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은 멀은게 좋은가요?
1. ..
'09.12.11 8:27 PM (211.212.xxx.132)시댁이든 친정이든....적당히 먼거리가 좋습니다.
양가 너무 가까우면
사소한 일이라도 모른척하기 쉽지않아
독립된 생활이 힘들답니다.2. 맞아요
'09.12.11 8:28 PM (125.140.xxx.37)되도록 먼게 좋아요.
가까우면서 독립적으로 살기는 힘든거 같아요3. 그건
'09.12.11 8:32 PM (121.134.xxx.238)시집의 입장에서 볼때 그런거 아닌가요?
친정이나 신부 당사자 입장이 아니라요.4. ㅠㅠ
'09.12.11 8:48 PM (222.107.xxx.142)시가나 친정이나 둘다 너무 멀면 안좋아요.
처음에 결혼할때야 양가 다 멀어서 간섭할 사람도 없고 좋다 했는데 살수록 좀 불편하고 힘드네요.
엄마 얼굴한번 보려면 4시간반~5시간 걸리고 시가 한번 내려가려면 두달전부터 표예매하고...5. ^^
'09.12.11 8:59 PM (116.125.xxx.3)친정 가까이 살아서 좋은 사람도 있고 피곤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저 아는 사람중에는 친정 가까이 살다가 직장땜에 먼곳으로 갔다가 한달만에 도루 친정근처로
온 사람도 있구요.
어떤 사람은 친정근처로 가게 되었는데 일부러 친정과 좀 떨어진 곳으로 집 계약하기도
하더라구요.6. 저는
'09.12.11 9:07 PM (122.36.xxx.214)시집,친정 둘 다 먼 게 좋습니다.
삼십년간 친정어머니의 유별난 간섭에 시달리다 보니 그렇네요.7. ...
'09.12.11 9:07 PM (59.10.xxx.216)가능하면 친정은 좀 가까운 게 낫습니다.
아이라도 생기면 진짜 도움 많이 됩니다.
꼭 엄마 아니라도 언니나 여동생이라도 가까이 살면 든든하던걸요.
아이 둘 키우면서 급하게 아이 맡기거나, 유치원 보내고 돌아오고 할때 제가 시간 못 맞출 경우 대신 나가주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너무 도움이 되더군요.8. 딱
'09.12.11 9:07 PM (121.167.xxx.60)중간이 좋죠. 전 시댁이 가깝고 친정은 먼 쪽인데요...
친정 갈때마다 남편 눈치봐요.토요일에 4시퇴근하고 가면 저녁시간이니 자고 오거든요.
시댁은 차로 10분이니 자주가되 오래는 안 있게 되죠.
그럼에도 남편은 툴툴거려요..주말에 쉬고 싶은데 못 쉬게 한다고..(친정에 1.5달에 한번 갑니다.) 시댁은 정말 많이 갈땐 1주일에 5번 갔구요..요샌 3주에 한번꼴로 가고요..
시댁과 친정이 같은 지역에 있는 친구들이 은근히 부러워요...9. 전
'09.12.11 11:31 PM (58.238.xxx.182)시댁은 한 동네..친정은 차로 30분 거리..
친정도 너무 가까우면 부담스러울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댁이 가까우니 아주 힘든 일이 많네요.
제 생각엔 양가 사이에 살면서 양쪽 똑같이 방문하고 살았음 좋겠어요.10. ,,
'09.12.12 12:39 AM (58.225.xxx.69)친정나름 시댁 나름이겠죠.
전 시댁과 친정 중간에서 살았었는데
시댁이 저희 동네로 이사왔어요.
저 다시 이사갑니다. 시댁과 친정 사이로요.
한동네서 살고 싶진 않아요.. 약간의 거리는 필요하다고 봐요.11. 저희친정
'09.12.12 3:04 PM (116.120.xxx.41)마트보다 가까워요...^^
시댁나름, 친정나름이죠...
시댁은 대부분 불편하실테고
친정은 친정부모님이 딸래미에게 과도한 관심과 집착 갖고 계시거나 불러서 이것저것 시켜먹는 분위기 아니면 나쁠 건 없는 것 같아요.
친정과 거리는 가깝지만 지킬 건 지키고 삽니다. 저도 제 애 거의 안맡기고 부모님도 수시로 들락거리지 않으시고 가끔 저녁 같이 먹고 마트에서 장본거 나눠드리기도 하고 밑반찬 가끔 챙겨주시고 손주 본다고 가끔 들르시고.
어느 정도 선을 지키고 산다면 가까운게 좋은 것 같아요. 상부상조라고나 할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