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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속썩이던 과외학생 합격소식

치대생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09-12-12 01:12:54
한양대 합격했다고 전화오더라구요.



진짜 제일 처럼 기뻤어요 시키는거 제일 안따라서 제일 속썩고 성적 안올라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말 잘듣고 시키는거 다 해오고선 한의대 쓴다고 하고 의대 쓴다고 하는 가르쳤던 애들 성적 들었을때 보다 기분 좋더라구요...



근데 과외할때 과제 안해오는 애들 화나는건 진리에요...




2학기 종강해서 기분 좋네요.
IP : 125.18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9.12.12 3:37 AM (112.148.xxx.223)

    애쓰셨어요^^
    선생님 마음이 더 고됬을 거라 생각해요
    방학 잘 보내세요

  • 2. 울아들
    '09.12.12 7:37 AM (115.139.xxx.173)

    고3 되는데 수학 과외선생님을 물색중인데 마땅하게 눈에 띄질않아서 고민중인데 치대생님같은분 만났으면 좋겠네요...

  • 3. ..
    '09.12.12 8:52 AM (59.10.xxx.209)

    고생하셨어요.
    아이를 아끼는 선생님신것 같아요. 울 아이도 선생님같은 마음을 지니신 분들 만났으면 해요.

  • 4. 보람
    '09.12.12 11:03 AM (114.199.xxx.241)

    있으시겠어요.^^
    윗분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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