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능력 2% 획득한 3년차 초보주부입니다.--;;
주방에 보조식탁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잡이닷컴에서 반제품으로 알아보고 거의 주문하려던 찰나,,,
반제품 말고 나무 판재를 직접 사서 절단해서 비슷한 스타일로 하면 어떨까?
라는 당돌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반제품은 제가 원하는 사이즈랑도 좀 다르고,,,치수 재서 딱 맞게 만들어보고 싶은데...
반제품하고 나무 직접 사서 하는 거하고는
톱질하고 못 제대로 박고 정도의 차이인 것 같아 보이는데(아닐까요...--;;;
톱질이 넘 힘들면 걍 반제품 사야 할 거 같아서요...담날 뻗을까봐...ㅜㅜ
요술톱하고 보쉬드릴 질러놓고 한 번 사용하려고 굳은 맘먹고 있는데
직접 해보신 분들 어떠신지요...
첨에 하실 때 해볼만 하셨나요?^^(해보니 쉽네~인지,,,쉽게 봤는데 다신 못하겠다...인지요)
(참,,,손재주는 그나마 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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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 해보신 분들, 삼나무 톱질 힘든가요?
톱질질문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9-12-11 15:56:29
IP : 116.12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1 3:58 PM (220.126.xxx.161)네 힘들어요
나무 한토막 자르는것도 힘 쫙 빠지던데요
남자들도 수십개 자르면 팔이 쑤신다고 합니다^^
웬만하면,칫수 재서 절단요청 하세요^^
먼지도 많이 날리고 남편이 도와 주지 않는 한 힘드실듯2. 삼나무는
'09.12.11 5:21 PM (218.49.xxx.177)무른재질이라 그나마 톱질은 쉽게 됩니다. 그치만, 똑바로 자르기는 쫌.....^^
3. ..
'09.12.11 5:30 PM (180.70.xxx.187)저는 리폼을 포기했어요. 톱질때문에. 전기톱아니면 팔이 정말 아파요.
게다가 직선 안나옵니다..곡선도 아니고 휘어집니다 ㅠㅠ4. 톱질질문
'09.12.11 5:47 PM (116.120.xxx.41)어흑ㅜㅜ 그렇군요...
반제품을 사던지 직소기를 또 질러야 하는 거군요...
답변 감사드려요~5. 저는
'09.12.11 6:10 PM (116.123.xxx.54)동네 씽크대집 하나 안면 터서 거기서 잘라와요...
아저씨가 좋으셔서 돈 얼마 드리면 되냐 했더니, "음료수나 사다주세요..." 그러셔서...ㅎㅎ
근처에 목재소가 있으면 재단까지 다 해주는 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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