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축하해주세요~ 아들 수시최종합격했어요~
평소에 늘 바라던 SKY 중 K대에 수시모집 최종합격했네요.
주변에는 거의 수험생, 재수생 엄마들이라 아직 조심스러워 얘기는 못하고
82 자게 와서 자랑하고갑니다.
그냥 너무 기쁜 마음을 어떻게 주체하지 못해 여기에 풀어보는거라 이해해주세요.
유난히 춥던 논술시험 날, 3시간 동안 시험치르고
얼굴 노래져서 나오던 모습이 눈앞에 떠오릅니다.
시험보러 온 수험생들이 구름떼 같아서 걱정했었는데
수십대 일의 경쟁을 뚫어준 아들이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네요.
모니터로 합격을 확인하고 아들이랑 껴안고 펑펑 울었습니다ㅠ0ㅠ
아들아, 수험생 엄마로서 해준거라곤 제때 밥해주는 거랑
기도밖엔 없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대견하다.
그리고 고맙다.
1. 아..
'09.12.11 4:07 PM (220.65.xxx.2)축하합니다.
정말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2. ...
'09.12.11 4:08 PM (119.64.xxx.151)축하드립니다.
아드님도 원글님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3. .
'09.12.11 4:10 PM (59.11.xxx.175)축하합니다.
정말 기쁘시겠어요...
그동안 뒷바라지한 엄마들도 고생했지만 우선 아이가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겠어요...
축하합니다...
자랑은 최종합격하고나서 이렇게하는건데
주위에 눈치 좀 보이죠?
82쿡에 돈 만원 내고 자랑하세요.ㅋㅋㅋ
합격 못한 친구들도 너무 절망 안했으면 좋겠네요...4. 축하드려요
'09.12.11 4:10 PM (112.151.xxx.203)좋은성과 이룬 아드님...
너무 대견하시겠어요^^
축하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5. 흠
'09.12.11 4:14 PM (218.239.xxx.174)와..축하축하축하해요
완전 부러워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대견하네요
님도 고생하셨구요^^6. ..
'09.12.11 4:18 PM (220.122.xxx.156)정말 축하드립니다~
7. 축하
'09.12.11 4:21 PM (222.104.xxx.24)축하합니다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아드님 많이 많이 안아주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8. 진심으로
'09.12.11 4:21 PM (211.221.xxx.249)축하드려요~~~^___^
너무 기쁘시겠어요.9. 와..
'09.12.11 4:24 PM (202.156.xxx.103)정말 기쁘시겠습니다~!!
제 조카도 두명이나 그 학교에 다녀요.
합격했을때 온 가족이 참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님도 고생많으셨고, 아이도 장합니다.
축하드려요~!!!10. \
'09.12.11 4:25 PM (210.91.xxx.186)축하드려요....
작년에도 이맘때쯤 합격통지를 하드라구요....
서울대.고대 같은날 앞서거니 뒷서거니....
우리애도 작년에 감격의 도가니 였죠..... 새삼 작년생각하니 기분좋네요11. 엄마~
'09.12.11 4:29 PM (125.177.xxx.172)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애가 뱃속에 있는데도, 원글님이 부럽네요. ㅎㅎ
두 다리 쭉 뻗고 행복한 꿈 꾸면서 주무시기를요!12. 추카추카
'09.12.11 4:29 PM (110.12.xxx.66)떡 돌리세요..!!
축하드려요..대견한 아드님 오늘 맛난거 해주시고 파티하세요13. 축하드려요.
'09.12.11 4:36 PM (61.38.xxx.69)부럽습니다.
14. 축하
'09.12.11 4:40 PM (202.171.xxx.217)드립니다
정말 좋으시겠어요15. 부럽네요.
'09.12.11 4:52 PM (221.153.xxx.47)좋으시겠어요.
16. 정말
'09.12.11 4:55 PM (118.47.xxx.116)좋으시겠어요..
아드님,부모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짝짝짝...17. 부럽네요
'09.12.11 5:01 PM (121.160.xxx.58)축하드려요.
18. 不자유
'09.12.11 5:14 PM (110.47.xxx.73)축하드립니다. *^^*
고려대 논술이 만만치 않은데 장하네요.
학생도, 어머니도 고생 많으셨습니다~!19. 굿
'09.12.11 5:31 PM (121.138.xxx.81)축하해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두고두고 기뻐하세요^^*20. 부럼부럼
'09.12.11 5:36 PM (112.162.xxx.41)남의 일인데도 어찌이리 좋아 눈물이 날라 하네요.
저는 예비 고1 엄마인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공부는 지가 하겠지만 어찌 도와줘야되나 ...
저도 3년뒤 원글님 같은 날이 있어야 될텐데...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21. ㅎㅎ
'09.12.11 5:37 PM (211.187.xxx.71)부럽네요..... 축하드려요.^^
잠, 나태함 .......등등... 자신과의 싸움에서 남보란 듯이 이겨냈네요..
맛있는 거 많이 해주세요.^^22. 부럽당
'09.12.11 5:52 PM (222.108.xxx.24)넘넘 부러워요
울 딸도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
추카해요23. ㅎㅎㅎ
'09.12.11 6:08 PM (222.111.xxx.175)추가드려요..
아드님, 원글님..수고하셨어요.24. 왕부럽
'09.12.11 6:36 PM (118.35.xxx.28)부럽싸와요.
25. ..
'09.12.11 7:17 PM (114.207.xxx.44)축하 합니다.
우리 아들은 1학기 수시에 1번, 2학기 수시에 한번
두 번이나 그 학교를 떨어져봐서.. 마~~이 부럽네요.26. 좋으시겠다
'09.12.11 7:18 PM (114.199.xxx.241)축하드립니다~^^
만세 부르셔도 될 듯.27. sueboss
'09.12.11 8:49 PM (121.130.xxx.56)축하 축하 합니다 ^^
28. 축하드려요!
'09.12.11 9:04 PM (13.13.xxx.2)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
29. 추카추카
'09.12.11 10:55 PM (121.151.xxx.126)오늘 축하드릴분이 많으시네요~~~다들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충분히 우실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