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미료의 해악

..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09-12-11 15:53:35
비단 조미료 뿐 만 아니라 각종 시판 소스, 가공식품.. 안 좋죠.. 그런데 그냥 막연히 안 좋다라고만 아시는 듯 하여서...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이란 책 한번 읽어 보세요. 식품첨가물 회사에 다녔던 일본인이 쓴 책이에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481885  ..

스펀지에도 몇번 소개되었는데요... 이 책 보시면 조미료든 가공식품이든 먹고 싶은 생각 달아나실꺼에요.
IP : 115.93.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1 3:54 PM (115.93.xxx.69)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481885

  • 2. ,,
    '09.12.11 3:55 PM (220.126.xxx.161)

    한국음식은 다시다 하나 있으면 별 다른 조미료가 필요 없지만
    외국 요리나 간식은.....소스들이 좀 필요 하니 많이 섭취가 되겠군요

  • 3. ..
    '09.12.11 3:56 PM (115.93.xxx.69)

    소스들도 시판 소스 사지 않고 직접 만들어 할 수 있지요. 케찹, 마요네즈, 스테이크 소스 등..
    되도록 외식을 안 하는게 좋아요.

  • 4. 이 책
    '09.12.11 4:02 PM (124.51.xxx.199)

    읽었어요
    정말이지... 그토록 좋아했던 음식들에 대해 정나미가 딱 떨어지더군요
    원체 미원이나 다시다는 안먹고 살았지만
    그 밖에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빵 등등 생각지도 못했던 완제품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첨가물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는 걸 알고 나니까
    도저히 알면서는 먹을 수가 없는 거에요
    아이에게 먹이기도 죄스럽고...

    결국 부엌에서 붙어 사는 시간만 늘어납니다
    거의 모든 먹거리를 한살림에서 사게 되었고...
    이젠 케찹이니 마요네즈, 잼 같은 것도 일절 안 삽니다
    과자랑 빵은 완전 딱 끊었고요
    환장하게 좋아하던 아이스크림도 석유 머시기에서 추출한 색소를 첨가한단 글 읽은 뒤로는
    (게다가 창업주 중 한 명은 원인도 알 수 없는 병으로 일찍 죽음)
    길 가다 간판만 봐도 속이 울렁거릴 지경이 되었어요
    요새는 차라리 먹거리가 없어서 고단하던 70 년대 정도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답니다
    차라리 좀 더러운 음식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옛날에는 위생이 문제였지, 식품 첨가물이 무섭지는 않았을 테니까

  • 5. ..
    '09.12.11 4:07 PM (115.93.xxx.69)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이 우리 나라 굴지의 제과업체에서 간부를 하시다 관두고 아래 책도 썻어요.
    http://www.yes24.com/24/goods/1497754?scode=032&srank=1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과자공장장 들이 그렇게 지병이 많고,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6. ..
    '09.12.11 4:50 PM (115.143.xxx.135)

    방금 책 주문했네요 ..한번쯤 읽어보고 싶어서요
    근데 친정엄마가 조미료를 쓰신분이라 어릴때 조미료 먹고 자랐는데
    저라도 아이한테 조심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33 축하해주세요~ 아들 수시최종합격했어요~ 29 너무기뻐요 2009/12/11 2,410
509232 남자 가디건좀 골라주세요.. 2 남자가디건 2009/12/11 415
509231 부모님 해외여행 열흘 다녀오시는데, 집에 가서 밥해놔야할까요? 7 엄마~ 2009/12/11 817
509230 마이너스의 손 시누이. 제가 이질문까지 하게 만드는군요. 5 수지 동천 2009/12/11 1,181
509229 형수,형수~ 라고 불러서 기분 상해요. 28 도련 2009/12/11 2,847
509228 내년 7세 되는 여자아이..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1 내년7세 2009/12/11 742
509227 몸치,음치....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하고 4 괴롭네요.... 2009/12/11 459
509226 "이명박 정부는 반민주적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노암 촘스키등이 낸 성명 전문 4 세우실 2009/12/11 569
509225 리폼 해보신 분들, 삼나무 톱질 힘든가요? 5 톱질질문 2009/12/11 349
509224 평소 인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2 궁금 2009/12/11 396
509223 초2 우리 아이 일기 좀 봐주세요 16 논술선생님계.. 2009/12/11 1,197
509222 일본여행 많이 다녀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7 추천 2009/12/11 1,189
509221 조미료의 해악 6 .. 2009/12/11 1,033
509220 이제는 MBC마저 'MB방송' 만들라구? 2 MBC팬 2009/12/11 247
509219 마트 호주 고기에서 붉은 기름이 뜨는데요... 의심 2009/12/11 258
509218 윤리적 소비 님이 올리는 뉴스들 10 궁금 2009/12/11 527
509217 중 2 국어 시험문제 질문들려요. 리플좀 많이 달아주세요 7 이상한 엄마.. 2009/12/11 540
509216 지갑 고르기 도움 주세요 2 질러야하는데.. 2009/12/11 377
509215 생리가 변하나요? 10 나이들면 2009/12/11 1,109
509214 엄마들과의 관계 혼란스럽네요. 7 ... 2009/12/11 1,457
509213 조선해양공학과 어디가 좋을까요? 8 고3엄마 2009/12/11 825
509212 손발 차거나 ... 여쭈어봅니다 11 애타는 엄마.. 2009/12/11 771
509211 (펌)한명숙 전 총리를 위한 네티즌 연대 신문광고 모금운동 6 관심있는 사.. 2009/12/11 517
509210 서울에 함소아..어느지점, 어느 원장님이 잘하실까요? 2 함소아 2009/12/11 462
509209 저희 아버지 때문에 그러는데요.. 1 파산. 2009/12/11 500
509208 중2학생들, “중3 이어 우리도 마루타?” …불만 고조 3 고교입시 2009/12/11 848
509207 이메일 주소중 "@"를 모라고 해요? 9 영어 2009/12/11 1,398
509206 靑, 이건희 前회장 사면 검토 5 세우실 2009/12/11 455
509205 앞머리만 자르는거 얼마인가요? 15 .. 2009/12/11 2,728
509204 소지섭과 한지민. 5 연예인 2009/12/11 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