합니다.

  • 4. ...
    '09.12.12 8:21 PM (119.64.xxx.151)

    책 한 권 정해서 달달 외는 것은 전 살짝 추천하고 싶지 않은것이...
    사람은 흥미가 생겨야 학습도 가능한 것이거든요.

    책을 정하기보다는 미국 드라마 한 편을 정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걸로... 직장에서 바이어 상대할 때 영어가 제일 필요하다면
    직장 관련된 미국 드라마가 낫겠지요.
    시트콤도 괜찮아요. 일단 한 편이 짧으니까 부담이 적잖아요.

    그래서 부담없이 편하게 보세요. 일단은...
    너무 공부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고 접하면 일단 재미가 없어지니까요...

    그렇게 보다가 아~ 저런 표현 유용하겠다 이런 게 있을 거예요.
    그럼 그런 대사가 나온 장면 전체를 한 번 훑어 보세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조금 조금씩 공부하다 보면 많이 늘어요.

    그리고 보통 외국어는 읽기 다음에 듣기 그리고 말하기 마지막이 쓰기라고 하거든요.
    듣기를 건너뛰고 말하기에만 치중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많이 읽다보면 듣기도 어느 샌가 많이 향상되어 있을 거예요.
    발음이 아무리 이상한 영어라도 잘 알아듣는 그런 시절이 온답니다. 힘내세요!!!

  • 5. 영어요
    '09.12.12 8:25 PM (125.178.xxx.192)

    드라마가 효과가 좋으면 한번 시도해보고 싶은데요.
    제가 섹스 앤 더 시티 12편을 다운받아놓은게 있거든요.

    영어자막.무자막 2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던데
    무자막으로 듣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12편을 돌아가면서 매일 1편씩 보는게 낫나요
    아님 1편을 계속 듣는게 낫나요.

  • 6. ...
    '09.12.12 8:33 PM (119.64.xxx.151)

    왕도는 없지요. 나한테 맞는 방법이 최고...

    저는 영어자막으로 봤어요.
    처음에 영어 공부할 때 못 알아듣는 거 보고만 있는 것도 고역인지라...ㅋ

    근데 처음에는 자막도 다 못 읽었는데 화면이 휙휙 지나가더라구요.
    전 DVD용 자막이 아니라 closed captioning이라고 미국 청각장애인용 자막으로 봤어요.
    DVD용은 대사 그대로가 아니고 약간 편집도 되기에 저는 약간 별로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자막만 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막을 다 읽었는데도 화면이 안 넘어갔네요...^^

    그리고 이 때에는 제가 워낙 한국식으로 공부를 많이 한 후인지라
    자막 속에 모르는 단어 같은 것은 거의 없었을 때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그렇게 2-3달 했더니 어느 순간 자막이 없는데도 그걸 보면서 제가 막 웃고 있는 거예요.
    아 정말 이 때 얼마나 신기하던지...

    원글님 저라면요...
    재미있는 에피소드라면 여러 번 볼 거 같구요...
    흥미없는 것은 그냥 한 번 보고 넘기세요.
    공부해야 한다고 너무 억지로 하다보면 오래 못해요.

    일단 흥미를 갖고 오래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으시길...

    저는 요새 미국 드라마 한국자막으로 보면서 마음 속으로 영작을 해요.
    그렇게 해도 많이 느는 거 같아요.

  • 7. ...님 ~^^
    '09.12.12 8:56 PM (119.196.xxx.207)

    closed captioning.. 미국 청각장애인용 자막 은 어떻게 구해서 보는 건가요? 미드보면서 이걸로 공부하면 좋겠다 하면서도 영어자막구하는 방법을 몰라서 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 8. 영어요
    '09.12.12 8:57 PM (125.178.xxx.192)

    네.. 점 네개님.
    여러가지 도움말씀 고맙습니다.
    열심히 해 봐야겠어요.^^

  • 9. ...
    '09.12.12 9:05 PM (119.64.xxx.151)

    제가 기계치라 하드웨어적인 것은 잘 모르는데...^^

    제가 알기로는 미국의 모든 방송은 closed captioning이 의무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기능이 있는 TV를 사면 다 볼 수 있어요.
    화면 밑에 까만 바탕에 하얀 글씨의 자막이 뜹니다.

    그런 기능이 없는 TV라면 그런 기능을 하는 무언가를 사서 달면 된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건 제가 잘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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