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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애가 유명인이 됐을 때 말예요
학교 다닐 때 친했던 앤데 유명인이 된 경우 있나요?
저는 있거든요.
잡지나 TV 같은데 보면 좀 신기하고 연락 한번 해보고 싶기도 웬지 뻘쭘하고.
그런 친구 있으세요?
1. 있어요
'09.12.11 3:12 PM (123.204.xxx.83)근데 학교때만 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연락하면 십중팔구 그쪽에서 '누구세요?'할 거 같아요.2. 저도 있죠
'09.12.11 3:14 PM (125.186.xxx.45)아마 저도 못 알아보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고등학교때 2년동안 같은 반이던 변정수랑 친했는데..3. 전
'09.12.11 3:21 PM (125.178.xxx.192)강병규요.
초등떄 야구부 주장이었는데 진짜 멋있었어요.
키도 제일 크고. 잘생기고..
연락하면 알텐데. 뭐 그렇죠.4. .
'09.12.11 3:22 PM (121.134.xxx.212)저도 있어요. 근데 걔는 그때도 예뻤어서 애들이 서로 친해지려고 했죠.
전 그냥 같은 반이기만 해서 절 모를 듯 ㅋㅋㅋ 기억해주면 감사한 일이고 ㅋㅋㅋㅋ
이번에 송병준하고 결혼한다고 하대요...
아, 그리고 대학때 사귀었던 남친 얼마전에 언더 락그룹 가수로 TV 나오길래 깜짝 놀랬어요.5. 해라쥬
'09.12.11 3:52 PM (124.216.xxx.189)전 하희라씨요
중학교때 집에도 놀러가고 그랬었는데 ㅎㅎㅎ6. ㅎㅎ
'09.12.11 4:08 PM (118.218.xxx.241)전 패션 잡지모델이요..예전에 주진모 구여친이였어요
정말 조용하고 있는듯 없는듯 했던아이였는데 이뻤어요
근데 키가 쭉 크더니 멋진 모델..7. ..
'09.12.11 7:29 PM (114.207.xxx.44)아는애는 아니고 고등학교때 우리 언니 뒷자리에 앉았던 사람이 정애리였어요.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너무 조용한 애가 교실에 하나 있다고 종종 말했었는데
졸업하고 그 친구가 탈렌트로 티브이에 나오니 기절하듯 놀래더군요.
작년에 졸업 40년만에 동창회에 나왔는데 얼마나 활발해졌는지 재밌다고... ㅎㅎㅎ8. 삼성
'09.12.11 7:53 PM (118.217.xxx.42)이부진씨(?)가 유치원 동창이었어요. 말괄량이처럼 활달한 아이였어요. 같이 찍은 사진도
많은데 아마도 날 기억 못하겠죠?9. 많아요
'09.12.11 8:54 PM (121.161.xxx.201)저는 중학교 1학년때 김주하 아나운서랑 같은반이었어요
그때순정만화에 나오는 여자 같은 그림을 잘그려서 연습장에 그려서 아이들 나눠주고 그랬어요.
체육부장했었고 발야구대회가 있어서 연습도 많이 하고
3학년때는 조미령하고 같은반이어서 쉬는시간에 같이 도시락도 많이 먹었는데...
아직도 신기해요.ㅎㅎ10. 음
'09.12.11 9:32 PM (118.216.xxx.29)임예진씨와 신형원씨가 후배였죠.
학교 조회 시간에 또는 복도에서 간간히 봤더랬어요.11. 은석형맘
'09.12.12 12:40 AM (122.128.xxx.19)헛...위에 많아요님...
저랑 동기동창이시네요^^
전 고등학교까지 동창...
주하랑은 중학교 때 많이 친했고
미령이는 고등학교 때 동아리 활동하며...그리고 교회에서...그냥 얼굴보고 인사하는 정도네요.
반가와요~~~*12. 나도
'09.12.12 1:00 AM (218.238.xxx.146)사귀었던 남친 현재 이름대면 알만한 가수임. 뭐 아이돌은 아니고. 좀 찌질했는데.
되게 멋진척하고 방송하더군요
나한테 일부탁하며 쫒아다니던 사람 현 싸이더스 사장임 전*현애인.
정말 일 열심히 한다 싶더니만..이렇게 엄청난 사람이 될줄이야..
한번 한의원에서 환자대환자??로 만났는데...그는 날 알아보지 못함 케굴욕...^,.^13. 어머^^
'09.12.12 8:23 AM (121.161.xxx.201)은석형맘님 반가와요.
그럼 H여중 E여고시네요.
저는 S여고나왔어요^^진짜 반갑네요~